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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초하루 날이어서 혜담스님께서 다음주에 포살법회를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불광 2024년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동영상 촬영이 있는 날입니다.
로제의 "아파트" 곡에 맞추어 각 파트별 촬영을 위해 단체 율동 준비를 하는 등
아침부터 한껏 즐거운 표정들입니다.
지난 수요일에 100여년전 기상관측이래로 기록적인 폭설로 온 천지가 은세계로 덮히더니
하루이틀만에 모두 녹아버리고, 곳곳에 단풍이 아름답게 남아있는 신기한 풍경을 연출합니다.
폭설에도 잘 견디어준 단풍잎처럼 우리 인류도 미래의 예상치 못한 상황들에 잘 적응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른 아침 법회사무국에서 회장단은 사전 점검회의를 하고, 봉사자님들은 업무를 보는 등 분주하시고,
매주 토요일에는 법회보를 접으면서 일요법회를 준비합니다.
현관에서는 법회보를 드리며 마하반야바라밀! 반갑게 맞이하시고,
엘리베이터에서도 마하반야바라밀! 안전하게 안내를 합니다.
방송실에서도,보문부에서도 함이없이 봉사하시는 불광법회 가족들 모두가 불광법회의 주인공입니다.
이번주 찰밥과 생수는 송파 10구,11구,12구,13구에서 보시하시고 임원들께서 직접 나누어주십니다.
법당안내팀과 새법우팀의 소리없는 여법한 봉사로 매주 600~700여명의 많은 법회 참석인원임에도
보광당은 언제나 질서정연하고 밝고 청정한 분위기입니다.
천수경 봉독과 타종, 헌향과 헌다를 올리며 사회자님의 멘트와 함께 제 2330회 불광 정기법회가 시작됩니다
보현행자의 서원 중
11. 회향분
지은 바 모든 공덕을 널리 중생에게 회향하겠습니다. 부처님께 예배하고 공경하며, 모든 부처님을 찬양하며,
내지 모든 중생을 수순한 것까지의 모든 공덕을 진법계 허공계 일체 중생에게 남김없이 회향하겠습니다.
바라옵건데 모든 중생이 안락하여지이다. 일체 병고는 영영 소멸하여지이다.
악한 일을 하고자 하면 하나도 됨이 없고, 착한 일을 하고자 하면 다 성취하여지이다.....
오늘의 법문 : 금강경은 우리 민족의 경전입니다.
오늘의 법사 : 경원사 주지 효림스님
불광법회가 한국불교의 희망이라고 항상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고
광덕큰스님의 마하반야바라밀 반야 법문을 소중히 여기시며 불광법회와 함께해주시는
효림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드디어 금강경 응화비진분 제32 마지막을 얘기할 차례인데요, 그동안에 금강경을 얘기해오면서 전체적인 내용을 글자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설명하기에는 한 달에 한 번씩 보기 때문에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되도록 거기에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골라서 설명하는 것으로 진행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하는 중에는 금강경을 많이 인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설명하는 데 있어서 부족한 점이 있었다든지 또는 빠뜨린 것에 대하여 보충해서 항상 인용해서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예고하건데 다음 법회 때는 혜담스님께서 쓰신 정관명상이라는 책을 읽어보고 우리가 불광법회에서 어디에 심취해야 되느냐? 마하반야바라밀을 심취해야 된다.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하고 마하반야바라밀을 명상하는 것이 어떤 의미와 정당성을 가지는 것인가에 대하여 다음에 얘기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좀 폭넓은 의미로 불교가 뭔가 그것을 계기로 설명해나가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게송을 하나 가져왔는데 한 번 들어보십시오.
吾是問汝何般若오시문여하반야 내가 너에게 묻노니 반야가 뭣이냐? 우리가 마하반야바라밀 하는 그 반야가 대체 뭐냐? 우리가 잘 알 것 같지만 실지로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야를 단순히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우리 말로 번역하여 슬기, 한문으로 번역하면 지혜입니다. 옛날 고대 한문 문자에서도 지혜라는 개념이 없어서 그냥 알 지자(知)로 했습니다. 그런데 불교가 들어오면서 지혜가 들어오고 알 지자 밑에 날 일자를 붙여서 지혜 지자(智)가 되었어요. 그래서 반야를 지혜로만 이해해도 부족한 것이 없을 거라고 봐야 되지만 반야에는 보다 폭넓은 철학적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異瞻不答吾云汝이첨불답오운여 모르니까 대답은 안 하고 딴 데를 쳐다보고 가만 있는 거죠. 그래서 내가 너에게 반야가 뭣인지 일러주마
一心淸淨心無垢일심청정심무구 한 마음이 깨끗해지면, 일심은 우리가 불교 용어 가운데서 아주 많이 자주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이게 뭐냐 하면 삼매, 산스크리트어로 삼마지인데 그걸 번역해서 우리 말로는 선정입니다. 일심은 정신이 하나로 모아져서 원융무애하게 통일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일심이 되었을 때가 청정한 마음입니다. 우리가 불교를 얘기할 때 청정한 마음, 깨끗한 마음을 도둑질 안할 때 또는 삿된 마음을 일으키지 않으면 청정한 마음이라 이해할 수 있어서 그것이 틀리게 이해했다 할 수는 없지만 보다 정확하고 깊이 이해하려면 청정한 마음이란 우리의 마음이 일심으로 되었을 때입니다.
