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묘법연화경
불기 2569년 3월 23일 일요일
제5회
묘법연화경 한글번역
묘법연화경 불설관보현보살행법경
시방분신석가모니 일체제불
묘법연화경 불설관보현보살행법경 ㅡ479
이는 대법인이니 열반해에 깊이 새겨져
있음이니라. 이와 같은 해중에서 능히 삼
종의 청정한 부처님의 몸이 나왔거늘, 이
삼종신은 인간과 하늘의 복전이니 응공
중의 가장 으뜸이니라.
그 대승방등경전을 읽고 외우면 마땅히
알라. 이 사람은 부처님의 공덕을 갖추고
모든 악을 영원히 멸하고 부처님의 지혜
로부터 남이라. 그 때 세존께서 게송으로
말씀하시되,만일 안근의 악이 있어 눈이
업장으로 맑지 않거든 마땅히 다만 대승
을 외우고 가장 높은 뜻을 생각하고 염할
지니라. 이것을 눈을 참회하여 모든 착하
지 못한 업장을 다 없이하는 것이라.
하느니라.
이근은 어지러운 소리를 듣고 화합의 뜻
을 무너뜨림이라. 이로 말미암아 광란의
마음을 일으키게 하니 마치 어리석은 원
숭이와 같음이라. 마땅히 다만 대승을 외
우고 법이 공하여 상이 없음을 관할지며
영원히 일체의 악을 다 여의고
천이로써 시방의 소리로 들으라.
비근은 모든 향기에 착하여 모든 것에 물
들어 모든 감정을 일으키나니 이와 같이
어지럽고 미혹된 코는 모든 것에 물들어
모든 티끌을 나게 함이라.
만일 대승경을 외우고 법의 궁극을 관하
면 영원히 모든 악업을 여의고 후 세에
다시 나지 아니하리라. 설근은 다섯 가지
악한 말과 착하지 못한 업장을 일으키나
니 만일 스스로 조순하여 순히 하고자하
면 응당 부지런히 자비의 마음을 닦아서
법의 참된 적멸의 뜻을 생각하여 모든 것
에 분별하는 상을 없이할지니라. 심근은
어리석은 원숭이와 같아서
잠시도 쉬는 때가 없나니 만일 조복코자
하면 응당 부지런히 대승을 외우고 부처님
의 대각신 역 무외로 성취하시는 바를 염
할지니라. 몸은 이 기관의 주인이라, 티끌
이 바람을 따라 굴음과 같음이라.
여섯 가지의 적 가운데서 유회하되 자재
하여 걸림이 없음이라. 만일 이 악을 멸하
고 영원히 모든 번거로운 티끌을 떠나 항
상 열반상에 처해서 안락하여 마음이 담
박하고자 하면 마땅히 대승경을 외워서
모든 보살의 어머니를 염할지니라.
한량 없는 크고 굳센 방편은 실상을 생각
하는 데서 얻느니라. 이같은 등의 여섯 가
지 법을 이름하여 육정근이라 하느니라.
일체 바다와 같은 업장은 다 망상에서 남
이라, 만일 참회하고자 하면
단정히 앉아서 실상을 생각하라.
제목봉창 나무묘법연화경
사홍서원
중생무변서원도 번뇌무진서원단 법문무량서원학 불도무상서원성
일상의 정진 성불
나무묘법연화경
나무일체제불
법화사 석금복스님 합장
ㅡㅡㅡㅡㅡㅡ 나무묘법연화경 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