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식을 알리는 꽃으로는 복수초가 첫번째라고 하는데 지난주 목요일 필듯말듯 하던 노루귀꽃이 제일 먼저폈다 그리고 이틀 후 그 옆에 변산바람꽃이 개화 복수초는 아마 3월쯤 필듯하다 어제는 눈발까지 날리더니 오늘 아침 영하10도까지 내려간 날씨에도 화단에 노루귀꽃과 변산바람꽃은 꽃잎하나 다치지않고 피어있다 겨울도 아니고 아직 봄도 아닌 행간에서 해마다 잊지않고 찾아와주는 고운 빛깔들 내일은 어떤 빛깔로 찾아올지 잎을 올리고 있는 보라색 얼레지가 기다려집니다.
첫댓글 아직 추워도 어김없이 꽃이 피듯이 봄은 오겠지요~
오늘은 햇살이 봄 같아요
걷기 딱 좋은 햇살 집뒤 화단에 거름 살포하고나니
이제 호미 꺼내야할때가 온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