마하반야바라밀 해서 우리의 마음이 마하반야바라밀로 쫙 모여서 그 염송하는 마음으로 모였을 때 그때가 진정한 의미에서 청정한 마음입니다. 심무구, 마음에 한 점의 때도 없어야 된다. 다른 법회에 가서 이런 얘기를 안 하는 바는 아니지만 특히 불광법회에 와서는 내가 그동안 많이 강조해온 겁니다. 일심청정 되어야 하는데 마음이 더러워졌다는 건 남을 속이려 하는 마음, 내 것이 아닌 것을 취하려는 도둑질하는 마음 또는 내가 범하면 되지 않을 일을 몰래 숨겨서 하려는 마음, 이런 마음을 가지는 것이 가장 오염된 마음이고 더러운 마음입니다. 그것을 두고는 아무리 하려고 해도 일심청정이 안 되는 겁니다.
내가 나이가 들다보니 젊은 사람들한테 가장 많이 강조하는 말 가운데 하나가 뭐냐? 너가 선방에 앉아 참선을 하든지 법당에서 목탁을 치며 염불을 하든지 뭘 하든지 일심을 이뤄야 되는데 그 일심은 이루려고 한다 해도 쉽게 잘 안 된다. 안 되는 건 뭐냐? 네 마음에 거짓된 마음 탐욕하는 마음을 싹 없애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공덕이 있다고 하니까 빨리 염불 많이 해서 좋은 절에 주지나 한 번 해볼까, 주지 하면서 불전함의 돈이나 슬쩍 집어넣는 뒷주머니나 하나 차볼까 이런 생각을 버리지 못하는데 어떻게 일심이 이뤄지겠어요. 일심청정심무구 마음이 깨끗해서 한 점의 때도 없으면 어떻게 되느냐?
是證般若是佛光시증반야시불광 시증반야라 이러면 반야를 증득하게 된다, 자연히 얻게 됩니다. 다음번에 좋은 게송을 갖고 와서 더 구체적으로 잘 설명하겠습니다. 이것이 불광이다. 이 말은 앞으로 계속해서 해야될 말로서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불광사는 이것이 생명입니다. 일심청정해서 반야를 증득하는, 반야바라밀을 염송해서 반야바라밀을 증득하는 것이 불광인데 반야는 빛으로 설명됩니다. 아미타 부처님을 번역할 때 무량광, 헤아릴 수 없는 찬란한 빛이 부처님이고 반야입니다. 반야를 증득하지 못하고서는 부처님이 될 수 없고 도인이라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증득하기 위하여 우리가 마하반야바라밀을 하는 겁니다.
경의 이름, 제목이 마하반야바라밀 금강반야바라밀로 반야바라밀인데 그것을 떼서 보면 마하는 크다는 뜻으로 우주만큼 큰 겁니다. 우리의 마음이 얼마만큼 크냐? 옛날 스님들이 작아지려면 좁쌀알보다 작다고 했어요. 제가 옛날에 취미로 현미경을 하나 사서 물질을 두고 조절하는 게 있어서 500배율 3000배율 5000배율로 보는데 5000배율로 보면 인간의 정자가 보입니다. 그렇게 해야 보이는 실날같이 가는 그 정자가 지금 이렇게 사람 노릇을 하고 있잖아요. 그 정자 안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우리 마음입니다.
그런 마음이 작기로 하면 그렇게 작지만 크기로 하면 우주만큼 큽니다. 지금 천체 물리학을 하는 사람들이 우주 끝을 아직 못 봤지요. 마하반야바라밀을 하면 우주 끝을 봅니다. 왜? 자기 마음을 보면 우주를 보는 거니까. 그래서 나한테 불교에서는 우주가 얼마만큼 크다 하느냐고 누가 물으면 그렇게 묻지 마라. 나는 우주 연구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렇게 묻지 말고 마음이 얼마만큼 크냐고 물어라. 그래서 그 사람이 마음이 얼마만큼 크냐고 물으면 우주만큼 크다고 합니다. 우주보다 더 크지도 않고 딱 우주만큼 크다고 하니까 웃고 말았어요. 알아들었는지 못 알아들었는지는 모르겠어요. 금강경 본문으로 들어가겠습니다.
