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직장내 문화유산답사 동아리에서 갔던 당항포(충무공 유적지) 해상공원의 담장과 장독대
유적지 전시관안에서 당항포 해전 비디오가 상영되는 동안 문틈새로 빛이 들어와 느낌 닿는 대로 찍어 보았습니다.
첫댓글 토담과 장독이 있는 풍경.... 김치와 된장의 역사만큼이나 오랫동안 우리민족과 함께 해온 친숙한 풍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뀐 주거 환경에서 자라 서구문명에 익숙한 우리 차세대들의 눈에는 과연 어떻게 비쳐질까? 박제화되어 전시용 소재로 전락한 원시적인 음식물 보관용 그릇 쯤으로 여기는 것은 아닐까? 멋진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첫댓글 토담과 장독이 있는 풍경.... 김치와 된장의 역사만큼이나 오랫동안 우리민족과 함께 해온 친숙한 풍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뀐 주거 환경에서 자라 서구문명에 익숙한 우리 차세대들의 눈에는 과연 어떻게 비쳐질까? 박제화되어 전시용 소재로 전락한 원시적인 음식물 보관용 그릇 쯤으로 여기는 것은 아닐까? 멋진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