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13차 진주 비봉산, 선학산 에나길 트레킹 1.일시 : 2020년 2월6일(목) 9:00 - 12:00 2.코스 : 진주중학교-강씨제각 → 비봉산 정상→ 대봉루-봉황교 → 선학산 전망대 →동방호텔전망대- 연암도서관 → 진주시청 -송강식당 약10km (3시간 소요) 3.참석 : 주익재,정윤영,권종규,오장환,이신우(4명) 박덕희(점심) 진주시 비봉산(飛鳳山·138.5m)은 시내에 소재해 접근이 용이하고 시내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등산로가 개발돼 진주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비봉루 뒤편 산복도로에서부터 봉산사 앞 광장까지 숲속 산책 데크로드 조성을 비롯한 등산로 변 야외 헬스기구, 편익시설물, 화장실을 설치해 많은 시민의 웰빙 휴양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일설에 의하면 진주의 진산인 비봉산의 비봉은 봉이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 봉이 항상 날고 있다는 것으로 선비가 많이 배출된다는 뜻이다. 진양지의 월아산조에 이르기를 “산 동쪽에는 비봉의 형국이 있어 예부터 정승이 나고 산 서쪽에는 천마의 형국이 있어 장수가 날 것”이라고 했다.
옛날에는 비봉산을 대봉산이라 했다고 한다. 비봉산을 마주보는 상봉동 주택가 평지에 흙을 쌓아올려 산과 같이 됐으며 그 복판이 파여 있는 곳이 있는데 마치 새들의 알자리 같이 되어 있는 것이 ‘봉알자리’인데 상봉동 911-1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봉알자리는 가야시대의 고분인 것으로 전한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다. 진주 강씨들 집안에서는 뛰어난 인물이 많이 나고 대봉산(현 비봉산) 밑에 웅거해 권세를 부렸으니 세상 사람들이 대봉산 위에 봉암이 있기 때문이라고 일컬었다. 조정에서는 몰래 사람을 보내어 봉암을 깨어 없애고 봉은 이미 날아가 버렸다고 하니 날아간 봉을 다시 부르려면 알자리가 있어야 한다고 지금의 위치에 ‘봉알자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의곡사는 신라 혜통조사(慧痛祖師)가 창건해 월명사(月明寺), 숭의사(崇義寺)라 불러왔다고 전해온다. 조선 초기에 와서 의곡사의 기록이 나타나는 것으로 미루어 고려 말부터 이미 의곡사라 개칭된 것 같다.
시는 비봉산 제 모습 찾기 조성사업으로 110ha에 9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봉황숲 생태공원 ▲비봉산 산림공원 ▲봉황교~비봉산을 잇는 생태 탐방로 등 3개의 테마로 조성키로 하고 이를 위해 범시민대책위 구성과 내 나무갖기 운동 등을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 진주의 문화와 정신적 고향불구 황폐화 진주 비봉산(飛鳳山)은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진주의 주산(主山)이자 진산(鎭山)이며 정신적 고향으로 예로부터 시민들의 가슴에 늘 자리매김해 왔다. 비봉산은'하늘을 나는 큰 봉황새'의 형국을 닮은 데서 붙여진 이름으로 높이가 138m에 지나지 않으나 산세가 큰 봉황을 닮았다 하여 대봉산(大鳳山)에 대봉루를 세우고 진주의 문화와 정신적 고향이다. 진주중학교-강씨제각 → 비봉산 정상→ 대봉루-봉황교 → 선학산 전망대 →동방호텔전망대- 연암도서관 → 진주시청 -송강식당 약10km (3시간 소요) 진주여고 뒷산 봉산사 강씨제각 비봉산 정상 소나무 지리산 천왕봉 설경(폰으로 당겨서 찍음) 말티고개 봉황교 말티고개 선학산 전망대에서 본 진주교 선학산 전망대-무림제지 방향 선학산 전망대-혁신도시 쪽 선학산 전망대 사무실-커피 자판기에서 한잔 동방호텔 전망대-남강교 동방호텔 전망대-예술회관 연암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중 시청 앞 송강식당-알탕 점심 반주 막걸리 한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