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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평가
7 월 말 부터 시작 된 Fa 시장
수많은 Trade 가 오고 가며 각 팀은 2003 - 2004 시즌 준비해가고
그 중 가장 성공 팀은 레이커즈 와 댈러스 인 듯 합니다.
닉반 엑셀 보내고 완투완 제미슨 ( 4:4 trade) 만 보더라도
내쉬 - 핀리 - 제미슨 - 노위츠키 라는 무시무시한 공격 라인업 구축 됩니다.
가장 이슈된 팀은 레이커즈 ( 전 유타 소속 ) 칼 말론 과 ( 전 밀워키 소속 )
게리 페이튼 영입 입니다. 두 선수는 미국 농구 대표 하는 스타 이자
그만큼 능력 가진 에이스 인데 은퇴 앞두고 레이커즈 라는 강팀 으로 옮기
고 우승의 주역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큰 문제가 있지 않는 이상 레이커
즈는 이상적인 성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입 예상 됩니다.
서부 와 동부 전력 의 편차는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개인적 으로 생각 하는 2003 - 2004 시즌 우승 가능 (?) 한
서부 5 강 팀 주요 선수 구성 보면
미네소타 (스프리웰 + 가넷 + 카셀 )
댈러스 ( 핀리 + 제미슨 + 워커 + 노위츠키 + 내쉬 )
레이커즈 ( 코비 + 샤크 + 말론 + 페이튼 )
킹즈 ( 브레드 밀러 + 웨버 + 페자 + 크리스티 + 비비 )
샌안토니오 ( 던컨 + 호리 + 지노빌리 + 파커 )
동부 2 강 팀 보면
뉴저지 ( 무텀보 + 모닝 + 마틴 + 제퍼슨 + 키드 )
디트로이트 ( 벤 월라스 + 다코 밀리치 + 헤밀턴 + 빌럽스 )
사실상 선수 전력만 놓고 본다면 아직도 동부는 서부의 벽이 높습니다.
그러나 공은 둥글고 농구는 팀 워크가 중요한 만큼
내가 생각하지 못한 이변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이번 시즌은 눈여겨 볼게 많은 즐거운 마당이 될 것 입니다.
1. 서부 5 강 의 성적 과 팀 워크
2. 초 대형 고교 출신 신인 리브론 제임스 와
대학 우승 주역 카멜레오 앤소니 비교 및 기타 신인 의 활약
3. 동부 지부 의 새로운 강자 출현 여부
더 있겠지만 저는 이 정도 생각 나는군요.
그럼 여러분도 즐거운 판단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칼럼은 팀 신 전력 분석 도움이 되는 글 이라 옮겨 봅니다.
■ 관련 칼럼
제목 - NBA 올 오프시즌의 승리자들
글쓴이 - mbc 이석무 기자
NBA의 오프시즌 시장이 어느정도 정리가 된 가운데 대부분의 대형 FA들은 이미 일찌감치 팀을 선택한 상황이다.
최근 경향이 거의 그래왔지만 올 FA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었다. 지난 시즌 우승팀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비롯,
LA 레이커스, 뉴저지 네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댈러스 매버릭스 등은 전력의 출혈은 커녕 오히려 더욱 단단한 전력을 구축, 다음 시즌에서도 리그를 주도할 것임을 예고했다.
FA시장이 마무리되는 이 시점에서 과연 올 FA시장에서 가장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팀은 어디일지, 또 가장 실망스러웠던 팀은 어떨 팀일지 한번 돌아보는 것도 재밌을 듯 싶다.
1. 'NBA판 지구방위대 탄생' LA 레이커스
축구의 레알 마드리드, 야구의 뉴욕 양키스에 이어 NBA에서도 드디어
지구 방위대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개리 페이튼, 칼 말론을
거의 거저 얻다시피한 LA 레이커스.
레이커스는 은퇴 후 명예의 전당행을 이미 예약해 둔 페이튼과 말론을 헐값(말론 2년 300만달러, 페이튼 1년 490만달러)에 얻음으로써 가히 컴퓨터 게임에서나 볼 수 있는 슈퍼 라인업을 구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해 샌안토니오에 빼앗겼던 우승트로피도 다시 되찾아 올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물론이다.
물론 멤버가 초호화급이라 해서 반드시 팀성적이 초호화가 되란 법은 없다. 게다가 말론과 페이튼은 NBA 최고의 선수들이지만 레이커스에서는 오닐-코비에 이어 3번째나 4번째 공격옵션이 될 수 밖에 없다.
