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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매니아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산행 스크랩 대운산 자연 휴양림
J제이 추천 0 조회 1,181 09.10.25 10:00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오늘은 산행이취소가되는바람에 배낭쌓아놓은게 아까워서 가까운곳으로 혼자 가기로 마음을먹고 얼마전부터 식구들과

가고싶은곳을 먼저 답사하는 마음으로 대운산 자연휴양림으로 가기로 결정을?다.

혼자 산을 오를수도 있는데 저번주 구미금오산에서 회원한명이 조금한 경미가 사고가 있어서

혼자 바쁘게 하산하는바람에 무릎이좋지 않은것을 내몸은 느끼고 있는것같다....

 

오늘은 완전히 혼자놀기의 진수를보는것같다

쎌카놀이....

 

가는길에 도로는 토요일임에불구하고 한산하다.

 

 

 

대운사 자연휴양림 간판이 이제 나의 눈속으로 들어온다.

 

2.5km......

 

가는길에 나는 여기가 자연휴양림이줄만알았다. 그런데 개인 전원주택이었다.

 

갑자기...옛날에 들었었던 노래 가사가 생각이나네요........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음음음~~~

 

이제 도착이다.배낭을 꺼내어본다

 

오늘 내가 묵어야할 데크...잘부탁한다.

 

 

 

원래 내텐트느 바우데 호건인데.가족과함께갈려구 급하게구해놓은 락22...

 

호건보다는 앞뒤전실이 넓어서 마음에 든다 실내도조금은 넓다.

 

 

 

 한장밖에 없는 내사진 쎌카의 진수가 이것밖에 되지를않네...

 

나의 오늘의 일용할양식...

 

옛날 군대 시절이 생각나서 하나 구입해봤다. 으미~~~생각하기도 싫은 군대시절....

 

가격은 얼마하지않은데 개인적으로 아끼느 실내등이다

큰 실내등보다더 더밝은것이 작은고추가 맵다는것을 확실이 보여주는것같다.

 

 

나를 이렇게 불러달라는 소리는 아니다...,산에 미쳤다고만 않하면 된다....ㅎㅎ

 

 

 

 

 

 

 

 

 

 

 

 

 

 

 

전투식량....엣날 군대 시절보다 맛은 못한것같다.

그때는 돌도 씹어 먹는시절이라 이제는 그맛이 조금 .....뭐랄까...음....

 

 

 

 

 

 

 

 

 

 

 

이번에 동계용침낭이다.

이놈이 제발 추운겨울을 잘보내게 해주어야될껀데 ....

어쩨꺼나 이번 겨울을 내몸을 너에게 맡겨본다....

 

 

 

 

 

 

아침은 간단하게...사실은 급하게 나온다고 쌀은챙겨오질를 못해서....

 

 

 이제 배낭정리를 할려구 하다가 군대식으로 줄을세워봅니다.

 

이많은 장비가 여기에 다들어가네요...ㅎㅎ

이놈이 말을하는게 느껴지네요.......내 안에 너희들 모두 들어있다.....ㅎㅎ

 혼자 야영을 하면서 많은생각을 할려구 왔었지만

제가 사랑하는 마누라와 딸과아들밖에 생각이 나질않네요.

제가 이렇게 장비를 구입하면서 한마디도 하지않고

혼자 간다고 해도 생각많이하고 혼자놀러온 꽃뱀만 조심하라고 하는 마누라 ...

정말 사랑않할려구해도 사랑않할수없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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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0.26 07:44

    첫댓글 좋은 비박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09.11.06 18:39

    오랜만에 들어와서 이렇게 인사늦어 죄송합니다

  • 09.10.26 09:50

    멋진 모습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09.11.06 18:39

    부끄럽습니다. 자세히보면 멋지지않습니다.

  • 09.10.26 10:10

    혼자 움직이는 것도 나름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09.11.06 18:41

    저는 혼자 움직이는것이 어떻게 생가하면 외롭고 미친짓이라고 생각도해봤는데 나름 매력이 있는것같습니다.보는사람이 미쳤지하면 미친놈일수도있는데 멋지다고 생가해주면 멋진인생을살고있다고 생각합니다.

  • 09.10.26 10:58

    3번 테크, 3 이라는 숫자를 좋아하시나 봅니다. 깔끔하게 정리정돈이 잘된모습 보기좋습니다. 덕분에 멋진곳 잘보았습니다.

  • 작성자 09.11.06 18:42

    들켰네요 3이라는숫자를 좋아하는거 ㅎㅎㅎ

  • 09.10.26 19:59

    오웃. 멋지세요... 근데 텐트등? 좋아보이네요.ㅡㅡ;; 어디가면 구할수있나요.????ㅡ;;;;;;;;

  • 작성자 09.11.06 18:42

    사실은 마무트 스티거가 있어서 붙여놓은겁니다.

  • 09.10.26 20:36

    반갑습니다 토요일 오케이에서 보았지요,,,ㅎㅎㅎ 진해 가신다더니 취소 된 것 같군요...연락한번 주세요 영알에서 조우한번 합시다

  • 작성자 09.11.06 18:46

    광안함님 반갑습니다.이렇게 늦게 답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네 우리까페지기님이 개인적인일이 생기는바람에 배낭을 꾸려놓은김에 혼자 떠나봤습니다.다메 회원님들의 눈썰미는 알아줘야겠습니다. 저는 많은 사진을보고 지나치면서 산에서 회원님들을 몇분지나치기만했지 잘기억이않나거 이렇게 기억해주셔서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모릅니다.다음에 기회가 되면 즐거운 산행한번하시죠

  • 09.10.26 21:28

    J제이님! 락22 텐트가 궁금합니다. 알려주시면 감사~~참, 결로는 없는지요

  • 작성자 09.11.06 18:49

    제가 텐트가 2동이있는데 락22는 가격은 저렴하면서 실사용면에서는 아주 실용적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런데 저도 아직 악천후에서는 사용을않해봐서 ,,,,,, 이놈이 제손에 들어오고나서는 이놈만쓰고있습니다. 다른텐트는 바우데 호건인데 호건도 좋은제품이긴한데 제가 개인적으로 장비를많이 들고다니다보니 앞,뒤 전실이 있는 이놈이 마음에 듭니다.

  • 09.10.27 12:25

    비박하면서 그리웠던 가족을 생각하신 내용이 제일 멋집니다 건강하시고 산행기 즐감합니다.

  • 작성자 09.11.06 18:50

    저는 항상 나오면 가족만 생각합니다.그런데 가족과함께있으면 산에갈 생각밖에 없습니다.그래서 마눌님이 산에나 갔다오라고 해서 거의매주 산에 가는것같습니다.ㅎㅎㅎ 즐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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