32. 應化非眞分 응화비진분
須菩提야 若有人이 以滿 無量阿僧祗世界의 七寶로 持用布施어도
若有 善男子 善女人이 發菩薩心者는 持於此經하여 乃至 四句偈等을 受持讀誦하여 爲人演說하면 其福이 勝彼하리니
云何爲人演說고 不取於相하여 如如不動이니라
何以故 一切有爲法은 如夢幻泡影이며 如露亦如電이니 應作如是觀하라
佛說是經已하시니 長老須菩提와 及諸比丘 比丘尼와 優婆塞 優婆尼 一切世間 天人阿修羅 聞佛所說하고 皆大歡喜하여 信受奉行하더라.
이것을 한문으로 읽으면 알지도 못하는데 스님이 왜 읽나 할 수도 있지만 들판의 소가 길에서 풀을 뜯다가 길에 떨어진 경전을 콧바람으로 책장을 넘겼더니 그 공덕으로 소의 몸을 벗고 사람으로 태어난다고 하듯이 위대한 경전은 귀로 스쳐 듣기만 해도 우리한테 공덕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표면의식만 있는 게 아니고 현대 심리학에서 많이 얘기하는 잠재의식보다 더 심오하게 불교에서 얘기하는 아뢰야식이 있습니다. 아뢰야식에는 다 저장이 되어서 아뢰야식의 능력은 무한대합니다. 그런데 불성은 아닙니다. 무한대한 능력을 가진 아뢰야식을 넘어서야 불성을 볼 수 있어요. 그건 나중에 명상 얘기할 때 말하겠습니다.
여기에 사부대중을 말하죠. 비구는 남자 스님을 말하는데 비구의 기본은 벼슬이 아닙니다. 비구는 한문으로 번역하면 걸사이고 한글로는 거지입니다. 부처님은 왜 밥을 빌어먹게 했을까? 가장 낮은 데서 가장 겸손하게 처신하라. 그런데 우리 한국불교가 조선 500년 동안 배불정책에 의해서 천대를 받았고 그 이전의 신라시대와 고려시대에는 스님들이 가장 높게 존경 받았어요. 그러다가 조선시대에는 일시에 상놈 가운데 가장 천대받는 상놈으로 도성 출입을 금하고 괄시받는 신세가 되었지요. 그러다가 일제를 거치고 해방 직후에 스님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꿔야겠다고 해서 스님을 고매하고 고귀한 신분으로 인식을 바꿔주기로 했어요.
스님들은 가장 낮은 데 있기 때문에 가장 고귀한 신분이 될 수 있는 겁니다. 스님은 진리를 탐구하는 사람이죠. 가장 귀중한 진리를 탐구하니까 가장 고귀한 신분인데 그걸 높이기 위해서 스님들이 상당히 권위적으로 신도들에게 삼배 절을 하라고 하든지 했어요. 그게 나쁘다는 뜻이 아네요. 부처님과 같이 진리를 탐구하는 스님을 존경하면 좋지요. 그러나 그를 잘못 이해해서 스님은 교만해도 된다, 신도들에게 군림해도 된다고 이해하면 아주 잘못이죠.
일본불교가 우리보다 우수하다는 뜻은 아니고 일본에 가면 스님 노릇을 30년 해서 본사 주지급 우리나라로 말하면 총무원장이 될 수 있는 급수에 가면 스님들에게 사찰에 오는 신도들이 절에서 묵을 때 호텔에 가면 룸서비스 하듯이 청소나 물 심부름하는 수행을 시킵니다. 내가 그걸 읽어보고 일본 불교가 정말 무시할 수 없구나. 큰스님으로서의 교만을 꺾기 위해서 신도들이 와서 자고 간 이불도 개고 방 청소를 시킵니다. 그것이 일본에 있는 모든 사찰이 그렇게 하지는 않고 그런 절이 있다고 합니다. 그걸 보고 감동하면서 정말 훌륭하다고 했습니다. 요즘은 자동차 타고 다니니 좀 덜 하지만 시골에서 나이 많은 노보살이 공양미를 갖고 오면 스님이 버선발로 뛰어나가서 인사하고 짐을 받아주는 것이 스님으로서 아름다운 모습이지 스님은 그렇게 하는 것 아니라며 배를 내밀고 이것저것 시키는 것은 절대 아름다운 모습이 아닙니다.
비구와 비구니 그리고 우바새와 우바이가 있는데 번역하면 청신사 청신녀입니다. 깨끗하여 우바새와 우바이가 절에 들어오면 깨끗한 남자와 여자니까 도량이 깨끗해집니다. 이 사부대중이 개대환희하며 신수봉행했다.
번역부분입니다. 수보리야 만약 사람이 있어 무량한 아승지 세계에 가득찬 칠보를 가지고 보시에 사용해도 만약 선남자 선여인이 있어 보리심을 내어 이 경을 가지고 내지 사구게 등이라도 수지하고 독송하며 사람들을 위하여 연설하면 그 복이 저보다 나으니라. 어떻게 사람들을 위하여 연설할 것인가? 상을 취하지 아니하고 한결같이 움직이지 말지니라.
