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지맥(金烏枝脈)은 백두대간 대덕산(大德山 1,290.9m) 남쪽의 삼도봉(1250m)에서
남쪽으로 300m정도 떨어진 1180봉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한 수도지맥의 수도산(1317m)
서봉(1313m)에서 다시 동북으로 분기해서 추량산(589.4m), 삼방산(864.2m), 염속산(869.9m), 염속봉산(679m,), 빌무산(783.6m), 고당산(596.2m),별미령(514m),
백마산(715.7m), 금오산(968.9m), 제석봉( 512.2m), 국사봉(480m), 백마산(434m),
꺼먼재산(400.5m), 백마산(187m)을 일구고, 감천(甘川)이 낙동강에 합수되기 직전인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에서 선산읍으로 건너가는 선주교 다리앞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81.4km인 산줄기 이다.
분기봉인 수도산 서봉(1313m)를 제외하면 높이로도 제일높고 유명세로도 제일 잘 알려진 금오산(金烏山.968.9m)의 이름을 빌려 금오지맥(金烏枝脈)이라 칭한다.
금오지맥의 산줄기 좌측(북쪽)으로 흐르는 물은 감천(甘川)이 되고, 우측으로 흐르는 물은 회천(會川)이나 백천(白川)이 되어 낙동강에 합류된다.
금오지맥 개념도
1.산행일시 : 2024.07.13/14.09:24~10:26
2.산행참석 : 청명님 포근한빛님 대대로 이상3명
3.산행지원 : 우장고개 자유로운세상고문님
4.갈때교통 : 수서역 06:54 김천구미역행
김천구미역 택시이동 살티재
5.올때교통 : 선주교 버스정류장 버스이용 구미역
구미역 택시이동 김천구미역
김천구미역 13:51 수서역 귀향
살티재에서 날씨가 흐려 덮지않게 산행 출발합니다
염속봉산 정상을 돌아보고 칠봉지맥 분기점 확인하고
연봉산 글씨산 등을 향하여 지맥길 이어갑니다
염속봉산 정상 통신탑
칠봉지맥 분기점 염속봉산
금오지맥 연봉산
글씨산은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 옥계마을에서 동남동 쪽으로 약 2.4㎞, 성주군 벽진면 봉학리 중리마을에서 북서쪽으로 약 2.6㎞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높이 약 745m 내외의 봉우리이다. 글씨산은 김천시 남부의 수도산에서 동부의 금오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의 중간에 자리하여 글씨산의 남쪽에는 엽봉산과 염속산이, 북쪽에는 빌무산과 고당산이 위치하고 있다.
[명칭 유래] 옛 선비가 도를 닦기 위해 은신 수도했다고 해서 글씨산이라 칭한다. 선비가 수도하던 바위굴이 있는데, 일명 차력바위라 한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금오지맥 755.6m
금오지맥 빌무산 768m
금오지맥 칫솔산 536.4m
요놈이 도망가지않고 뛰어오르며 덤벼듭니다
고당산(姑堂山)관련항목 보기은 김천시 감천면 무안리 외안마을로부터 남동쪽으로 약 2.3㎞, 조마면 신왕리 송정마을로부터 북동쪽으로 약 2.4㎞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높이 약 596.8m의 봉우리이다. 고당산은 백두대간에서 수도산(修道山)으로 이어진 산줄기 중 일부가 북쪽으로 뻗어 가래재, 부항현, 염속산을 지나 북쪽으로 이어진 산줄기에 위치한다. 이 산줄기는 고당산에서 동쪽으로 뻗어 백마산, 영암산을 지나 금오산으로 이어지게 된다. [명칭 유래] 감천면 옹호리의 고방골에는 신라 눌지왕 때 창건된 고방사(高方寺)[현재는 농소면 봉곡리에 위치함]라는 절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고당산(姑堂山)이라는 지명은 과거 이곳에 있던 고방사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고당산 다녀와 내려가는길에 이쪽방향으로 갈뻔했으나 즉시 방향 조정
고당산 다녀와 내려가는길에 진행할 백마산으로 방향
별미령 이정목 백마산 방향으로 오르는 땡볕은 땅에서 지열까지 받으며 진행하니 응달이 그립네요
금오지맥 679.7m
백마산(白馬山)관련항목 보기은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 노산마을에서 남동쪽으로 2.3㎞, 성주군 초전면 월곡리 달밭마을에서 북서쪽으로 2.0㎞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는 높이 715.5m의 봉우리이다. 백마산은 정상을 중심으로 남북 방향의 능선을 이루고 있으나, 백마산 일대의 산줄기는 남서쪽의 고당산에서 별미령을 지나 백마산으로 이어진 후 북동쪽으로 이어져 금오산에 도달한다.
