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분 / 15세 이상 관람가>
=== 프로덕션 노트 ===
[에이리언], [블레이드 러너], [글래디에이터], [블랙 호크 다운] 등 아카데미와 비평가, 그리고 전세계 영화팬들이 인정한 리들리 스콧 감독
할리우드가 방대한 규모 때문에 감히 담아낼 수 없었던 십자군 전쟁을 소재로 제작비 1억 3천만 달러를 투입하여 완성해낸 프로젝트
[반지의 제왕], [트로이] 올랜도 블룸
[스타워즈 : 에피소드1], [쉰들러 리스트] 리암 니슨
[이탈리안 잡], [파이트클럽] 에드워드 노튼
[데미지], [다이하드 3] 제레미 아이언스
등 불멸의 영웅신화에 웅장함을 더해주는 캐스팅
수 천명의 엑스트라와 모로코의 실제 군대를 투입하여 담아낸 초거대 전투신
생명력 넘치는 스펙터클과 실사 촬영의 장관
유럽과 아프리카 대륙을 넘나드는 로케이션으로 완성된 영상
예루살렘의 성곽과 생활상 등 12세기 풍경을 완벽하게 재현해낸 세트, 철저한 고증과 자료 조사로 제작된 무기와 의상, 각종 소품의 색다른 볼거리
[오페라의 유령] [한니발] [글래디에이터] 존 매티슨 촬영
[매치스틱 맨] [인썸니아] [메멘토] 도디 돈 편집
[블랙 호크 다운] [글래디에이터] [쎄븐] 아서 맥스 미술
[슈렉] [아마겟돈]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해리 그렉슨 - 윌리엄스 음악
=== 줄거리 ===
<글래디에이터> 감독이 창조한 새로운 신화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깊은 슬픔에 잠겨있는 프랑스의 젊고 아름다운 대장장이 발리안(올랜도 블룸)에게 부상당한 십자군 기사 고프리(리암 니슨)가 찾아온다. 무언가 비밀을 품고 있는 듯한 그의 정체는 바로 발리안의 아버지. 발리안에게 숨겨진 전사의 자질을 꿰뚫어본 고프리는 자신과 함께 떠날 것을 제안하고, 결국 발리안은 성스러운 도시를 지키기 위한 영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발리안은 고프리로부터 여러 가지 검술과 전술 등을 배우며 용맹한 전사로 거듭난다. 그리고 고프리가 죽기 직전 수여한 작위를 받아 정식 기사가 되어 성스러운 도시 예루살렘의 국왕 볼드윈 4세(에드워드 노튼)에 대한 충성을 서약한다. 그 후 발리안은 뛰어난 검술과 용맹함으로 맹위를 떨치며 국왕의 신임을 한 몸에 받게 되고, 왕의 동생인 아름답고 신비로운 공주 실비아(에바 그린)와 격정적인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그녀는 악명 높은 교회 기사단의 우두머리 가이 드 루시안과 정략 결혼을 한 상태.
운명적인 사랑은 거역할 수 없는 것. 명예를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는 기사 발리안은 고뇌하지만, 금지된 사랑은 더욱 뜨겁게 타오른다. 실비아를 빼앗긴 가이는 발리안을 향해 분노를 폭발 시키다가, 마침내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일으킨다. 이에 발리안은 예루살렘 왕국과 사랑하는 실비아 공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놓고 최후의 전투를 시작한다. 과연 발리안은 실비아 공주와 예루살렘의 백성들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이제, 명예로운 젊은 영웅 발리안의 위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5.18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