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의 기도가 나를 변화시키고 대구를 의롭고 행복한 도시를 만듭니다
1. 이 주의 기도(510) –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인간의 자리까지 찾아오신 하나님!
박 기 경 장로(협성경복중 교사)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대림절 마지막 주일입니다. 먼 나라 밤마다 별을 보며 메시아를 기다리는 동방박사들이 별을 쫓아옵니다. 유황과 몰약과 황금을 가지고 유대의 왕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하여 오십니다. 그들의 기다림이 하늘에서 땅으로 흘러넘치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하여 기쁨으로 충만하였습니다. 그것은 믿는 자에게 주시는 영원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 기다림이 오늘 우리에게도 나타나게 하시옵소서. 그 기쁨이 오늘 우리에게도 함께 하여 말씀으로 오시는 주를 바라보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언제나 하나님이시기를 중단하시지 않는 분, 언제나 스스로 나 이신 분, 그 하나님은 하나님이시기에 언제라도 새로운 창조로 우리의 역사와 인생에 개입하십니다. 우리 같은 것을 위하여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인간의 자리까지 찾아오심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꺾을 수 없는 고집이심을 믿습니다. 그 고집하심으로 친히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우리와 함께 하시려고 자기를 낮추어 가난한 자의 진토에서 태어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셔서 그 아들을 이 땅으로 보내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아들과 함께 하나님의 영원하신 약속, 영원한 구원을 이루시기 위함임을 알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심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창조의 회복으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되게 하시려고 하나님이 친히 육신을 입고 오셨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서 다 우리의 복을 위하여 준비하셨다는 그 사실 앞에 겸손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얼마나 고통스럽고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인생의 깊은 나락도 이보다 더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일을 겪고 있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감옥 안에서의 요셉처럼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는 지금 힘들고 어려운 긴 어둠의 터널에 빠져있지만 이런 상황 앞에서도 그곳이 바로 우리의 천국이며 그 어디나 하늘나라라는 말씀 놓치지 않고 붙들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대구 복음화를 위한 3분 기도가 끊어지지 않게 하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던 목자들 같이 기도하는 모든 이들의 염원이 하나님 앞에 드려질 때 다시 부흥의 은혜가 넘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수고한 모든 이들을 축복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2. 함께 나눌 기도 제목
* ‘대구복음화를 위한 3분기도’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그 소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 우리를 위하여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친히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우리들이 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 아기 예수님의 탄생이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가 넘치는 이 세계가 되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 변이 코로나로 인하여 더욱 힘들어 하는 우리 모두에게 인내하며 소망 가운데 이겨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 하나님의 공의로 혼란스러운 사회 질서를 바로 잡아 모든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 되어 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시는 동성애와 이단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하루 속히 하나님의 자녀로 온전히 돌아올 수 있도록 하시옵소서.
* 하나님의 말씀이 강 같이 흐르는 믿음의 백성들이 되어 이단들이 더 이상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하시옵소서.
*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꽃들이 넘치게 피어나 이 대구도성이 그리스도의 향기로 가득한 땅이 되게 하시옵소서.
3. 삼기운 카페를 둘러보세요.
http://cafe.daum.net/dg3giwoon,
* 섬김이: 송재기 교수(jksong@knu.ac.kr),
박인동 장로(iinu@nate.com),
박기경 장로(moon516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