여기에 보면 주목해야 될 것이 불취어상, 상을 취하지 아니한다. 생색내지 말라. 뭘 조금 했다고 생색 내죠. 염불 좀 하고 천수경 외는 걸로 생색 내고 목탁 좀 친다고 요령 흔들 줄 안다고 생색 내려 하죠. 생색을 내지 말라는 거죠. 그래서 한결같이 변하지 않는 부동한 마음으로 움직이지 말지니라. 금강경 안에서 계속 강조하는 것이 사구게를 독송하라고 하죠. 경전 전체를 열심히 읽으면 더할 수 없이 공덕이 많고 공부가 수승해지겠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는 사구게 만이라도 외어서 사람들에게 설명하면 그 복이 승피하니라. 우주 삼천대천 세계에 가득찬 칠보를 가지고 사람들에게 보시한 것보다 수승하다고 합니다.
극단적 비유를 지난번에도 했지만 금강경에 계속 지속적으로 나오는 말입니다. 우리가 진리를 아는 사람과 진리를 모르는 사람, 지적 수준이 높고 수준이 낮은 사람의 차이는 무엇이냐? 어떤 사람은 돈이 어마무시하게 많은데 개를 사랑해서 죽을 때 많은 재산을 개한테 상속했어요. 실제 있었던 일입니다. 그런데 그 개가 재산의 가치를 인지합니까? 못하지요. 그 개가 재벌로부터 수만금의 재물을 상속 받고도 그 가치를 인지하지 못하듯이 중생이 진리의 가치를 인지하지 못합니다. 똑 같아요. 우리가 금강경을 독송해서 진리를 깨달아서 얻을 수 있는 그 가치는 재물이 많고 적은 것으로 비유할 수 없는 겁니다. (보리광보살님 녹취)
하이고~그러면서 이제 게송을 하는데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는 부처님의 게송이, 어찌한 법이냐! 일체유위법은 함이 있는 법이다. 이 소리예요. 그거는 한계가 있는 거, 무위법은 뭐예요? 한계가 없는 거죠. 그리고 어떤 것이 유위법이냐 꿈과 허깨비와 물거품과 그림자 같고, 이슬과 같고 또한 번개와도 같은 응당 이와 같이 볼지니라. 이렇게 돼 있어요. 그래서 이 내용이 금강경의 대미를 장식하는 내용입니다.
우리가 지금 귀중하게 생각하고 아! 이게 최고의 가치라고 생각하는 그게 뭐냐 우리가 살아가면서 참~ 목숨 걸고 지키려 하는 것들이 많찮아요. 지금 보면은 야~ 이게 뭐! 삼천대천 세계에 가득한 칠보를 가지고도 금강경의 사구게 하나만한 가치가 없다는데 근데 그거 하나 지키려고 막 그 몇푼있으면 그걸 지키려고 아웅 다웅 목숨을 걸잖아요. 우리가 그런 거예요.그런데 그런 거는 뭐예요? 뭐 재물만 두고 하는 얘기는 아니에요. 우리가 명예를 지키려고 한다든가 권력을 지키려고 한다든지 뭐 이런 거는 다 허망한 거예요. 아니 어마무시한 하늘로 치면 마천루가 뜨잖아요. 마천루! 하늘을 찌르는 저런 큰 빌딩을 갖고 있어서 저게 사업이 잘되고 영업이 잘 될때는 무한 가치를 느끼는 것 같지만,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사업이 잘 안되고 그리고 막 흉흉한 소문이 퍼지고 그러면 뭡니까? 주가가 떨어지고 값이 다 떨어져서 나중에 뭐야? 저 재벌이 가지고 있는 문서라는 게 뭐예요? 주식이잖아요. 그 주식이 휴지 조각이 돼버리고 그렇게 허망하고 무상한 것이 그런 거다 이거예요.
유위법의 가치라는 것이 그러니 그것을 지키려고 우리가 아웅다웅 하지마라 여기는 요기까지 하고, 오늘 내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이 여기 법회보에도 제목은 "금강경은 우리 민족의 경전입니다." 이렇게 내가 제목을 뽑아놨어요. 이거는 읽어보시면 되고, 내가 인제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우리 민족이 5천년 문화 역사를 가졌는데 그중에서 우리 민족이 창조한 문화 가운데 최고의 가치를 꼽으라고 그러면 대체적으로 사람들마다 다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가 한글이라 그럽니다. 한글 현재 세계인류가 만든 문자가 수없이 많이 있는데, 그 문자 가운데 가장 실용성이 높고 과학적이고 가장 완벽한 문자를 하나 꼽으라 그러면 한글이랍니다.
