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많은 아파트들이 입주초기에는 위탁운영을 하면서 편의와 쾌적함을 선호하지만 비용의 과대 지출과 노후화, 개선 등의 문제로 관리비 공동부과로 전환하면서 갈등을 초래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커뮤니티시설이 아파트 가치의 척도가 되는 요즘 중요한 결정사항입니다.
1. 관리비 공동부과
[장점]
- 관리비에 소액(10,000원 이하)으로 모든 세대가 자유롭게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
- 유비보수 및 개선을 위한 비용조달 용이
- 10년 차 이상의 아파트와 500 세대 미만의 단지는 사용자의 이용료로 운영이 안되는 문제점 해결
- 공동재산에 대한 공동책임, 공동사용
[단점]
- 사용하지 않는 세대의 비용부담
- 매해 10% 내외의 비용증가
- 전세대 사용 시 규모에 따란 혼잡함 발생
2. 사용자 부담
[장점]
- 사용하는 입주민과 사용하지 않는 입주민에 대한 차등부과
[단점]
- 이용료가 3만원 이상인 경우 인근 사설 휘트니센터와 차별성 없음
- 이용료로 운영이 안되어 시설 및 환경이 노후화되고 슬럼화 됨
- 사용료를 않내고 이용을 목적으로 출입하는 경우 제제할 방법이 없음
- 커뮤니티 내 시설 뿐만 아니라 주변 시설도 함께 노화화되는 경향이 있음
- 커뮤니티시설이 노후화되어 아파트 이미지 훼손
10년 차 노후화가 진행되는 500세대의 아파트단지에서 어떤 방식의 운영이 적합할가요?
첫댓글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의 관리비 공동부과는 사용하는 주민과 사용하지 않는 주민 간에 항상 갈등이 있기 마련인데요.
더구나 공동부과로 돈은 똑같이 내면서 누구는 모든 시설을 이용하고 누구는 전혀 이용하지 않을때의 형평성 문제로 갈등은 불가피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입주민의 공동재산이며 입주민의 삶의 질과 아파트의 가치와 직결 되는 편의시설을 방치 할수는 없죠.
그래서 절충안으로 최소한의 시설 유지를
위한 1만원 이하의 기본료 공동부과와 함께
개별시설(예:헬스장(1인당):5천원, 골프:1만원, 독서실,키즈카페 등)이용 인원에 따라 차등 부과 하는 방법이 합리적이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같은생각입니다.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서로존중님 아주 균형을 잘 유지하는 사고를 지니신 분이군요.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geolite(15A) 과찬이십니다.^^
단지마다 헬스장 이용료가
말썽이라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서로존중님 의견이 합리적이네요
이렇게 하는 것이 가장 불만이
적고 이용하는 사람도 큰 부담이
안된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