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품설치하기
아이나비 Pro+ 제품의 설치는 매우 간단하다. 거치대 부착하고 전원만 연결하면 끝!
사진과 같이 필자의 차량에는 네비게이션이 다수 설치되어있다.
맨 위부터, 비타스 D700, 자이닉스 CC200, 터치앤조이...
물론 이 제품들과 비교를 해볼 것이며, 이것은 다음장에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우선, 거치대위치는 시야를 크게 가리지 않는 범위에서 유리에 거치하기로 결정.
이런것도 안다고 넘어가지 말고, 꼼꼼히 읽어보라. 읽어둔다고 해로울리 만무!
전원 케이블 확인하여 꼽고... 전원이 연결되면, 잭에 녹색불이 켜진다.
'어머나', 벌써 위와같이 설치가 완료되어버렸다.
흠...그러고보니, 예전엔 줄줄이 석대 설치하느라고 끙끙댄 경험 때문인지 이거 너무 싱겁게 설치가 끝나 버렸다.(예전에 끙끙대던 당시 상황보기-클릭)
위 사진을 보라. 이것이 바로, 삼성 Wise TFT LCD의 위력이렸다.
밝은 햇빛 아래에서도 보기에 전혀 지장이 없다.
물론 시원하게 큰 화면의 7인치대 제품들과 비교하긴 어렵지만...^^; 국내에서 매우 드믄 디지털 방식의 LCD를 적용한 비타스 D700제품과 필적할 만하다는 느낌이... (참고 : 디지털방식의 LCD를 채용한 D700제품설명 바로가기)
흠...이렇게 설치를 해놓고 보니, 3.5인치 제품이 너무나 외소해보인다. 여기서 하나!
3.5인치는 7인치의 절반이 아니라는...
약 1/3 정도의 크기라고 하는게 정확하겠다. 늘 7인치에 익숙하다 3.5인치로 보려니 적응기간이 좀 필요했더라는...^^;
(재어보니, 가로 53mmX세로 70mm의 크기이다)
앞으로 비교할 부분은 하드웨어적인 특성을 무시하고 길안내 알고리즘에 치중할 것이므로 이부분은 차치하도록 하자.
2) 제품설치시 참고사항
우선, 제품의 설치가 쉽게 끝났다 하더라도, 늘 강조하는 말! "설명서 정독" 필자가 운영하는 카페(http://cafe.daum.net/naviga)에 올라오는 질문의 약 절반은, 설명서에 모두 있는 내용임으로 앞으로도 계속 잔소리하며 리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
(위)처음 키면 초기화면이 위와 같다고 한다.
(아래)설명서대로 따라해보기~
오홋! 정말이다~ 아~ 신기하여라~~ ^^/
이어서 뒷페이지도 넘겨가며 천천히 따라해보도록 한다.
(위) GPS 수신이 안될 수도 있다는 내용이다. 처음에 설치후 GPS안잡힌다고 글올리는 분들, 다 여기에 해당한다. 아니라면 가차없이 교환하는 것이 순리.
처음 구동하면서 느낀 것은, 수신율에 있어서 역시 빠르다는 점. 아래는 GPS 정보화면이다. 수신직전의 상황.
안잡힌다고, 여기서 당황하지 말고, 설명서를 떠올려보자(아래)
다른 제품들을 살펴보면, 간혹 처음 구동시 30여분이나 걸리는 것도 있었고, 5-10분만에 첫 전파를 잡는 경우도 있었음을 볼때, 매우 만족스런 수신율이다. (물론 처음에 좀 늦는다고 해서 무조건 수신율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환경의 영향을 받으므로...)
수신율에 관한 논란은 첫 설치후, 초기 수신보다는 운행 시작시의 초기수신과 주행중 불규칙한 수신이 주된 논점이되므로 참고하도록 하자.
이제 초기화면이 뜬다.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5분이 채 안걸린 것 같다. 처음 키면, 8단계의 크기로 맵이 나타난다.
물론 1단계는 어느맵이나 전국지도.
역시 작다는 느낌... 7인치 제품의 4단계 정도의 느낌이지만, 이부분은 비교할 부분이 아니므로 패스 (자꾸 크기얘기가 나올까 걱정걱정...)
초심자들은 이부분부터 이제 슬슬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한다.
메뉴버튼이 브랜드마다 같을리 만무하고, 메뉴 카테고리가 다 천차만별이므로, 처음 샀을 때 아는척 이것 저것 누르며 나서지 말고, 설명서 펴놓고 한시간만 집중해서 따라해보자.
여기서 대충 안다고 바로 주행 시작했다간, 두고두고 설명서 한번 다시읽어보기 힘들어진다는... 그리고 어디 쳐박혀있는지도 모른채 사용하다, 급할 때 홈페이지를 뒤지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니 처음에 정독해두는 습관을 갖고, 꼭 차량에 비치해두도록 하자.
우선, 우리집을 입력해두려한다. 길을 나서기전에 해두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
지금 출발하기 전에 바로 입력이 가능하므로, 나중에 검색해서 저장하는 방식보다는 한참을 편하게 입력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우선, 출발전 '집'을 등록해두려한다. 나중에 돌아올때 분명 재빠른 검색이 가능하리라~
필자의 집이 중앙으로 되어있다. 여기에서 바로 등록지점 저장을 실시
집으로 버튼을 누르면 바로 저장이된다. 이 기능은 어디에서고 집으로 향할 때, 한번만에 찾을 수 있다는데에서 편리한 기능이다.
아래 사진을 보면 재밌는 사실하나. 집으로 버튼을 눌렀더니, 한바퀴 돌아 다시 돌아오는 길을 안내한다. ^^;
GPS수신에 대한 기본적인 안내사항 : 안다고 나서지 말고, 읽어두기를~
한가지 추가! 부가정보 메뉴를 누르면 무엇이 나타날까?
아이나비 Pro+제품이 아이디오 정보를 받는 기능이 있다는 사실은 추가 Tip!
3) 설치후 느낀점
결론적으로, 첫 설치가 누구나 한 번에 해볼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손 쉬웠고. 초기 수신율은 걱정과 달리 매우 만족스러웠으며. 우리집 등록 기능도 매우 간단했다.
이제 출발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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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모니터 인치 사이즈는 대각선 길이를 말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7인치가 3.5인치의 대각선 길이가 2배 크니, 화면크기는 4배가 큰게 아닌가요?
아이나비up으로 테스트했다면 더좋았을텐데 아쉽네요........<<<
sizer님, 대각선길이=가로x세로/2 가 맞으므로 4배는 아니고요. 정확하게 7인치 화면을 재어봐야겠지만, 4배보단 좀 적은 면적이 맞을것 같습니다. 자가 어디갔더라..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