그런데 이 위대한 한글을 가지고 우리가 문학을 해 왔는데 이제 겨우 노벨문학상이 제정된 지가 그게 뭐 노벨상을 받아야만 위대하고 못받으면 위대하지 않느냐 그런거는 아니에요. 그런데 상 가운데 가장 큰 상이라고 해야되나요? 거기에서 한강이라는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온 세상이 그렇게 하잖아요. 그런데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한 이후 정말 위대한 문학작품이 많이 나왔어요. 시조 같은 것만 하더라도 고려 말기에서부터 유행하기 시작해서 한글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시조가 있었지만 정말 시조가 빛을 발휘하는 것은 한글이 창제되고 난 뒤에 시조 문학이 아주 크게 빛을 발휘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러면서 그 한글로 이제 문학 작품이 소설로 나왔는데 그중에 많은 게 많이 나왔어요. 소설이 많이 나왔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걸 꼽으라며 그러면 홍길동 허균이라고 하는 이 허균이 요즘 와서 새롭게 높이 평가를 받는데 허균이라는 사람은 대역 죄인으로 삼족을 멸하라는 형을 받았어요. 그렇게 받아서 조선 500년 동안 한 번도 복권이 안됐어요. 요즘 우리 시대하고는 달리 사형을 당하더라도 세월이 지나면 또 그 사람의 명예를 회복시켜주는 그런 게 조선 시대에는 있었어요. 죽고 난 뒤 몇백 년 후에도 회복시키죠 그런데 정도전이라는 사람은 조선을 창업하는 창업 공신이데 대역 죄인으로 처리돼서 조선 500년 끝까지 복권이 안 됐다가 이완용이라는 사람이 복권을 시켰습니다. 왜! 고려를 팔아먹은 정도전 일을 복권 시켜줌으로 해서 자기도 조선을 팔아먹는 명분을 찾는다 그런데 허균은 복권 안 시켜줬어요.
그런데 그걸 뭐 자세하게 얘기할려고 하는게 아니고 그런 허균이 아주 위대한 인물입니다. 굉장히 높게 평가 받아요. 지금 그런데 그 사람 저 무슨 관찰사로가고 어디 지방관으로 가서는 관청에다가 불상을 모셔놓고 조석으로 예불을 모실 정도로 불심이 돈독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허균이 쓴 "홍길동전"이 불교의 평등사상 이걸 가장 극적으로 표현하는 소설이었다. 그게 우리 국민 문학이잖아요. 그런데 홍길동보다 오히려 베스트셀러 측면에서는 더 많이 읽힌 소설이 있더라 오늘 그 소설에 대해서 얘기할려고 그래요. 그 소설이 뭐냐 여러분 들어보셨을거예요.
구운몽이라는 소설이에요. 구운몽 이 책 제목이 구운몽이잖아요. 아홉구(九) 구름운(雲) 꿈몽(夢) 아홉사람에 뜬 구름같은 꿈 이라는 소리예요. 아홉 사람이 똑같은 꿈을 꿨다. 이렇게 보면 돼요. 그런데 이 소설을 쓴 사람이 또 묘한 사람이야 조선시대 숙종 때 사람인데요. 숙종은 뭡니까? 숙종의 부인이 장희빈이 있고 막 굉장히 요란한 역사를 가진 사람이잖아요. 우리나라 조선 500년에 여인 중에서 아무개가 있고 황진이가 그렇게 미모가 출중하고 시조를 잘 썼다 무슨 5만 원짜리의 화폐에 들어가 있는 신사임당이 있다. 이래 말하지만 명성으로 이름으로 알려진 것으로서는 장희빈보다 유명한 여자는 없다고 저는 느낍니다. 그만큼 유명한 여잔데 그 시절의 사람이에요. 서포 김만중이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이 사람은 벼슬이 어떤 벼슬을 한 사람이냐 여러 가지 벼슬을 했지만, 대표적 벼슬이 대제학이야 대제학 요즘은 그런 벼슬이 없습니다만은 학자로서 유학으로서 조선을 대표 할만한 그 단계의 가장 후학에 밝고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람에게 주는 벼슬이 대제학입니다.
그런데 이사람은 병자호란 때 자기 아버지가 자결을 했어요. 청나라가 쳐들어온 그때에 강화도에 있다가 자기의 충정을 지키기위해서 자결을 했어요. 자세히 얘기하기는 복잡하고 시간이 없으니까 대충 그런 집안이였어요. 그때 김만중은 어디 있었냐하면 어머니 뱃속에 있었어 그 어머니도 자결을 하고 싶었지만 뱃속에 있는 아기를 생각할 때 차마 자기는 영감을 따라서 자결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태어난 아들이 서포 김만중이야 그런데 다 생략하고 그 어머니가 아주 훌륭한 사람입니다. 학문도 출중하고 아마 그 자식을 키워낸 것으로 볼 때 이 집안에서 대재학만 뭐 3명 4명이 나왔을 정도입니다.
