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상 항공로, 우상 Tuv Aimag ( 아이막 : 우리나라의 도에 해당 ), 좌하 울란바타르광장 주변, 우하 몽골기상청장 면담
몽골기상청 ( National Agency of Meteorology and Environmental Monitoring )청사 정면
몽골 국회의사당(이 건물 뒤로 정부청사가 연이어 있음)
수흐바타르 광장과 수흐바타르 장군상 (구소련 적군(Red Army)의 도움으로 중국으로부터 독립운동을 주도), 수흐바타르 광장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의 중심에 있으며 여러가지 국가급 대규모 행사가 열림
PUMA IMPERIAL HOTEL
수흐바타르광장에서 본 울란바타르 중심가
Tuv Aimag 기상센터에서의 오찬 (양고기인데 냄새가 독특하여 혼이 났음)
마유주(馬乳酒), 과자, 치즈 (유제품이 매우 많음)
Tuv Aimag 기상센터의 노장 (매우 낙후되어 있음)
Tuv Aimag 기상센터 청사, 위성안테나는 일본기상청이 지원하여 설치, 이동에 쓰인 차량은 현대 그레이스와 일본차
칭기스칸국제공항에서 바라본 울란바타르, 화력발전소에서 매연을 내뿜고 있으며 대기오염발생원인 중의 하나임
초원의 무지개 (몽골인들은 무지개를 무척이나 좋아함)
낙타를 몰고가는 유목민
가까이서 본 진짜 낙타 눈썹
칭기스칸국제공항 부근의 초원과 풀을 뜯고 있는 양떼 (차중에서 찍어서 이미지가 흐림)
정광모 사무관이 기상청의 통신해양기상위성의 발사 및 운용계획 설명
몽골기상청 수치예보과 직원의 MM5에 의한 산출물 소개
만찬 때 몽골민속음악 공연, 매우 특이하게 발성하고 있으며 보통사람은 흉내를 낼수 없음
마트에 진열된 한국산 식품, 한글이 매우 반가웠음
마트의 육류, 주로 양고기가 많음
UB2 테를지국립공원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말타기, 초등학교 1학년쯤 되는 아이들이 말을 능수능란하게 다룸
툴강 (Tuul River ), 서쪽으로 흐르다가 울란바타르를 경유, 셀렝게강과 합류하여 다시 북쪽으로 흘러 바이칼호에 이른다.
거북바위, 테를지국립공원과 울란바타르 사이에 있으며 위성사진에서도 볼 수 있음, 게르는 기념품상정
게르 오찬, 테를지국립공원 (좌로부터 서동술완도대장, 몽골예보부장, UB2기상관측소장, 김용수 예보상황3과장, 통역)
오찬 메뉴, 양고기의 냄새를 향신료로 완화시켜 맛이 좋았고 우리나라의 쇠고기 찜과 비슷함
게르의 벽을 구성하는 나무격자와 모직으로 짠 천, 설치가 간단하고 단열이 잘됨
기상청 방문단의 오찬을 준비하는 UB2 기상관측소장(왼쪽)과 직원
양고기 조리과정 (식판위의 뜨거운 돌을 손바닥에 올려 놓고 오른 손과 왼손에 번갈아 이동하면 건강에 좋다고 함)
아라리오 캠프, 테를지국립공원의 한국인이 경영하는 레스토랑 안내간판
사막화가 진전되고 있는 울란바타르 동쪽지방의 하천부지
칭기스칸 앞의 몽골기상청 직원, 중앙이 예보부장 양쪽 끝이 운전기사, 이곳은 칭기스칸의 소년시절 활동무대였던 곳으로 보임, 예보부장 양 옆의 여직원은 한국에서 한국인과 결혼하여 사는 것이 꿈이라고 말함
자이승 전망대에서 본 울란바타르, 시가지 중앙에 툴강 (Tuul River)이 흐름, 우측 하단의 탱크는 베를린까지 진격한 T-34
귀국길 비행기에서 본 칭기스칸 국제공항
귀국길 기내에서 내려다 본 울란바타르 전경과 칭기스칸국제공항, 연탄개스 등 미세먼지로 오염된 대기층이 두터움
울란바타르와 주변 환경(식생이 매우 빈약하고 산의 나무는 거의 북쪽사면에 있음, 수종은 거의 시베리아 낙엽송이며 자작나무도 일부 있음)
여행 소감 종합 : 몽골이 냉전시대에는 구소련의 위성국이었으나 지금은 서방의 자본을 도입하여 자원개발 등 근대화에 힘을 쓰고 있음, 주력 산업은 목축업이나 잦은 자연재해 (혹한, 가뭄, 산불 등)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음, 몽골기상청의 여러 인프라가 낙후되어 있고 한국, 중국, 일본, WMO의 지원을 받고 있음, 칭기스칸을 많이 숭상하고 있음 그러나 냉전시대에는 구소련과 공산당의 간섭으로 공개적으로 칭송할 수 없었다고 함, 울란바타르는 수도이나 중심가에서 1~2km만 벗어나도 게르촌임, 양고기찜은 냄새가 진하여 우리에겐 거북스럽지만 생강, 마늘 등 양념을 강하게 하여 찌면 먹을 만함, 한국인이 경영하는 한국음식점도 있음, 몽골인이 한국인을 대하는 태도는 우호적임 그러나 가끔 불미한 사고도 발생하니 조심해야 함, 5일간 본 몽골의 모습이라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몽골에 주재하거나 장기간 몽골에 체류하신 분들에게 문의하시면 잘 아실 수 있습니다.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용수 드림
첫댓글 5년전의 사진인데, 나에게는 매우 생소한 장면으로 아주 잘 보았습니다.
징기스칸 동상 앞의 황량함이 지금도 그대로이네요. 처음 보았을 때... 너무하다는 생각... 나무도 심고, 잔듸로 단장을 하였으면 좀더 멋 있을 것 같았는데... 너무 단장하지 않았다는 생각...바람에 먼지가 날려서 올라가기 싫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