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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둘레길 평화누리길(경기도)4구간(동패지하차도-출판도시-송촌대교-성동사거리: 출판도시길)사진
산중 추천 0 조회 274 21.08.18 09:1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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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8.18 12:55

    첫댓글 산중선배님!
    광복절 대체휴일을 평화누리길 4구간에 오롯이 투자하셨군요.

    그렇군요. 공릉천 하구에서 장명산은 6km나 더 안쪽으로 올라와야 있군요.
    정맥은 바다와 만나는 입해처로 가는게 산경표의 산자분수령원칙이고 보면
    장명산 보다 바다의 짠물과 마주하는 오두산이 한북정맥의 끝이란 말이 더 타당해 보입니다.
    정맥이 어떻게 바다로 가는 것도 아니고 개천에서 끝날 수 있느냔 말이죠. 그것도 수계를 나누는 것도 아닌,,,
    한북정맥 끄트머리는 잘 갈아엎은거 같아요. ㅋ

    장준하선생 추모공원이 아주 가깝네요. 알았으면 가봤을텐데 아깝습니다.
    신한북정맥 마루금을 타고 오두산으로 가는 자유로 육교를 건넜는데 군인들이 제지를 하더군요.
    잊어먹지도 않네요. 그날 개성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고...
    코로나로 출금 상태인 오두산 정상에 방송국 차량이 여러 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따로 날을 잡아 합정동에서 버스를 타고 성동사거리에서 셔틀버스 정류장으로 걸어가 오두산에 올랐습니다.

    오두산성은 고당 조만식선생 보다는 고구려 광개토대왕이 주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 작성자 21.08.18 13:59

    감사합니다.

  • 21.08.18 15:32

    사진을 보니 누군가 말벗이 있어 두런두런 얘기 꽃 피우며 걸으면 좋을듯 하네요. ㅎ
    연휴 잘 보내신거 같네요~

  • 작성자 21.08.18 20:31

    지맥산행도 혼자 많이 다녀서....지맥은 완자했지만 ....
    누리길도 혼자 답사하게 되네요
    누리/둘레길은 혼자가 아닌 몇명이서 답사하면 더욱더 좋겠내요

  • 21.08.19 13:38

    이번 구간은 파주 출판단지를 지나 통일전망대를 둘러보는 순이었군요.
    무더위에 아스팔트길 열기도 만만치 않을텐데...
    노변 주변의 문화마당 처럼 볼거리도 진풍경입니다.
    통일전망대에서 보는 개성 등 북녘땅 모습도 잘 보이네요.
    만만치 않은 행보 이어지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8.19 17:55

    날씨도 덥고 심심해서 집근처라 한번 둘러 봤습니다
    날씨가 좀 수그러저 도로라도 답사할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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