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과 꼬막에서 술찜에 소주를 먹고 있던 시간
아는 이가 올디스 타코에서 맥주를 먹고 있다 합니다.
방울과 꼬막에서 나와 일단 올디스 타코로 가려 택시를 탔습니다.
도착하자 대기가.... 35팀
포기하고 다른 곳을 찾아 갔습니다.
가만 생각하니 작년 여름에 올디스타코2호점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아래는
24년 7월 20일 방문 기록.
아마 돼지갈비를 먹고, 걸어걸어 맥주를 한 잔 하자고 찾았습니다.
비가 올락 말락한 장마 끝무렵이었고,
아마 먹고 있는 도중 비가 온 것 같습니다.
병맥주를 벌컥벌컥
95년도의 추억이 방울방울,
포켓볼 다이가 있는 맥주집에서 마시던 코로나와 밀러,
카프리도 마셨었습니다.
올디스 타코에 3차인가 4차라 이미 적당히 취한 상태였습니다만
매우 맛있었습니다.
주문을 일행에게 맡겨서 어떤 메뉴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
하나하나 매우 맛있었습니다.
또다시 깨달은 진리,
맛있는 타코를 먹어본 적이 없으니,
타코를 그리 즐기지 않았던것.
방문한 날 운 좋게도 줄은 서지 않았지만,
다시 찾게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첫댓글 배가 고프고,
하드쉘과 소프트쉘을 비교하고,
토핑을 여러가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