물론 우승반지를 위해 이미 자존심을 구기고 레이커스로 찾아간 것이지만 십수년간 에이스 역할에 익숙한 그들이기에 자칫 팀워크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또 말론과 페이튼이 레이커스의 트라이앵글
오펜스에 잘 적응 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하지만 그런 심각한 문제들만 나타나지 않는다면 레이커스의 정상복귀는 시간문제다. 샌안토니오나 새크라멘토 등 레이커스의 독주를
견제할 만한 팀들의 전력보강이 미흡했다는 사실 또한 이같은 예상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요소다.
그밖에 로버트 호리(샌안토니오 이적), 마크 매드슨(미네소타 이적),
사마키 워커(마이애미 이적) 등 백업 파워 포워드진이 대거 빠져나간
것은 레이커스로선 다소 부정적인 요소다. 대신 노장 파워포워드 호레이스 그랜트를 데려왔지만 이미 전성기가 한참 지난 그가 얼마나
할지는 미지수다.
2. '키드+모닝=우승?' 뉴저지 네츠
네츠로선 샌안토니오, 댈러스 등 여러 팀에서 러브콜을 받았던 '팀의
기둥' 키드를 잡았다는 것만으로 이번 오프시즌에서 승리자로 일컬을
수 있다. 네츠에게 키드의 잔류는 동부컨퍼런스 3연패를 위한 보험이나 다름없다.
거기에 거기에 든든한 지원군 알론조 모닝까지 가세했다. 키드의 잔류가 동부 최강자리를 의미한다면 모닝의 가세는 NBA정상을 위한 발판을 뜻한다. 모닝의 존재는 다음 시즌 네츠의 골밑이 서부 장신들에
의해 하염없이 유린당하지만은 않을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물론 모닝의 신장병이 아직 의심스럽고 지난 시즌 같이 시즌 전체를
날릴 가능성도 없지 않다. 하지만 어느정도 건강만 유지할 수만 있다면 여전히 그는 정상급 센터임에 틀림없다. 게다가 서부와 달리 동부에는 이렇다할 위력적인 센터가 없어 모닝으로선 한층 부담을 덜 수
있다.
또 네츠는 FA인 알짜 식스맨 루셔스 해리스와도 2년간 총액 500만달러에 재계약을 맺어 전력손실 없이 다음시즌 NBA정상을 노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K-Mart' 캐년 마틴의 공개적 트레이드 요구는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네츠 전력에 큰 변수가 아닐 수 없다. 한때 포틀랜드의 라시드
월러스와의 트레이드 논의가 이뤄지는 등 현재로선 마틴의 팀잔류를
확신할 수 없는 상태. 따라서 시즌 개막전 네츠의 인사이드진은 어떤
형태든 추가로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3. '가넷 빼면 새로운 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미네소타는 상위권의 팀 중 이번 오프시즌에서 로스터의 변화가 가장 많은 팀이었다. 그 결과 다가올 시즌에는 기존의 주전에서 무려 3명이나 바뀐 얼굴이 들어서게 됐다. 특히 그 각각의 포지션이 모두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여서 미네소타로선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미네소타는 이번 오프시즌동안 라트렐 스프리웰, 샘 카셀, 마이클 올로워캔디 등 주전급을 대거 수혈, 지난해에 비해 한층 강화된 전력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대신 주전급인 라쇼 네스테로비치(샌안토니오
FA이적), 조 스미스(밀워키 트레이드)를 비롯해 마크 잭슨(필라델피아 트레이드), 앤서니 필러(밀워키 트레이드) 등을 잃긴 했지만 그래도 성공적인 오프시즌임에 틀림없었다.
특히 무릎부상으로 은퇴가 거의 기정사실화 돼있는 연봉 1,100만달러짜리 테럴 브랜던(애틀랜타 트레이드)을 트레이드로 처분, 그만큼의
샐러리캡 여유를 갖게 됐다는 것은 미네소타로선 또하나의 반가운
소식이다.
물론 악명높은 스프리웰이 잘 팀에 융화해 제 기량을 발휘 할지, '부상이 잦은' 카셀이 부상없이 시즌을 잘 마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자존심 세기로 유명한 이들이 팀동료들과 유난히 마찰이 많은 '간판스타' 가넷과 조화롭게 팀워크를 맞출 수 있을지도 다소 부정적이다.
결국 미네소타의 03~04시즌 최대 화두는 '팀워크'가 될 전망이다.
