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 기업활동지원협의회 개최
10월 6일(화) 롯데시티 타슈켄트 팰리스 호텔에서 ‘3/4분기 기업활동지원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대사관 이욱헌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직원과 교민 경제인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욱헌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우즈벡 진출 기업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도록 대사관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재국 정세 발표와 경제동향 발표, 무역동향 발표, 영사업무등 발표로 진행됐다. 끝으로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한 교민 경제인들이 우즈벡 경제상황과 사업환경,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기업활동지원협의회는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대사관 주최 하에 매분기마다 개최되어 한인기업들의 정보공유는 물론, 우즈베키스탄 경제동향을 파악하는데 큰 지침을 마련하고 있다. (취재 = 한인일보 편집국)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업무 통합 창구 ‘하나의 창’개설
각 업무별 정부 부서에서 담당하던 각종 비즈니스 업무를 앞으로는 지역별 시청에서 통합 창구를 통해 처리하게 되는 법령이 9월 28일 대통령령으로 최종 승인되었다. 이에 따라 올해 말부터는 정부 각 부서에서 진행에 오던 비즈니스 민원 관련 업무를 전면 중단하게 된다. ‘하나의 창’ 민원 통합 창구를 통해 진행되는 업무는 다음과 같다. 1. 엔지니어링 및 통신 네트워크 연결 2. 건물 및 시설의 외관 수리 및 구조 변경 허가 3. 대상물의 용도 변경 및 개조 허가 4. 건설 및 설치 작업 허가 5. 토지 사용 권리 국가 등록 증명서 6. 건물 및 구조물, 다년생 식물의 사용 권리 국가 등록 증명서 7. 주택 담보 대출, 건물 저당권 설정, 법인 건물 국가 등록 8. 주류 소매 판매 허가 9. 요식업체 주류 판매 허가 10. 판매에 따른 타 지역 제품 이동 허가 11. 옥외 광고 설치 허가 12. 주거 용도 변경 허가 13. 간척지 및 토지 사용 하가 14. 산림 및 벌목 허가 15. 특별 물 사용 및 수자원 사용 허가 16. 특수 식물 사용 허가 등이다. 한편 시청 별 ‘하나의 창’ 통합 업무는 카라칼팍스탄 자치공화국 내 2개, 3개의 시청과 수도 타슈켄트 및 타슈켄트 주 시청에서 10월 중으로 시범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11월 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해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10월 4일 gazeta.uz)
10월 7일~ 8일 투르크메니스탄 정부 대표단 공식 방문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함메도프 (Gurbanguly Berdimuhamedov) 대통령이 이끄는 투르크메니스탄 정부 대표단이 10월 7일, 8일 양일간 우즈베키스탄을 공식 방문한다고 투르크메니스탄 국가 통신은 전했다. 방문 기간 동안에는 양국의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의 회담 등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함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지난 2013년 11월 우즈베키스탄을 마지막으로 공식 방문 한 바 있으며 2014년 1월에는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을 공식 방문 한 바 있다. (10월 5일 gazeta.uz)
침간, CIS 인기 스키 리조트 9위 선정
러시아의 유명 관광 업체 인터넷 사이트 Oktogo.ru는 러시아를 비롯한 CIS 국가 중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아름다운 스키 리조트 10곳 중 침간 스키 리조트를 9위에 선정했다. Oktogo.ru가 선정한 CIS 국가 인기 스키 리조트 10위는 다음과 같다. 1. Chimbulak – 카자흐스탄 2. Tsakhkadzor -아르메니아 3. Logoysk - 벨라루스 공화국 4. Karakol - 키르기스스탄 5. Gudauri –그루지야 6. Bukovel – 우크라이나 7. Bakuriani – 그루지야 8. 알타이 알프스 – 카자흐스탄 9. 침간 – 우즈베키스탄 10. Silichi - 벨라루스 공화국 한편, CIS 국가 스키 리조트 1일 평균 사용료는 47$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가장 비싼 스키 리조트는 카자흐스탄의 Chimbulak으로 1일 평균 사용료는 95$인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참간 스키 리조트의 1일 평균 사용료는 51$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6일 uzdaily.u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