조선 역사의 성씨 집안으로서 가장 존경받고 벼슬을 많이 한 유학자가 많이 나온 집안을 꼽으라며는 광산김씨입니다. 이 사람이 광산 김씨예요. 여기에 혹시 그 광산김씨 여러분이 계실거로 봐요. 그 관광지에 김장생이니 그 사람 있잖아요. 우리 세종시에서도 얼마 안 되는 거기에 광산이라고 하는 곳이 있는데, 그 사람들의 새거지입니다. 그런데 칭찬만 다 할 수 없고 부정적인 측면도 많이 있어요. 그런데 김장생 집안에 광산 김씨 집안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고 그 집안에서 교육받아서 나간 사람들이 나중에 노론이 된 거에요. 노론 그런데 그 윤씨가 아들을 잘 키웠어 그래서 나중에 벼슬이 높아져가다가 당파싸움에 휘둘려가지고 그 탄핵을 받고 귀양을 가게 됐어요. 나이가 상당히 들었을 때지요. 귀양을 가게 됐는데, 자기가 유복자로서 과부가 돼 가지고 자기를 키웠으니 그 어머니에 대한 효심이 얼마나 지극했겠어요. 그 효심이 지극한 김만중이 어머니를 위해서 쓴 소설이 구운몽이에요. 그런데 이 소설은 처음에는 한글로 썼어요. 그 처음에는 한글로 썼다는 것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는 학자들도 없지는 않지만은 나는 절대적으로 한글로 썼다고 보는 사람의 입장입니다. 그런데 나중에 한문으로 쓴 구운몽도 있어요.
왜 한문으로 쓴 구운몽이 나왔느냐 인기가 있으니까 베스트셀러 중국 사람들한테도 인기가 있으니까 한글로 하면 중국사람은 못 읽잖아요. 그래서 이게 뭐냐하면, 구운몽은 일본 근대 문학에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소설이 구운몽이야 그리고 중국에도 그 이후에 구운몽 이후에 중국에 몽자가 들어간 소설이 유행을 했다. 그렇게 할 정도로 유명한 그런 소설입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한강이 노벨문학상 받아서 그거 선전하려고 그러나 하겠는데 그게 아니고 이 소설의 내용이 뭘로 이루어져 있느냐 불교 내용입니다.불교 소설이에요. 그걸 얘기할려는거예요. 그러니까 불교소설 가운데에서도 뭐냐하면 금강경이죠. 마하반야바라밀 반야바라밀이 중심이다 이거예요. 마무리를 지어야 되니까 . 상당 내용이 뭐냐 하면 서역 출신의 한 스님이 뭐 중국으로 왔다고 할 수도 있고 이게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서쪽에서 보면 이쪽이 동쪽이잖아요. 그 우리 스님들은 달마가 서쪽에서 온 까닭은 이러는데 그 영화 제목은 달마가 동쪽으로간 까닭은 이렇게 제목을 정하는 그런 것이 있듯이 육관대사도 달마대사처럼 서쪽에서 동쪽으로 왔어 와가지고 불법을 전파하려고 절을 짖고 회상을 만들어서 설법을 하는데 경전입니다.
금강경 같은 경전을 반야경전을 설법을 하시는데 그 너무 자세하게 얘기하면 복잡한데 간단하게 용왕이 몰래 와서 아 저 위대한 스님이 금강경을 설법하는데 내가 가서 귀동양을 좀 해야 되겠다. 와서 몰래 들었어 들었더니 너무 좋거든 감동을 받았어 그래 가지고 육관대사를 용궁으로 초청을 한 거야. 육관대사가 아이 내가 큰스님이 되가지고 오라고 한다고 뭐 그 용궁에 가고 막 그럴수가 있나 자기 제자 가운데 가장 훌륭하고 공부를 자랑하는 뛰어난 스님 하나를 보냈어. 그 스님 이름이 성진입니다. 그 성진스님 얼굴을 보면 잘 생겼다고 그래요. 그 누구 만큼 잘 생긴 모양인데 부처님 당시에 아라한만큼 잘 생겼는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잘 생겼어 그래가지고 용궁에 갔는데, 용궁에서 아이고 미남 스님이 아주 훌륭하고 지혜가 출중한 사람이라며 대접을 잘했어. 용궁에 수만년을 비양해서 감춰놨던 술이 하나 있는데, 그 아까워서 용왕도 잘 못 마시는 건데 술을 살짝 꺼내놓고 스님 요거 한잔 하세요. 하니까 스님이 사미계를 어기며 술을 먹겠습니까. 하니 이건 그런 술이 아닙니다. 이거는 아주 좋은 술이라고 권하니까 한잔 마셔보니까 맛이 너무 좋거든 또 두잔 마시고 그래 몇잔 마셨어요.
