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의 탄생 마리아는 해산달이 되여, 첫아들을 낳았다. 그들은 아기를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였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자리가 없었던 것이다 (루가 2장, 1_7) 묵상: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루가14,11)


어부 네 사람을 제자로 부르시다. 예수님께서는 갈리래야 호수가를 지나가시다가 두형제, 곧 베드로라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가 호수에 어망을 던지는 것을 보셨다. 그들은 어부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로 만들겠다. (마태4, 18-20) 묵상 :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이다 (갈라 3-20)

오천 명을 먹이시다. 예수님께서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손에 들고 하늘을 우러러 찬미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그것을 군중에게 나누어 주었다.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그리고 남은 조각을 모으니 열두 광주에 가득 찼다. 먹은사람은 여자들과 아이들 외에 남자만도 오천명 가량 이었다.(마태 14,18-21) 묵상 빵이 한나이므로 우리는 여럿일지라도 한 몸입니다. (1코린토 10, 17)

산상설교 예수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며 말씀하셨다.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다. 행복하여라, 지금 굶주리는 사람들! 너희는 배부르게 될 것이다. 행복하여라, 지금 우는 사람들! 너희는 웃게 될 것이다.”(루가 6,20-23)

풍랑을 가라앉히시다.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시자 제자들도 그분을 따랐다. 그때 호수에 큰 풍랑이 일어 배가 파도에 뒤덮이게 되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주무시고 계셨다. 제자들이 다가가 예수님을 깨우며 "주님, 구해 주십시오. 저희가 죽게 되였습니다." 하였다. 그러자 그분은 "왜 겁을 내는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하고 말씀하셨다. 그런다음 이러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그 사람들은 놀라워하며 말하였다. 이분이 어떤 분이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 (마태 8,23-27) 묵상 : 너희의 믿음은 어디에 있느냐? (루카 8-25)

나병 환자를 고치시다. 예수님께서 산에서 내려오시자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랐다. 그때에 어떤 나병 환자가 다가와 예수님께 엎드려 절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그러자 곧 그의 나병이 깨끗이 나았다. (마태 8, 1-4)

물위를 걸으시다 저녁이 되었을 때, 배는 호수 한가운데에 있었고 예수님께서는 혼자 뭍에 계셨다. 마침 맞바람이 불어 노를 젓느라고 애를 쓰는 제자들을 보시고, 예수님께서는 새벽녘에 호수 위를 걸으시어 그들 쪽으로 가셨다. 그분께서는 그들 곁을 지나가려고 하셨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렸던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마라.” 그러고 나서 그들이 탄 배에 오르시니 바람이 멎었다. 그들은 너무 놀라 넋을 잃었다.(마르 6,47-51)

라자로를 다시 살리시다 예수님께서 “돌을 치워라.” 하시니. 죽은 사람의 누이 마르타가 “주님, 죽은지 나흘이나 되어 벌써 냄새가 납니다.” 하였다.“네가 믿으면 하느님의 영광을 보리라고 내가 말하지 않았느냐?” 그러자 사람들이 돌을 치웠다. 예수님께서는 하늘을 우러러보시며 말씀하셨다. “아버지, 제 말씀을 들어 주신다는 것은, 여기 둘러선 군중이 아버지께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믿게 하려는 것입니다.”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큰 소리로 외치셨다.“라자로야, 이리 나와라.” 그러자 죽었던 이가 손과 발은 천으로 감기고 얼굴은 수건으로 감싸인채 나왔다 (요한 11,38-44)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다. 이튿날, 축제를 지내러 온 많은 군중이 예수님께 예루살렘에 오신다는 말을 듣고서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그분을 맞으러 나가 이렇게 외쳤다.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되어라. 이스라엘의 임금님은 복되어라.” 예수님께서는 나귀를 보시고 그 위에 올라 앉으셨다 이는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였다.

식탁에서 일어나시어 겉옷을 벗으시고 수건을 들어 허리에 두르셨다 그리고 대야에 물을 부어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고, 허리에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 시작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다음, 겉옷을 입으시고 다시 식탁에 앉으셔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종은 주인보다 높지않고, 파견된 이는 파견한 이보다 높지 않다 이것을 알고 그대로 실천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요한 13,4-5: 12-17)

성찬례를 제정하신다. 그들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받아먹어라 이는 내 몸이다.”또 잔을 들어 감사를 드리신 다음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모두 이 잔을 마셔라 이는 죄를 용서해 주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내 계약의 피다.








첫댓글 잘 다녀오셨지요??아~제주의 바람이 느껴지는 듯 하네요^^
네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위와 우중에 향기롭고 고요속의 이시돌 피정의 은혜가 넘치시길 ~~ 주님의 행적보여주심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피정 아니고 가족여행 다녀왔습니다
네
더위와 우중이라 걱정했는데...다행이 흐리고 비는 오지 않아 이시돌 순례도하고 곳곳을 다보고 여행 잘하고 왔습니다.
구석 구석 잘 담아오셨네요.^^ 즐거우셨겠어요. 잘 봤습니다.
네

거웠습니다. 가족끼리 가니 시간 구애받지 않고 가고 싶은 곳 두루 다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