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전주 남부터미널에서 버스타구 서울가셨던 분이라면,,,
보신분도 계실꺼 같은데..
예술의전당가는 남부순환로 남부터미널 들어가기전 우면산 길건너에 있는 통나무 쌓여있고.;;
암튼.. 그 우면산 버드나무 집입니다..
소고기가 맛있는 고기집입니다.
점심부터 고기 구워먹는사람도 많지만,,
인기메뉴는 갈비탕!
하루에 약 60그릇만 판매해서
점심에 늦게가면 못먹어요;;
(저도 한10번정도 갔는데 계속 국밥만 먹다가 드디어 오늘 갈비탕을 먹게되었답니다!!ㅋㅋ)
11시부터 점심식사 주문받는데
11시20분에가도 못먹을때가 많아서.
이날은 10시58분에 왔답니다!ㅋㅋㅋ
완전 브런치;;;ㅋ
3명 먹기로해서 미리 2명 도착했다고해서 3그릇 주문 안됩니다.
의자에 앉은사람수만큼만 주문받는 철저한 원칙!
갈비탕 예약은 물론 안되구요..
그래도 갈비는 무척 많아 먹고 남고.
생긴건 못생겼으나 맛이 정말 일품!ㅋ
밖에 나왔더니 갈비탕 매진 푯말이있네용~ㅋㅋ
첫댓글 설마,,저게 갈비탕 1인분 인가요???? ㄷㄷㄷㄷ
네! 다소 가격은 13,000원 비싸지만,, 정말 육질 좋구 맛있습니다!!ㅎ
갈비탕 일인분에 갈비가 저정도 들어간다면 비싼게 아닌데요...
앗! 지난주 지나가면서 봤던곳인데....ㅎ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0시58분에 가면 먹을수 있근요
몇년전 그근처에 살았는데 한번도 60명안에 못들었는데
10시50분에 가봐야겠네요
대박정보 감사합니다
가족들 식사 한 번 하고서 계산하면서 놀라 자빠졌던 기억이 있는 버드나무집, 그치만 고기는 맛난 집!
허걱 이런집이 있군요 꼭 가보겠습니다 ^^
비싸긴 하지만 맛이있다니.ㅎㅎㅎㅎㅎ 남부터미널 가면서 왜 한번두 못봤징..;; 맨날 잤나..ㅠ_ㅠ
가격도 비싸지만 그만큼 양도 푸짐하네요...
버스타고 서울 갈때마다 저집은 비쌀것같은데 사람이많네....했었는데..저런집이었군요..
양 많네요
그 유명한 집이 이집이었군요~~
이 동네에 살았었는데 결국에는 갈비탕을 먹지 못 했습니다. 요즘 소갈비 1인분에 6만원 정도 하겠습니다
저희집 앞에도 있는데(뱅뱅사거리) 갈비탕 진짜 맛나요.부가세를 따로받아 맘은 조금 상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