요즘 속된 말로 아딸딸해서 돌아오는거예요. 자기 절로 돌아오는데 그때 마침 저 하늘에 천상에서 선녀들이 놀다가 심심한데 저 지상에 육관대사가 엄청 반야심경을 금강경을 설법하는데 들을만하다고 하더라 우리도 한번 가보자 이러고 내려오는 중에 다리목에서 만났어 선녀들이 입구를 딱 가로막고 스님 여기를 자나갈려면 우리한테 인사가 있어야지요. 속된말로 시야까시를 하는거예요. 그래 가지고 서로 뭐 농담 몇마디 주고받고 이래 하다가 이게 성진 스님도 술이 좀 됐을 것 아니에요. 그래가지고 절에 와서 가만히 누워있는데, 보니까 그 동안에는 아무 일이 없다가 그 8명의 팔선녀가 눈에 아른아른 하는거예요. 그러고 있으니까 육관대사가 와가지고 소리를 지르면서 이놈의 자식 먹으면 안되는 사문이 술도 한 잔 했는데다가 또 선녀들하고 시야까시도 하고 이게 되겠나? 하고 막 호통을 치는거예요. 그래가지고 참회를 해라 이러니 참회한다고 쭉 하다가 어딜가서 태어났느냐 어느 신선도를 닦는 집안에 가서 태어났어요. 태어났는데 그게 새로 환생해서 온거지 그래가지고 간단하게 얘기하다면 재미나는 스토리가 많아요.
한번 기회가 있으면 특히 연세 드신 노보살님들 한번 읽어보세요. 아주 재미 있습니다. 나는 이 내용이 어릴 때 호롱불 밑에서 우리 집에 어머니께서 그걸 읽어라 그러면 초등학교 3~4 학년 때부터 이걸 읽었습니다. 읽어주면 그렇게 좋아해 나는 내용도 모르고 읽어주고 그랬는데 그런데 이제 그 신선집에 태어났어요. 태어나가지고 거기서 아버지는 신선으로 가 버리고 또 홀어머니 밑에서 성진이도 성장을 했어요. 그래 가지고 과거 시험에 합격하고 했는데 똑같은 꿈을 팔선녀도 꾸는거예요. 그래 구운몽이잖아요. 선녀들 8명과 성진이 그 꿈을 꿔서 서로 만나가지고 뭐 전쟁에 나가서 나라에 공도 세우고 이래서 부귀영화를 누리고 서로 부부 인연을 맺어서 8명의 여자하고 혼인을 맺었어요. 그러니까 두 명은 아내로 맞고 그 나머지는 첩실로 하고 뭐 이래가지고 살았어 그렇게 살다가 나중에 자기 방에서 꿈이 깼어.그래서 하나의 꿈에 불과하더라 그래 탁! 하고 그때부터 더 열심히 공부를 해서 도를 닦았다 그러면서 그 꿈을 꾸고 제일 마지막에 나오는 계송이 이 게송이예요. 여기 이런 시가 있습니다.
“모든 현상과 인위적인 것은/꿈 허깨비 물거품 그림자 같고 / 이슬 같으며 또한 번갯불 같으니 / 응당히 이와 같이 볼지니라.
이 스님이 이걸 보면서 무릎을 탁 치면서 이후에 도를 깨달았다는거예요. 그러니까 이 대재학 출신이 우리나라 연속극 다 좋아 하잖아요. 이게 한 번으로 쫙 쓴게 아니고 연속으로 썼습니다. 귀양 가면서 써가지고 어머니 한테 보내면 어머니가 읽어보고, 아니 아들이 귀양을 가면 울고 불고 그 언제나 보냐 하면서 이러고 그랬는데 어머니가 아들을 생각하지 말고 이 소설이나 읽으라고 어머니를 위해 써준 거예요. 그런데 어머니가 여기 제문에 빠져가지고 편지를 보내는거예요. 다음편 빨리 써서 보내라고 또 빨리 써서 보내면 다 읽어보고 또 좋아하고 그래야지만 아들 귀양 가 있는 걸 잊어버리고 했다.
그래 가지고 그때부터 이 김만중이 귀양에서 풀려나기 전에 이미 조선 천지에 이 소설이 막 유행됐다는거야. 아니 어머니가 읽어보고 너무 재미있으니까 며느리한테도 주고 또 그 자식들한테도 주고 그랬을 거 아니에요. 그래 여자들 사이에 그런게 유행이 돼 가지고 한글의 소설이 유행돼서 중국에까지 진출을 했는데 이게 그런 사연을 가지고 있는 소설이고 불교의 내용이다. 그래서 우리가 그 당시에 특히 서포 김만중 뿐만아니고 아까 허균이라는 사람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그 당시 지식인들이 조선 후기로 오면 더욱 그런 것이 생겨집니다마는 불교에 심취해서 아! 위대한 철학은 역시 불교에 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요. 이만 마치겠습니다.(자은성보살님 녹취)
매주 법문을 듣기위해 입추의 여지없이 보광당에 가득히 모인 불광법회 형제님들의 수승한 공덕을
기뻐하겠습니다.
찬탄곡 : 숨어 우는 바람 소리 (지휘 김회경,마하보디합창단)
갈대 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세우네
김이 나는 차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사람 목소리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아 아 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 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아 아 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바람소리
불광법회.불광사 정상화 발원문 : 송파4구 명등 만법성보살님!