그밖에 미네소타는 마크 매드슨과 프레드 호이버그를 영입해 벤치를
보강했다. 또 미네소타는 FA시장에서 베테랑 짐 잭슨까지 눈독을 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4. '던컨은 붙잡았지만...' 샌안토니오 스퍼스
지난 시즌 챔피언 트로피를 거머쥔 샌안토니오의 이번 오프시즌은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물론 팀의 기둥 팀 던컨과 7년간 1억2,200만달러의 조건으로 재계약을 하는데 성공한 것 만으로도 샌안토니오로선 기분 좋은 일.
하지만 제이슨 키드를 비롯, 저메인 오닐, P.J.브라운, 칼 말론 등 오프시즌 동안 러브콜을 보냈던 대형 FA들 중 한명도 영입하지 못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특히 '지구방위대급 라인업'을 갖추게 된 LA 레이커스를 넘어 챔피언 2연패로 가기 위해선 보다 적극적인 전력보강이 있어야 했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그래도 샌안토니오는 만족스럽진 않지만 나름대로는 알차게 선수보강에 나선 편이다. 미네소타에서 FA로 풀려 샌안토니오와 계약한 센터 라쇼 네스테로비치는 '트윈타워의 한축' 데이비드 로빈슨의 은퇴공백을 어느 정도는 메워줄 전망이고 로버트 호리, 론 머서, 헤도 터코글루, 앤소니 카터 등은 백업진을 더욱 두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만 지난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스티븐 잭슨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 샌안토니오의 전력에 다소 마이너스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5. '이젠 '빅4'라고 불러다오' 댈러스 매버릭스
사실 댈러스는 올 오프시즌에서 FA영입으로는 그다지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주요 영입이라 해봤자 포인트가드 트래비스 베스트를 데려온 것 정도.
하지만 댈러스는 골든스테이트와의 5:4 트레이드를 통해 고민거리였던 골밑의 파워를 어느정도 해결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골든스테이트의 주득점원이었던 스몰포워드 앤턴 재미슨의 가세는 댈러스 라인업의 스몰포워드와 골밑의 약점을 동시에 해결해 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빅3'에서 '빅4'로 업그레이드 된 것. 또 리바운드에 관한한 일가견이 있는 대니 폿슨 역시 부상만 없다면 댈러스의 골밑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물론 그 대가로 지난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닉 밴 엑셀을 보낸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 대가가 재미슨이라면 희생할 만한
가치는 있어 보인다. 그 밖에 댈러스는 트레이드를 통해 에이버리 존슨, 파파이 존스, 에반 에시마이어, 앤투완 리가두 등을 덴버에 내줬지만 대부분 출전시간이 많지 않은 선수들이라 그다지 전력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6. '이제야 제대로 된 PG구했네' 워싱턴 위저즈
마이클 조던의 은퇴와 구단으로부터의 축출, 덕 콜린스 감독 마저 해임되는 등 워싱턴의 오프시즌 초반의 행보는 그다지 평탄치 않았다.
다시 예전의 패배의식에 가득찬 팀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까지 나오기도.
하지만 워싱턴은 이후 의외로 발빠르고 현명했다. 우선 포스트 조던시대에 팀의 리더가 될야 하는 제리 스택하우스와 일찌감치 2년간
1,800만달러의 조건으로 팀에 잔류시킨데 이어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코치 에디 조던을 발빠르게 감독으로 영입, 팀의 개편을 준비했다.
하지만 워싱턴의 가장 큰 성공은 역시 지난해 '기량발전상(MIP)'을 수상했던 포인트가드 길버트 아레나스를 영입한 것. 스피드를 앞세운
득점력과 수준급의 게임리딩 능력을 갖추고 있는 아레나스의 가세는
지난해 포인트가드의 부재로 속을 썩였던 워싱턴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밖에 워싱턴은 두 노장 찰스 오클리, 브라이언 러셀과의 재계약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 다음시즌 한층 젊어진 팀구성을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빠른 몸놀림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포인트가드 타이론 루의 올랜도 이적은 다소 아쉬운 부분.
7. '동부의 올스타센터, 서부에서도 통할까?' 새크라멘토 킹스
'새크라멘토가 이번 오프시즌에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는가?'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아마도 의견이 크게 갈릴 듯 하다.
새크라멘토는 현재 젊은 백인센터중 가장 촉망받는 브래드 밀러를
인디애나로부터 트레이드 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 대가로 백업센터 스콧 폴라드를 인디애나에 내줘야 했다. 그밖에도 새크라멘토는 지난 시즌 인사이드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키언 클락을 유타 재즈로 보냈고 '터키의 마이클 조던'이라 불리는 헤도 터코글루 역시 샌안토니오로 트레이드시킬 수 밖에 없었다.