[명칭 유래] 산의 형태가 말과 같다 하여 백마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백마산에서 바라본 전경
백마산 삼각점
노곡리 방향으로 진행한다
금오지맥 활기재
여기서 도로조금걷다가 우측 임도길로 들어섭니다
비온직후라 그런지 백마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조금 있어서 땀에 젖은수건도 물에 적셔 세안도 합니다
내려오면서 뒤돌아본 산불감시초소
앞으로 진행해야할 영암지맥 분기점 확인 합니다
부상리마을 방향으로 우틀하여 진행 합니다
부상고개 입구로 내려왔습니다
도로교량 하부로 통과하여 부상고개에서 자유로운세상고문님 지원하기로 하였는데 너무일찍 도착하여 금오산 올라갔다내려오는길 우장고개에서 지원하는것으로 변경합니다
편의점에서 간단히 요기하고 금오산을 향하여 진행합니다
제1전망대 깍아지른 바위위에 전망대가 있네요
우측으로 돌아 정상 전망대 다녀옵니다
제1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제1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제1전망대에서 포근한빛님
비박하는분이 계셔서 단체인증합니다
가야할 제2전망대 모습
제2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제2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제2전망대에 있는 안내판
전경안내판대로 사진 촬영한다
전망대에서 3시방향
지나온 능선 촬영도 하고
내려오면서 도로구간 야경
금오산 서봉
금오산성내 계곡물이 흘러 세안도 합니다
금오산의 원래 이름은 대본산(大本山)이었는데, 중국의 오악 중 중악 숭산(崇山)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하여 남숭산(南崇山)이라고도 하였다. 지금의 금오산이라는 명칭은 이곳을 지나던 삼국시대의 승려 아도(阿道)가 저녁 노을 속으로 황금빛 까마귀가 나는 모습을 보고 금오산이라 이름 지은 것에 유래한다. 태양의 정기를 받은 명산이라고 일컬어졌다.
인동 방면에서 금오산을 보면 능선이 흡사 사람 얼굴처럼 보이기 때문에 누워있는 부처에 빗대 금오산 와불(臥佛)이라고도 한다. 신라 말기 도선대사도 금오산의 와불을 보고서 장차 왕(王)이 나올 것이라고 예언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조선시대 무학(無學)대사도 이 산을 보고 왕기가 서렸다고 하였다.
가장 높은 봉은 현월봉으로 정상에 오르면 북동쪽으로 구미시내, 낙동강이 보이며 동쪽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내려다 보인다. 정상 부근에 길이 2km의 금오산성이 있고 암벽 밑으로 벼랑 끝에 지지대를 세워 만든 약사암이라는 사찰이 있다.
현월봉 정상에서 포근한빛님
또 다른 금오산 현월봉 정상석
우장고개까지 지원나오신 자유로운세상고문님과 함께 포근한빛님 셀카 촬영
손수 밥과 김치찌개 자두 과자 식수 음료 등 지원하느라 밤늦게 나와주신 자유로운세상고문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금오지맥 321.3m
준희 선생님 격려문
금오지맥 366.4m
366.4m 삼각점
금오지맥 456.9m
금오지맥 416.8m
금오지맥 456.8m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에 있는 산.
금오산으로부터 이어진 금오지맥의 하나인 제석봉은 왕을 상징하는 임금 ‘제(帝)’ 자를 쓴다. 인근에 관리봉, 국사봉이라는 나라와 연관된 지명의 산들이 있다. 또 제석리 일대에 고인돌과 고분군이 제석봉 산자락 밑에 산재하여 있고, 제석봉을 ‘제석궁(帝錫宮)’ 등으로 불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등 제석봉을 중심으로 소국 중 하나인 아포국이 존재했다고 한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금오지맥 국사봉
금오지맥 백마산 효자봉
도로 지하도 통과합니다
금오지맥 국사봉 318m
금오지맥 397.2m
금오지맥 꺼먼재산 400.3m
꺼먼재산 삼각점
금오지맥 294.2m
금오지맥 283.1m
281m 삼각점
금오지맥 177.8m
금오지맥 133.2m
금오지맥 186.8m
금오지맥 또 다른 백마산
날머리 선주교 금오지맥 마무리 합니다
선주대교
선주교 하부로 흐르는 감천
첫댓글 앗~~바로 어제 였군요.
