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여행 코스 지도
▼08:14...... 아침은 밝아졌지만 비가 내리고 있다..... 날씨 때문에 오늘 일정이 걱정이다... 앞에 보이는 곳은 통나무펜션이다.
▼비가 내려도 우리의 여행은 시작된다.
▼08:26... 순두부 맛집 콩깍지 식당이다... 아침식사를 아침에 일어나 예약을 했다... 사장님이 전날 예약을 해주셔야 한다고...
▼콩깍지에서 내려다 본 백령면 소재지 진촌리 풍경이다.
▼콩깍지 두부와 밑반찬들이다.... 정갈하면서도 맛 또한 깔끔하다...... 두부 맛 또한 아주 맛나다..... 맛집으로 강추...!!!
▼굴순두부다....... 아주 작은 굴이 들어있다..... 굴순두부 또한 아주 맛나다...... 백령에 오시는 분들 꼭 한번 맛보시길...!!!
▼09:05...... 콩깍지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떠나며 다시 담아 둔다.
▼09:24....... 장촌포구 옆 용트림바위가 있는 남포리 마을 풍경이다.
▼09:28....... 남포리를 지나 장촌포구 오른쪽 용트림바위 주차장 가는 길이다.
▼09:30....... 용트림바위 주차장이다.
▼용트림바위 전망대 오르는 길이다.
▼용트림바위 전망대에서..... 저기 용트림바위 끝 부분만 살짝 보인다.... 저 아래 전망대에서 용트림바위를 더 잘 볼 수 있다.
▼바람이 엄청 불고 있다..... 모자를 쓸 수가 없을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주차장 옆 전망대에서 본 용트림바위다.
▼강풍에 모자를 쓸 수가 없다...... 그래도 비가 안 와서 다행이다.
▼아래 전망대서 담은 용트리바위 전망대 모습이다.
▼09:44..... 단체 관광객이다....... 기념사진 촐영중...... 사진 찍은 후 사람들을 알아 볼 수 있으려나...?
▼09:48...... 콩돌해변으로 가는 길을 차 안에서 담았다.
◈콩돌해변 과 사곶해변
◈콩돌해변은 천연기념물 제392호로 규암이 부서지고 해안 파도에 의해서 닳고 닳아서 만들어진 해안으로
해안의 길이는 800m, 폭은 30m 정도이다.
▼10:04...... 콩돌해변이다..... 콩돌이 너무 예쁘다.
▼친구들과 콩돌해변을 걸으며...
▼나도 한컷...^_^
▼이 친구 아름다운 해변에 한껏 취하여..... ^&^ ....... 여행을 마친 후에도 이 콩돌해변을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팔짱을 끼고 먼 바다에 시선을 두고 무슨 생각을....... 추억을 볼까?... 세월을 볼까?... 인생을 볼까?.... 무었을~?
▼예쁜 돌들을 주워 이리도 보고 저리도 보고... 가져 갈려고 그러는 것은 아니겠지~^&^
▼용트림바위에서 만났던 단체 여행객들...
▼10:31....... 사곶해변으로 가는 길
▼사곶해변으로 가는 길 옆 정자에 올라 담은 사진이다... 날만 맑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래도 이 정도면 다행~!
▼정자에서 내려다본 사곳해변의 창바위다.
▼도로 옆 정자
▼10:45...... 서해 최북단 비에서...
◈사곶해변은 천연기념물 제391호. 길이 4㎞, 폭 3백m(썰물 때)이며 물이 빠지면 중간 규모의 화물기가
착륙할 수 있을 정도로 바닥이 단단해지는 천연비행장으로 이탈리아 나폴리에 있는 것과 더불어 전세계적
으로 단 두 곳에서 만 볼 수 있다.
▼10:57...... 사곶해변 오른쪽 끝자락에 위치한 창바위다...... 저 구멍이 창문을 닮았다하여 창바위라 칭한다.
▼창바위 창문을 들여다 보며 담았다.
▼저 위에 사곶해변 전망대다...... 저곳을 오르는 길을 찾지 못하여 놓쳐버렸다...... 아쉬움이 남는다.
▼넓게 끝없이 펼쳐져있는 사곶해변이다...... 사곶해변 모래가 바람에 날리고 있다.
▼오른쪽 숲이 조성된 방풍림이다.
▼백령도는 주민 약 7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단다.
▼11:44...... 오른쪽으로 사곶해변으로 들어 간다
▼저 끝이 용기포 선착장이고 그 너머는 용기포 신항이며 중간에 보이는 산이 용기원산이다.
▼사곶해변에 트럭이 달리고 있다.
▼12:09...... 용기포다...... 왠 돌탑이...
