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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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믿음에 의하면, 사다나(영적 수행)는 평소의 일상적인 생활에서는 수행될 수 없으며, 그래서 사다카(구도자)가 집과 가족들과의 연결을 끊는 것이 필요다고 한다. 이것은 오류이다.
사다카가 네다섯 명의 가족도 부양할 수 없는데 어떻게 브라흐마에게 헌신할 수 있겠는가?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가족과 연결되어 있다. 모든 가정은 이러저러한 문제에 시달린다. 문제를 해결하는 대신 집을 떠나 혼자 살면 문제를 잊을 수 있겠는가? 게다가 그대가 속세를 떠나 홀로 고독 속에 머물더라도, 그대는 음식과 옷에 대해 생각해야 할 것이다. 사다나는 이 육신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가정을 버리며 부자연스러운 상황을 만드는 것은 사다나의 면에서 아무런 쓸모가 없는 일이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놓이게 되든, 우리는 절제를 실천함으로써 사다나를 수행할 수 있다. 사다나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유일한 것은 사다나를 하고자 하는 열렬한 바람이다."
-출처: Shrii Shrii Anandamurti, 'The Form of Sádhaná', <Subháśita Saḿgraha Part 1>
*2023년 1월 20일 아난다바르띠까디디지께서 WWD단톡방에 올리신 글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