이번 오프시즌 행보의 가장 큰 핵심은 과연 밀러가 서부컨퍼런스에서 통할 수 있는 것인가이다. 분명 밀러는 동부컨퍼런스에서는 올스타급의 센터였다. 하지만 인사이드진이 동부에 비해 월등히 앞선 서부에서 밀러의 활약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만일 밀러가 탄탄한 기본기를 앞세워 새크라멘토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점점 노쇠화가
뚜렷해지고 있는 블라디 디박을 대신해 새크라멘토 인사이드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그밖에 조만간 페야 스코야코비치를 능가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터코글루의 이적은 새크라멘토로선 아쉬운 부분이다. 팀페이롤을 줄이기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터코글루가 간 팀이 하필
컨퍼런스 라이벌 샌안토니오라는 점은 왠지 찜찜하다. 어쩌면 시즌
뒤 새크라멘토가 그를 포기한 것에 대해 크게 후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8. '제2 공격옵션 업그레이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올 오프시즌에서 필라델피아는 이렇다할 FA를 영입하지는 못했다.
기껏 영입한 선수라봐야 백업정도로 활용할 수 있는 아말 맥카스킬
정도.
하지만 필라델피아는 제1공격옵션 앨런 아이버슨을 확실히 보좌할
제2옵션을 보강하는데 성공했다. 바로 필라델피아-뉴욕 닉스-미네소타-애틀랜타 4각트레이드를 통해 애틀랜타의 주득점원 '빅독' 글렌 로빈슨을 데려온 것.
비록 로빈슨을 위해 지난 시즌 제 역할을 잘 수행했던 키스 밴 혼을
포기하기는 했지만 로빈슨과 밴 혼을 비교했을때 로빈슨에 조금 더
무게가 가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밴 혼 보다는 덜 이타적이고 자존심이 센 로빈슨이 개성이 강한 아이버슨과 어떻게 조화를 이룰 것인가는 필라델피아의 최대 관건이 아닐 수 없다.
그밖에 필라델피아는 앞서 얘기한 4각 트레이드를 통해 미네소타에서 센터 마크 잭슨을 데려왔고 포워드 케니 토마스(7년간 5,000만달러), 데릭 콜맨(3년간 1,350만달러)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비록 최강의
인사이드진은 아닐지언정 적어도 동부에서는 그리 뒤처지지 않는 골밑을 구축한 셈이다.
9. '더이상 인사이드 구멍은 없다' 올랜도 매직
허약한 골밑때문에 골머리를 썩였던 올랜도 매직에게 지난 시즌 중반 트레이드된 드류 구든이 효과적인 응급조치였다면 센터부터 스몰포워드까지 능히 소화해낼 수 있는 주완 하워드의 영입은 명확한 특효약이 될 수 있다.
마땅한 장신센터를 구하지 못한 것이 아쉽긴 하지만 구든과 하워드가 지키는 프론트 코트는 더이상 웃음거리가 되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게다가 인사이드진의 안정으로 그동안 득점에 리바운드까지 신경써야 했던 트레이시 맥그래디의 부담이 한층 덜게됐다는 점도 올랜도 입장에선 반가운 소식.다만 구든과 하워드가 포지션과 플레이스타일이 겹치는 측면을 어떻게 조절할 것인가는 올랜도 코칭스태프의 숙제다.
그 밖에 올랜도는 백업센터 앤드류 드클럭(2년간 500만달러)과 재계약, 골밑의 공백을 막았고 재빠른 포인트가드 타이론 루(2년간 315만달러)를 데려와 백코트진도 보강했다. 물론 그동안 올랜도의 가드진을 이끌었던 베테랑 대럴 암스트롱을 뉴올리언스로 보내긴 했지만
어느정도 노쇠했고 어깨 부상 후유증이 있다는 점에서 크게 아쉬울
것은 없어보인다.
10. '우리도 확실한 PG있다구' 덴버 너게츠
지난해 저조한 성적에도 불구,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던 덴버는 올시즌 정상급의 포인트가드 안드레 밀러를 데려와 그 가능성의 실현을 타진한다.