오시는걸 깜빡 잊고 있었네요.
땅통산행 취소되어 토욜 소백산 다녀오고 어제 오전 11쯤 일어났는데
우리집앞에 까지 오셨는데
얼굴도 못보고 보내
너무 아쉬워요.
더운날 금오지맥 긴거리 걸어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두건님
땅통종주 가셨는지 알았는데 취소하고 소백산 다녀오셨군요
안그래도 내려와서 두건님 댁이 여기인가 생각했습니다
남은 땅통종주 무탈하게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도와줘 속도감 있게 진행했고 중간 세수 할 수 있는 계곡을 만난건 오아시스였습니다.
무엇보다 아름다운세상님 지원 덕분에 무사히 완주할 수 있어 감사드리고 대장님 청명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포근한빛님
다행히 날씨가 도와주고 자유로운세상고문님 지원 덕분에 무사히 잘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간간이 비온직후라 계곡물 덕도 많이 봤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름도 특이한 글씨산이며 칫솔산은?? ㅎㅎㅎ
지원나와주신 자세고문님~ 반갑게 함께해보구요.
읔~ 뱀 조심...ㅠㅠ
금오지맥 먼걸음 날도 더운데 세 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Jiri-깽이님
글씨산 칫솔산 이름도 특이하죠
자유로운세상고문님 지원덕분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독사종류는 도망가지 않고 뛰어오르며 달겨듭니다
물리지않아 다행이었습니다
후기 잘봐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고맙습니다
세분 너무 너무 고생하셨네요^^
안전하게 끝냄에 박수를 보냄니다.
언정도 부상회복이 되가니 깨발광이 나네요 ㅋㅋ
마구 마구쏘다니고 싶고
토욜 밤 금오산으로 가려구 몇 번 여장을 챙기다 마누라의
제지로 도저히 못가겠더라구요~
이제 몇개 안남은거 같은데 끝까지 마무리 잘하시고.
또한 성주의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시기바람니다.
여타사항 바로 전화주시구요.
수욜 오전 한 번 찾아뵐께요^^
감사합니다 손건님
날씨가 괜찮아 금오지맥 잘다녀왔습니다
부상회복이란게 상처만 아물었다고 끝이 이니라 체력도 따라가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후기 잘봐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고맙습니다
더운 여름날 산행은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이 힘든데다 잡목과 식수문제 등
쉬이 걸을수 있는곳이 잘 없지요.
하나하나 걷다보면 언젠가는 끝나는 날이
금방 올것 같은데...
날도 더운데 이제는 천천히 걸으세요.
산행 거리도 줄이고 즐기는 산행도 하면서
재미있게 지맥산행을 마무리하심이 좋을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두건님
여름에 지맥산행은 까시 잡목 덩굴류 발에 걸리고 배낭에 걸리고 얼굴 목 사정없이 걸리고 식수등 어려움이 많은데 그래도 하나끝나면 다음은 어디갈까 고민을 하고 있네요
하다보면 지맥 끝나는 날이 오겠죠
앞으로 즐기면 재미있게 지맥산행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후기 잘봐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고맙습니다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주고 비가 많이 와 곳곳에 물이 흘러 세수도 자주 할 수 있고 또한 대체적으로 등로까지 좋아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마무리 된 듯 힙니다
특히 자세 고문님 지원으로 쉽게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 드립니다~
또 한개 마무리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청명님
날씨가 괜찮고 등로까지 좋아 생각보다 어려움 없이 진행하였고 특히 자유로운세상고문님 지원덕분에 잘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날씨가 도와준듯하네요
금오지맥완주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송림지부장님
날씨가 많이 도와준 가운데 자유로운세상고문님 지원 덕분에 무사히 잘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축하 메시지 등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