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경 집을 나서 다대 c포인트로 달려가서
포인트에 진입하니 오른쪽에 한분이 낚시하고
철수 준비 중이네요 작은 가지메기 몇 마리
잡았는데 이곳에 얼마 전부터 왔는데
초보분이라고 합니다 다음을 기약하고 캐스팅합니다
날물이라 기대는 하지 않지만 0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입질 한번 없어 철수하고
집에 왔습니다 17일 토요일 저녁에 7시부터
11시까지 들물 타임에 노려볼까 합니다
집에 와서 전자 찌 수리를 합니다
배터리가 자꾸
빠져 버리기에 글루텐으로 공간을 좁게
만들어서 움직이지 않게 작업을 했습니다
잠이 안 와서 tv 보면서 휴식합니다
그래도 자야 하기에 3시쯤 눈을 붙여 1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서 아침을 준비합니다
매가리 굽고 무 전을 만들어서 맛나게 먹습니다
식사 후 며칠 전 채취한 미역으로 미역국을 끓입니다
돌미역 ㅡ참기름 ㅡ들기름 ㅡ다진 마늘 ㅡ개조개 ㅡ우삼겹 ㅡ홍합
이렇게 준비해서 끓여보니 국물이 정말 진국입니다
그리고는 베란다로 가서 화분 2개에 흙과 배양토를
배합하여 채워 줍니다 내일쯤 새로운 꽃을
심어볼까 해서요 ㅡ
차에 가서 공구를 챙겨 자동차 바퀴를 앞뒤로
지그재그로 교체합니다 2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었네요
그리고는 여유분의 타이어는 집 밑에 있는
카센터에 가서 공기를 가득 주입하고 짐칸을
깨끗하게 정리했습니다 11시가 되어 점심 준비 ㅡ
오늘 점심은 잔치국수입니다
소면 ㅡ천사채 당면 ㅡ파래 곤약면 ㅡ
이렇게 준비해서 만들고 무 전도 구워서 함께
점심으로 맛나게 먹었습니다
우편함에 건강검진 통보서가 있기에 펼쳐보니
보름 전 제거한 용종이 관상 선종 양성입니다 그나마
저등급이라 다행입니다 앞으로 일 년에 한 번씩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해야 할 듯 ㅡ
어제 신문을 보다가 운세란을 보니 그동안의
걱정거리가 해결이 된다는 것을 보아서 조금의 여유를
가졌는데 천만다행이네요 저녁은 미역국과
돼지고기 콩나물 볶음을 데워서 잡곡밥과 함께
맛나게 먹고 오늘 저녁 산행은 석탑 약수터와
희락정에 다녀와서 오늘 하루를 마감합니다
카페 게시글
요리공부
미역국(저가만든요리 음미496)
智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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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5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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