숨은 그림 찾기
위 사진에서 안전핀 식구들을 찾으시오
송도 도착하니 멀리 안전핀 교복이 보인다
길 잃은 회원을 찾을 수 있게 되는
교복의 효과가 또 나타난 것이다
처음 오는 송도
대체 뭘 믿고 중간에 모여 있었는지...
교복이 좋긴 좋다
교복팔아 한우 회식을 했다면 단 하루로 끝날것이고
수정이 팔았으면
이 미소가 그리울지도 모른다
사진이 많아서
사진만 봐도 스토리가 줄줄줄.....
이런 느낌은 설명 안하는 것이 낫다
이 느낌을 무슨 말로 설명하겠는가
한장면 한장면
반갑게 모이는 장면이 보면 볼수록 정겹다....
에헤라 디야... 많이도 오셨구나...
dslr 카메라 사진스탭 돌체
심부름 스탭 실미도
백년만에 수정이 입수했으니
백년만에 태평 스탭
1,2카메라 팽팽돌고
자연이 가족 포함 스탭도 4명이 돌아간다
입수 14
스탭4
자연이 가족 포함 20명
입수 준비하는 것인지
전쟁 준비하는 것인지
오늘 스탭하면서
수정이가 많이 먹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입수 했을때보다 훨씬 더 배가 고프다는것...
구름 가득 꾸무리하고 싸늘했던 날씨였는데
정확히 출수하는 순간부터
구름 사이로 해가 나오더니 쨍쨍 내리쬔다
우왕좌왕
자연이 주방장없이
한 솥 끓인 라면
라면 맞나?
아이다 너구리다
너구린지 라면인지도 모를 정체불명의 맛
그런데...헉,,맛있다
자연이 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들 맛잇게 먹어 준다
진짜 맛있나?
인사 치레로 하는 말 아니가?
먹는데 말시키지 마세요..
따봉입니다
눈물겹도록 맛있어요
내 남편 내가 안 먹이면 누가 먹일꼬...
장태웅 멍게 잡아오고 손질하고.....
들어나 봤나 봄 멍게
먹어나 봤나 봄 멍게
100% 자연이표 자연산 멍게
음식은 비싸다고 좋은게 아니었고
잘 끓인다고 맛있는게 아니었다
현정이의 사과
고짱님의 삶은 계란 처럼
정성과 성의가 깃들고
우루루 달라들어 먹으면
세상 천지 맛 없는게 없는것이다
날마다 축제 안전핀
잘 먹고 갑니다
우린 양산까지 뛰어 갑니다
40키로 뛰어 간다는 진형과 현동을 보내고
놀러 왔다가
스탭으로 고생만 하고 간 태웅이 가족도 보내고
오랫만에 온 실미도,다이아도 보내고
박사장님,바다신,고짱님, 독도
대원군,백상어, 돌핀, 최현정,수정이
모두 떠난 한적한 송도 바다
오늘도 즐거운 추억만 남았구나
첫댓글 주말이 항상 즐겁습니다.....바다야~~사랑해^^
언니가 와서 더즐거운바다였엉ㅋ 자주오숑ㅋㅋ
나도...다이야를 사랑해
간만에 본 송도바다...맑은물만큼 마음도 맑아졌어요ㅋ
무거운 몸으로 스텝했네 하긴 나도 소영이 낳기 3일전에 이기대앞 바다에 발담그러 갔었어.(갑자기 옛날 생각이..)
송도물맛도 좋았고 물밖에서 먹은 라면 .멍게 , 계란 막걸리까지 모두 너무 맛있었어요 삶의 거움을 만땅 느끼고 온 날입니당
많이거워 보입니다 곤피 미역 다음에 딸거 남겨 두고 오셨지요...
따뜻한 봄이 되면 송도에는 멍게가 많아지겠지요
또 가요
그래또가자나도 따라가게
송도 멍게야 도망가라 수정이 잡으로 간다.......멀리
사진만 봐도 입가엔 미소가 걸리고 마음엔 봄바람이 부네요겁고 재밌는 나들이 였네요 못가서 부럽고...내몸이 두개였으면 항상 안전핀에 갈텐데 하는 생각 마저 듭니다...
예쁜 추억의 책갈피를 송도에서 만들었군요 .
아이 뭐야 난왜 이대근 처럼 나왔지~~마님 나와 함께 바다에 빠저 볼까요...
해일에 밀린덕분에 안전핀참여하여 좋은대장님밑에 수영도 배우고 회원들 만나면 항상즐겁다 이젠 조금바다의멋을느낀다 ..
우리도 언니들이 와서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