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하죠~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고ㅎㅎ
이 가을에 살찐 말타고 드뎌 야외로 나왔습니다!!!^^
그동안 승마치료를 해오던 나누리 승마장을 더 이상 이용할 수가 없게 되서
새로운 승마치료 장소와 강사를 선정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 승마체험^^
시설과 충분한 헬퍼가 갖춰진 점은 좋았지만
주변시설 공사로 많아 어수선했다는게 많이 아쉬웠어요.
아무래도 안정된 분위기에서 진행되어야 하는 승마치료이기 때문에
아직 준비가 덜 된 산만한 승마장에서의 승마치료는 무리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승마장 측에서도 승마치료를 위한 준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체 방문하도록 한 것이 미안했는지
친구들에게 승마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시설과 헬퍼를 제공해 주셨어요^^
다리품(?)을 팔아 새로 선정한 곳이 서광승마장입니다.
탁트인 공간이라 시원해서 우선 좋았구요ㅎㅎ 많은 말들과 헬퍼분들이 계셔서 더 좋았답니다!^^
물론, 야외에서 하는 승마였기때문에 안전에 만전을 기했구요~
교관님도 참 밝으셔서 친구들에겐 더할나위없는 시간이었던거 같아용~^^
우리 친구들 자세며 표정 또한 예술입니다ㅋㅋ
"승마치료 갑시다" 얘기하면 말타러 간다며 너무나 좋아하는 친구들의 얼굴 표정이 떠오르네요!
말달리자~~~ 으랴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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