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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캠퍼스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대학본부가 있는 메인 종합캠퍼스
삼척캠퍼스- 공학 관련학과
도계캠퍼스- 보건•관광 특화
-경북대학교
대구캠퍼스- 대학본부가 있는 메인 종합캠퍼스
상주캠퍼스- 축산생명•레저 분야 특화+일부 공대, 농대
-경상대학교
가좌캠퍼스- 대학본부가 있는 메인 종합캠퍼스
칠암캠퍼스- 의료 특화
통영캠퍼스- 해양과학 특화
창원캠퍼스- 산학협력(기계공학분야 특성화)
-부산대학교
장전캠퍼스- 대학본부가 있는 메인 종합캠퍼스
밀양캠퍼스- 나노•바이오 특화
양산캠퍼스- 의료생명과학 특화
아미캠퍼스- 도심형 메디컬 센터 특화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대학본부가 있는 메인 종합캠퍼스
연건캠퍼스- 의료 특화
평창캠퍼스- 그린바이오 산업 관련 연구원
-전남대학교
용봉캠퍼스- 대학본부가 있는 메인 종합캠퍼스
학동캠퍼스- 의료 특화 캠퍼스(구 의과대학)
화순캠퍼스- 의과대학 이전으로 생긴 캠퍼스
여수캠퍼스- 수산해양 특화 +일부 공대, 인문대
.-전북대학교
전주캠퍼스-대학본부가 있는 메인 종합캠퍼스.
특성화캠퍼스(익산)- 수의학•
생명공학 특화
고창캠퍼스- 평생교육원+
농생명과학 계약학과 운영
새만금캠퍼스- 첨단공학분야 산학협력 캠퍼스
정읍캠퍼스- 농축산용 미생물산업 산학협력 캠퍼스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대학본부가 있는 메인 종합캠퍼스
사라캠퍼스- 초등교육 특화
-충남대학교
대덕캠퍼스- 대학본부가 있는 메인 종합캠퍼스
보운캠퍼스- 의료 특화
세종캠퍼스- 의료, 바이오, IT
-충북대학교
개신캠퍼스- 대학본부가 있는 메인 종합캠퍼스
오송캠퍼스- 약대 캠퍼스
3.주요학과유무
의학, 치의학, 한의학, 수의학, 약학, 법학 6개 분야에서 전문자격•면허를 받을 수 있는 대학(원)을 모두 보유한 거점국립대학교는 없다.
의학은 거점국립대 전부에 설치되어 있다.
원래는 강원대학교와 제주대학교에 존재하지 않았으나 지역 여론으로 의과대학이 설치되었다.
치의학은 전국에 단 11곳만 설치되어 있으며 거점국립대 중에서는 5곳에 설치되어 있다.
거점국립대가 아닌 국립대 중에는 강원권의 강릉원주대학교에 설치되어 있다.
부산대는 수의과대학이 10개 거점국립대 중 유일하게 없다.
왜냐하면 수의대 설치에 필수 조건인 축산학과(낙농학과)가 부산대는 오랫동안 없었기 때문이다.
부산대는 2006년에 이르러 밀양대와 통합하며 축산학과(동물생명자원과학과)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같은 경남권역을 공유하고 있는 경상대학교에 이미 수의과대학이 설치되어 있으므로 부산대에 수의대 설치는 힘들게 되었다.
그러나 부산대학교에는 수의학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가 설치되어 있다.
한편, 전국 10개의 수의대 중 1곳(건국대)만 제외하면 전부 거점국립대학에 설치되어 있다.
부산대는 모든 국립대 중 유일하게 한의학 교육 양성기관(한의학전문대학원)이 있다.
국립대학 내 한의과대학 설치는 한의학계의 오랜 숙원으로 애초에는 서울대학교에 설치를 요청했으나 서울대 내부의 거부로 2006년 부산대가 선정되어 2008년 개원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약학은 전북대학교와 제주대학교를 제외하고는 전부 설치되어 있었다.
