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 스트레칭.

[blackjntl(검은신사)]

목디스크 스트레칭


요즘 사람들에게 복병처럼 찾아오는 질병이 있다. 그것은 바로 목디스크다. 대부분 어깨에 통증을 느끼기 때문에 어깨의 관절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어깨통증은 바로 일자목, 거북목이라 불리는 목디스크다.

목디스크는 이외로 간단한 행동에서 발생한다. 사람의 일상 중에서 위를 올려다보는 시간보다 아래를 내려다보는 시간이 더 많기 때문이다. 거기에 휴대폰이 한 몫을 거든다. 휴대폰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목디스크 환자가 늘고 있다. 특별히 무료한 일이 생기면 거의 본능적으로 휴대폰을 들여다본다. 그러다보니 아래를 내려다보는 시간이 더 많게 되었다.

목의 성대 바로 밑에는 어깨로 내려가는 신경선이 있다. 이 신경선이 눌리면 어깨에 통증을 느낀다. 거북목, 일자목이 이 신경선을 누른다. 심할 경우 손끝까지 저리고 팔을 제대로 들 수가 없게 된다.

당신은 목디스크 환자인가? 아닌가?
그렇다면 환자인지 아닌지 시험을 해보기를 바란다. 두 팔을 들어 기지개를 켜보고 팔을 한바퀴 돌려보라. 제대로 팔이 올라가지 않거나 기지개를 켜는 것이 불편하거나 팔을 돌릴 때 통증을 느낀다면 거의 100% 목디스크다. 특히 책상에서 일을 하는 직업이라면 더 심하게 진행된다. 목에 있는 신경선이 완전히 눌리면 팔의 힘도 없게 되고 제대로 쓸 수도 없게 된다.

어깨통증으로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 이는 약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럴 경우에는 목운동을 자주 해주어야한다. 흔히 도리도리를 알고 있는가. 아기에게 어른이 재롱?을 떨 때 하는 도리도리 말이다. 이 도리도리를 자주 해주면 목디스크를 잡는데 도움이 된다.

목은 또한 척추로도 연결된다. 때문에 목디스크가 심하면 허리도 아프게 되고 골반도 틀어진다. 골반이 틀어지면 한쪽 무릎까지 아프게 된다. 흔히 한쪽 무릎이 아프다면 이는 골반이 틀어져서 생기는 통증이다. 쉽게 설명하면 목이 틀어지면 척추도 틀어지게 되고 골반도 틀어지게 된다. 인체는 중심을 잡으려 본능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척추가 틀어지게 되고 골반도 틀어지게 되는 것이다.

목디스크를 잡고 골반을 잡으면 어깨통증을 비롯 척추, 무릎의 통증까지 잡을 수 있게 된다. 가장 기본적인 것을 바로 잡아야 전체를 바로 잡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목운동(도리도리)을 자주 해주면 혈액순환에도 영향을 미친다. 척추를 바로 잡아서 신경을 살려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도 맑게 해준다. 인체는 스스로 치료하려는 기질이 있다. 현대인들은 도리도리를 자주 해주어야 한다. 목이 앞으로 숙여질수록 더 자주 해주어야 한다. 부지런함도 많은 시간도 들지 않는다. 그저 자주 해주기만 하면 된다.

목디스크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 순환장애도 온다. 순환장애는 뇌출혈, 뇌경색, 치매, 중풍 등 치명적인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도리도리와 목을 회전시키고 아래 위로 흔들어보라. 어지러움을 느끼고 속이 메스꺼우며 두통이 올 수도 있다. 이 모든 증상은 바로 당신이 목디스크에 걸려 있다는 증거다.

처음에는 힘들지만 자주 해주게 되면 3~4일 정도 지나면 어지러운 증상이나 두통이 사라져 버린다. 꾸준히 자주 해주게 되면 정신이 맑아지고 시야도 밝아진다. 그리고 잇몸질환도 치료가 되며 정신이 맑아져서 깜빡깜빡 잊는 건망증이나 치매도 예방할 수 있다.

운동은 간단하다. 도리도리와 목을 좌우로 회전시키고 위 아래로 자주 끄덕여주면 된다. 이 운동도 못한다고 한다면 필자는 더 이상 할 말도 없고 해줄 말도 없다. 도리도리 짝짜꿍은 꼭 아기에게만 해줘야하는 운동?이 아니다. 성인들도 도리도리 짝짜궁을 해줘야할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해강.
약초연구소 둥지.
010 2376 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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