▼용기포 등대해변으로...
▼12:20..... 용기포 등대해변으로 가는 길이 막혀있다...... 아쉬움을 안고 돌아선다.
▼해안 옆으로 찾아 보는데...
▼12:36........ 백령도도 식후경이라....... 오늘 점심 식사는 사곶냉면.... 사곶냉면집을 찾아 간다.
▼12:47...... 진촌리 마을 가운데에 위치한 사곶냉면집이다.
▼백령도 여행객이 많이 찾는 냉면 집이다.
▼13:00..... 냉면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냉면 맛은 그저 그랬다..... 썩 와닿는 맛은 아니라는 친구들의 평이다.
▼13:45...용기원산에서 본 면소재지가 있는 진촌리와 아름답게 펼쳐진 해변이다... 가까이 가면 철조망과 용치가 가득하다.
▼내려다 보이는 곳이 용기포 신항이며 산 너머가 용기포항과 길게 펼쳐진 사곶해변이다.
▼용기원산 백령국토끝섬 전망대다.
▼용기원산 백령국토끝섬 전망대다.
▼저 멀리 흐릿하게 북한이 보인다.
▼백령면 소재지가 있는 진촌마을 풍경이다.
▼용기원산에 있는 해병대 부대다....... 이렇듯 백령도 군부대는 신형 건물로 깨끗하게 정비되어있다.
▼14:07....... 감람암포획 현무암분포지다.... 하지만 이렇게 철조망이 가로막고 있다..... 언제쯤~?... 한숨만 나온다.
▼철조망 사이로 담은 현무암이다.
▼한동안 이 길을 걸어 본다.
▼이건 뭘까~?
▼14:29...... 차안에서 담았다..... 고봉포구에 있는 사자바위로 가는 길이다.
▼14:34..... 고용포구다.
▼고용포구에 있는 사자바위다..... 관광상품이 방파제로 쓰이고 있어 씁쓸하다.
▼북녘을 바라보고 있는 해안은 모두 철조망으로 차단되어있다.... 이 길로 두무진을 지나 천안함위령탑으로 간다.
▼15:09.... 천안함위령탑으로 오르며...
▼천안함위령탑이다.....!!!
▼천안함위령탑에서 담은 해안이다.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이다.
▼15:27..... 천안함위령탑 입구에 모습이다.
▼15:39..... 백령면 가을리 풍경이다.
▼15:40...... 백령면 가을리 대갈동슈퍼에서 종곤이 친구가 구론산을 사서 친구들에게 하나씩 돌린다... 감사~^&^
▼용기포로 간다... 용기포에 괜찮은 횟집이 있나 찾으러 간다... 어제 두무진에서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주변이 모두 논이다.
▼16:06...... 용기포 신항이다..... 용기포 신항에는 여객터미널뿐이다... 식당이나 편의 시설은 하나도 없다.
▼용기포 신항 앞 바다 풍경이다.
▼16:12... 백령면소재지 진촌리다.
▼횟집을 찾아 보지만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돌아 다니다 검색하여 전화를 해보지만 영업을 하는 집은 하나도 없다.
▼16:47...... 아구와 콩나물 식당이다..... 결국 갈 곳이 없어 아구찜을 먹으러 왔다....... 섬에서 아귀찜이라니 기가 막힌다.
▼아귀찜이다.... 창원 마산 아귀찜이 전국에서 최고인데 여기서 아귀찜이라니... ㅋ~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이 그 맛을 대신한다... ^&^
▼19:36..... 백령로그펜션이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로그펜션으로 돌아왔다.
▼19:37...... 어제 먹다 남은 삼겹살로 소주 한잔을 한다...... 불판을 펜션 사장님이 빌려 주셨다.
▼21:08....... 오늘 설거지는 종곤이 친구가 맡았다..... 수고가 많네 친구~^&^
▼백령로그펜션 결산 계산서다.
- 백령 로그펜션은 깨끗하고 편리하며 펜션 사장님은 친절하시고 서비스도 좋다..... 백령도 여행은 로그펜션을 강추한다.
◈백령도 여행을 오늘로 마무리한다.
백령도는 살면서 한 번은 올 볼만하는 곳이다.
백령도는 우리나라 최북단 섬이라는 지리적 조건과 아름다운 콩돌해변, 사곶해변은 백령도가 아니면 볼 수 없는 곳이다.
하지만 섬에서 맛볼 수 있는 해산물과 같은 먹거리가 없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래도 좋은 친구들과 여행을 같이 할 수 있어 즐겁고 좋다.
오늘 밤도 편히 푹 쉬고 내일 아침에 보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