비록 덴버는 길버트 아레나스, 코리 매거티, 브래드 밀러, 마이클 올로워캔디 등 대형 FA영입을 위해 동분서주했지만 만년 하위팀이 대형 FA를 영입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결국 덴버는 밀러를 낚아채는데 성공, 신인 카멜로 앤서니와 지난 시즌 혜성처럼 떠오른 네네 힐라리우를 앞세운 젊고 유망한 라인업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덴버는 밀러 외에도 '단신 파워' 얼 보이킨스(5년간 1,370만달러)와 장기계약을 맺어 가드진의 다이내믹함을 더했고 노장가드 존 배리(1년
200만달러)도 데려와 백업을 강화했다. 최소한 백코트라인은 어느 팀과도 해볼만한 수준까지 끌어올린 것.
물론 주득점원이라 할 수 있는 주완 하워드를 올랜도로 보내기는 했지만 어차피 밀러, 앤서니와 힐라리우의 젊은 팀으로 갈 것이라면 하워드와의 이별은 그다지 슬프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참고
1
As long as Tim Duncan is healthy and Tony Parker is improving, defense and the guys around them can fill in the blanks.
2
Even if Webber is slow in returning, this team is still loaded with talent, and Mike Bibby has something to prove.
3
Worst-case scenario has Bryant missing training camp and going right into trial. Shaq, Malone and Payton could be enough.
4
Four centers sounds like too many, but they have no idea what every day with Alonzo Mourning's kidney disease will be like.
5
They added another weapon in Antawn Jamison, but somebody has to hit somebody for that team. Is Danny Fortson the guy?
6
Minnesota Timberwolves (6) With Kevin Garnett's contract extended, and the talent they have around him now, this is the sleeper team to win the West.
7
All Larry Brown has to do is coach now that he has come to the team that Joe Dumars built. That's a good thing for all parties.
8
The Hornets -- Jamal Mashburn and Baron Davis that is -- are due to stay healthy, and if so, they could win the East.
9
It wouldn't be a surprise for Yao Ming to make a quantum leap. The bigger change will be Jeff Van Gundy's discipline.
10
None of the needed changes on the floor happened, but the talent is still there. Can they find chemistry?
11
The Suns are the kind of team that can run off streaks in both directions because of youth. But they're good and dangerous.
12
Expect coach Rick Carlisle to take this young team up another notch provided they get some consistency in the middle.
13
How coach Randy Ayers handles this is a big question, but they still have a solid base around Allen Iverson.
14
They're still hurting inside, but Tracy McGrady and young forwards Drew Gooden and Gordon Giricek can fill it up.
15
It's tough to get a read beyond Paul Pierce and Antoine Walker. A rehabbed Vin Baker is the wild-card difference-maker.
16
With Nick Van Exel running the show and chances for Jason Richardson and Mike Dunleavy to step up, they'll keep improving.
17
Provided Vince Carter and Antonio Davis are healthy (and Davis stops whining), they'll be factors in the spring.
18
They've gotten too young with unproven players, so Ray Allen will carry the load and Rashard Lewis has to take a giant step.
19
If Lamar Odom is healthy and serious, they could be one of the most improved teams in the league and get back into the playoffs.
20
Very quietly, they are climbing up the ladder with Hubie Brown's direction. If Jason Williams keeps coming on, they'll be tough.
21
Losing Jay Williams really hurts, but Eddy Curry showed flashes of brilliance late and so did Jamal Crawford. Can they win on the road?
22
Who knows what spirit is left on this team with the loss of four key free agents, but coach Mike Dunleavy understands the drill.
23
They didn't improve their point guard situation, and Antonio McDyess' knee is a crapshoot. They could be worse than last season.
24
There is plenty of young talent, but it will take time for Paul Silas to make this group sing in unison.
25
They're better, having added Andre Miller and Carmelo Anthony, but Marcus Camby must be healthy and last year's rookies must improve.
26
Terry Porter has come home to coach and he has a completely revamped team to cut his teeth on. They'll be up and down.
27
Free-agent signee Gilbert Arenas promised playoffs, but winning 30-35 games is a more reasonable goal with this young crew.
28
Re-signing Jason Terry was a must, but they still have a lot of holes to fill. At least they have new ownership now. That's a start.
29
After 18 years of success with John Stockton and Karl Malone, they now have to deal with the flip side, and Jerry Sloan has little to work with.
출처 - mbc | cbs
첫댓글 새크라멘토에 웨버가 안보이넹.....
good cheak
이제야 NBA가 조금 눈에 들어오는군...
호오.. +_+
웨버는 아직도 부상의 늪에서 허덕 허덕중...킹스는 우승 후보에서 멀어진듯...
정말 샤크의 말대로 퀸즈로 돌변할 것인지...내 예상으론 퀸즈가 될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