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가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를 종종보게된다.
보일러실을 지어 보일러자체를 보온하게되면 열 손실이 얼마나 줄일 수 있을까?
실험을 해봐야 한다.
보일러가 보일러실에 있든, 외부에 있든 다음의 일을 한다면 에너지 절약은 크다.


보온 전 12.4℃ 차이
보온 후 1℃ 차이
기온이 떨어질수록 밖의 기온과 분배기의 기온차가 커져서 열손실은 증가한다.
까닭에 분배기를 두터운 천으로 감아주세요.
위의 측정은 보일러의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서 3시간당 15분 운전옵션을 선택했을 경우입니다.
15분간 운전하고 3시간 후 보일러가 운전되기 직전에 측정한 온도입니다.
물이 방바닥을 돌아서 나오는 쇠파이프는 얼기시작하는 시점이죠.
위의 측정은 보일러실의 보온상태와 방의 크기에 따라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니 빈방을 유지하시려면 외부온도에 따른 보일러실의 열손실을 측정한 다음 결정해야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께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아래 좌측의 그림은 제 집에 설치되어 있는 보일러입니다.
이 보일러의 온수구조는 우측의 그림과 같은지, 아닌지가 궁금합니다.
찬물이 유입되는 선이 a이라면 b는 따뜻한 물이 나오도록 되어있겠지요.
그런데 유입된 찬물이 데워지기 위해서 스프링모양의 구조로 되어있는지 궁금합니다.
이 부분의 물을 제거하려고 합니다. 동파를 방지하려고요.
간단히 부동액을 넣어 두면 될까요?

첫댓글 추우면 동파 위험 ..
a,b 부분은 급탕 즉 온수입니다. TURBO17D라고 되어있는데 이것은 분배기 내장형으로 급탕에 물이 공급되지 않으면 난방쪽에도 물이 공급되지 않습니다. 연결을 하시고 보온을 충분히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http://www.krb.co.kr/products/products_list.php?c_pcode=C128340029982
이주소 따라가시면 사용설명서가 있네요... 뉴터보기름보일러 클릭하시고 사용설명서 클릭하시면 됩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올겨울에 집을 비울 일이 생겨서 그렇습니다. 난방수에는 부동액을 희석하려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쓰는 온수에는 부동액을 희석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수도를 잠그고, 온수라인의 물을 제거하려고 합니다.
오랫동안 비우신다면 수고스럽게 부동액 같은거 넣지 마시고 보일러 전체 물을 다 빼고 전기를 뽑으심이...
부동액 소주컵 한잔에 유명을 달리 할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4년전에 겨울에 집을 비울일이 있어서
보일러 난방수 보충통에 부동액 량만큼 물을 빼고 부동액을 한통넣고 보일러를 1시간 가량 운전하고 껐습니다.
그해 겨울동안 보일러를 운전하지 않았는데, 동파가 없었습니다.
지금은 다른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설치된 보일러 구조를 질문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