때문에 전북대의 오랜 숙원 중 하나가 약학대학 설치였다.
그러나, 2018년 하반기부터 약대증원 이야기가 슬슬 나오더니 지거국 중 약대가 없는 전북대, 제주대에 신설 허가가 난다는 썰이 돌기 시작했다.
2018년 말 보건복지부의 60명 증원 결정 후, 교육부는 추가 정원을 기존 약대에 배분하는 대신 2~3곳의 지방대(수도권 제외) 약대신설로 결론을 냈다.
이 결정은 기존 소정원(30명 이하) 약대의 증원을 요구한 약학교육협의회(약교협)의 보이콧으로 심사 과정에서 난항이 벌어졌다.
2019년 1월말 발표예정이던 약대신설발표가 밀리더니 3월 18일 1차심사결과
에서 12개가 넘는 신청대학 중 전북대, 제주대, 한림대가 통과했다.
이후 2차심사를 3월 29일 교육부는 30명 정원으로 전북대와 제주대에 약대신설을 인가했다.
이로써 모든 거점국립대가 약대를 보유하게 되었지만 약사 수가 늘어나길 원하지 않는 대한약사회는 이 결정에 반발한다는 성명을 냈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은 유일하게 경상대학교에만 없다.
그로 인하여 로스쿨 대신 학부과정의 법과대학이 존재한다.
국립대학이 거점국립대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설치 여부를 살펴보는 것이다.
우연의 일치인지 국립대 중에 의대는 위 10개 대학에만 설치되어 있다.
전남대학교 같은 일부 거점대학교들은 해방 직후 통합 당시부터 의대(광주의학전문학교)
가 포함된 통합을 통해 의대를 보유한 경우도 있었으며, 대한민국 초창기, 각 지역에 의대를 인가할 때 국민의 건강과 환자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규모가 큰 국립종합대학에 정책적으로 의대를 설립하게 하였기 때문이다.
의과대학을 설립하면 당연히 실습기관인 대학병원이 설립된다.
국립대학 중 충남대학교를 제외한 거점국립대와 공주대학교 및 한국교원대학교에만 사범대학 부설초·중·고등학교가 설립되어 있다.
충남대는 다른 거점국립대학보다 한참 늦은 2009년에야 사범대학을 설치하여 부설학교가
없다.
한편 제주대학교는 구 제주교육대학교를 통합하면서 구 제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현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부설초등학교)까지 가지게 되었다.
1984년 교원양성이라는 특수목적을 가진 국립대학인 한국교원대학교가 설립되면서, 전국에 있는 사대부고의 숫자는 11개로 늘어났다.
한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는 구 경성사범학교 부속제1국민학교가,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부설초등학교는 구 제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는 구 대구사범대학 부속국민학교가, 한국교원대학교 부설 월곡초등학교는 공립인 구 월곡초등학교가 대학에 흡수되면서 이름이 바뀐 것으로 해당 대학에서 직접 설립한 경우가 전혀 없다.
사족으로, 당연히 모든 국립대학 부설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유치원,어린이집은 국립이다.
한약사 면허 취득을 할 수 있는 한약학과를 보유하고 있는 국공립대는 없다.
사립대인 경희대학교, 원광대학교, 우석대학교 이렇게 3개 대학에만 한약학과가 있다.
이는 3개 대학만이 1990년대 중반 한약사 면허 개설 당시 한의과대학과 약학대학을 모두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점에서 2008년에 한의학전문대학원을 설치함으로써 한의사, 약사 양성 교육기관을 모두 보유하게 된 부산대는 약과대학 내에 한약학과를 설치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되었다.
여담으로 거점국립대를 제외한 국공립대학 중 치/한/수/약/법, 그리고 사대 부설학교를 하나라도 가지고 있는 대학은.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약학대학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공주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사범대학 부설학교 이렇게 6개 대학 뿐이다.