12월 선임 받으시는 구법회.법등 임원님들께서
진리의 횃불이며 가정과 사회를 밝히고
국토와 역사를 밝히는 행복의 중심이 될것을 다짐하는
불광임원선서를 부처님께 봉독합니다.
주간현안보고 : 현진법회장님!
새로오신 법우 소개시간 : 어린학생이 씩씩하게 앞으로 나온 용기에 대견해하시며
법회장님께서 자세를 낮추며 반겨주십니다.
소중한 인연의 어린 법우님이 잘 자라서 훌륭한 불자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사회 혜안팀장님께서 공지사항을 하신 후
"불광 2024년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동영상 제작을 위해 법회 전체 율동을 찍기 위해 보광당에서 드론촬영도 하였습니다.
모두함께 간단한 율동을 즉석에서 배우는 과정도 즐겁고 신기한 일이었습니다.
오늘 일요정기법회와 함께 진행된 초하루법회에 부처님께 올린 공양물을 귀가하시는 법우님들께도
골고루 나누며 여법한 배웅을 합니다.
즐거운 법등가족모임 시간, 매주 불광법회에서 만나는 불광형제들은 혈연의 정 못지 않은
깊은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신심 공동체입니다.
법회가 끝난 후 금강경독송기도 시간, 많은 분들이 기도에 동참하십니다. 잘 되는 집안은 뭔가 다릅니다.
불광법회 식구들은 마하반야바라밀 염송과 금강경독송기도를 하며 보현행원을 실천하는 보현보살님들이십니다.
12월 명등회의 겸 송년 모임을 가졌습니다.
한햇동안 수고 많이 하신 회장단과 명등님들 봉사단체장님들 모두모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님들의 원력으로 불광법회는 이땅을 비추는 영원한 광명이 될것입니다.
궂은날씨도 가리지 않고 토요시위 정진에 동참한 불광법회 형제님들의 원력에 불보살님의 가피가 항상하십니다.
매주 토요일 후2시 청정팀의 노고로 보광당은 아름답고 정갈하게 빛납니다.
많은 분들에게 공덕쌓을 기회를 드립니다.
동참 부탁드립니다 🙏 😀 😊
오늘 "아파트"동영상 촬영을 위해 각 파트에서 올라온 연습하는 사진과 동영상입니다.
법당 안과 밖 사찰 내 곳곳에서 연습하는 과정속에서 너무 즐거워하시는 모습들
길이길이 남을 추억이 되겠습니다.
많은 팀들의 영상을 남기지 못해 아쉽습니다.
우리는 횃불이다 스스로 타오르며 역사를 밝힌다!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생명 용맹정진하여 바라밀국토 성취하자!
법등오서
우리는 불광법등입니다.
전법으로 바른믿음을 삼겠습니다.
전법으로 정정진을 삼겠습니다.
전법으로 무상공덕을 삼겠습니다.
전법으로 최상의 보은을 삼겠습니다.
전법으로 정토를 성취하겠습니다.
첫댓글 우주법계중생 지구촌사람
덕분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마하반야바라밀
숙연의일대사인연 감사합니다
현산김봉현 합장ㅅㅎㅅ
https://m.cafe.daum.net/bulkwangsa.org/AWQt/515?svc=cafeapp
다양한 사진으로 법회일지 편집하신 비로자나불님, 법문 풀어 쓰신 자은성보살님, 어느 곳도 빠뜨리지 않고 사진 찍으신 지일심 보현화보살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_()()()_
오늘의 법회 일지가 작성되기까지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찬탄 드립니다.
편집하신 비로자나불 님, 녹취하신 보리광, 자은성 보살님,
법회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신 지일심 보살님 및 촬영팀. 주간 시위 사진을
꼼꼼히 챙겨주신 송지 보살님, 매주 청정팀 사진을 보내주시는 묘심행 보살님.
한 해를 돌아보게 되는 이 즈음에 서니
불광 형제 어느 분인들 감사하지 아니한 분들이 있겠습니까 마는
불광에 대한 왜곡된 시선으로 인지하는 우리 외의 분들에게 말이 아닌
현장의 소리를 전달하게 하는 이 기록에 동참하시는 분들께
운영자로서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한 장 남은 달력을 넘겼습니다.
양력으로나 음력으로 초하루인 한 해의 마지막 달 12월 1일
모든 것이 딱 맞추어진 것 같은 12월 첫 주 일요 정기법회는
불광 법회로서도 아주 기억에 남을 특별한 날이 되었습니다.
'2024년 불광 내가 주인공입니다'
최신 장비인 드론을 바라보며 어색하고 생소하지만 빠른 음악에 맞추어
온몸으로 최선을 다하시던 불광 형제들의 열성적 율동을 담은 영상 촬영은,
두고두고 다시 보아도 행복할 바로 지금, 현재의 불광 형제들의 모습이며.
바로 불광법회의 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