4.학점교류
10개교 모두 서로의 학교에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있어 다른 거점국립대학교에서 학기를 등록하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단 기본적으로 평균평점이 3.0이 넘어야하고 징계사실이 없는 학생 중에서 학과의 정원 중 20%만 교류최대인원으로 제한해서 신청을 받으며,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해당 대학의 허가를 받아야하므로 모집기간을 잘 봐둬야 한다.
정규학기와 계절학기 모두 학점교류가 가능하며, 이로 취득한 학점은 학적부에는 그대로 등록이 되지만 평균평점을 낼 때는 반영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다만 거점국립대학교들 사이의 물리적 거리가 상당하기 때문에 특별한 경험해보고 싶은 경우가 아니라면 학점 교류를 신청하는 경우는 드물다.
특별히 일정기간동안 다른 지역에서 살아야하는 피치 못할 경우가 생긴다던가 아니면 방학기간 중 고향으로 내려갔을 때 계절학기를 해당 지역 거점대학교에서 수강한다던지 할 때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2020학년도를 기점으로 거점국립대학끼리 온라인 학점교류가 시행된다.
기존 타 지역에서 수학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개설된 과목 중 본인이 원하는 과목을 신청하여 소속 대학에서 타 대학의 수업을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다.
5.지거국취업률
이 자료는 각 지역의 공기업전체대비 지역할당제 채용인원을 나타낸 표입니다.
비수도권 인재채용 비율까지 더하면 대부분읜 공기업에서 인서울(수도권)출신인재를 찾아보기 힘든 수준입니다.
만약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확실히 왠만한 인서울대학보다는 지거국에서 지역할당제를 받는게 훨씬 유리할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광역시라는 이유로 대전,세종이 제역할당제 적용대상에 포함되면서 지역할당제 공기업이 대폭 늘어났습니다,
-지역할당제 적용대상에 새롭게 포함되는 공기업
2018년 기준으로 전체적인 비울이 평균 25%수준이고 정부에서 2022년 까지 순차적으로 비율을 30%까지 올리겠다고 약속했음으로 지역할당제 인원은 계속 늘어날것으로 보입니다.
6.2021년 지거국 선발인원
◆ 일부계열을 제외하면 대부분 수능 100% 반영
강원대와 제주대는 수능 활용 지표 중 백분위 성적, 경상대와 충남대는 표준점수를 활용하며, 그 외 대학은 표준점수와 변환표준점수를 함께 대학환산점수에 이용한다.
대학별 활용지표는 가산점 등을 적용한 대학환산점수 산출 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에 따른 유불리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동일한 가산점을 적용하더라도 백분위에 비해 표준점수에 가산점을 적용할 때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백분위는 만점(100%)를 제외하면 두 자릿수에 불과한데 이에 가산점을 적용하는 것보다는 보통 세자리수의 성적으로 나타나는 표준점수에 적용했을 때 증가하는 점수가 더욱 크기 때문이다.
9개 대학 모두 자연계열 학과에도 인문계열 학생들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수학 가형 응시자 또는 과학탐구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기 때문에
인문계열 학생들이 자연계 학과에 지원 시에는 반드시 대학 환산점수를 고려해야 한다.
강원대, 전남대, 전북대는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 20%의 가산점을 부여하므로 인문계열 지원자의 합격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는 어렵다.
반면, 경상대, 부산대, 제주대, 충북대는 10%, 경북대는 5%의 가산점을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 부여하기 때문에 수학 나형 응시자에게도 기회가 있을 수 있다.
이유는 보통 수학 나형의 표준점수가 수학 가형보다 높기 때문이다. 2020학년도 수학 가형과 나형의 5등급까지의 등급별 표준점수는 다음과 같다.
3등급 이하부터는 자연계열 학생들이 가산점을 받지 않아도 더 높은 표준점수를 기록하고 있으나, 2등급 이상의 경우에는 인문계열 학생들의 표준점수가 더 높으므로 가산점 여부에 따라 역전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충남대와 충북대를 제외한 7개 대학에서는 수학 가형 외에도 과학탐구에 가산점을 10% 부여한다.
<나무위키> <대학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