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2월13일(화)예당호 출렁다리&의형제공원 자료방

[채플린]

예산군 지난 2017년 7월 기공식

총 사업비 105억 원을 들여 출렁다리 조성. 2018년 12월 완공.

길이 402m와 높이 64m 주탑, 폭 5m로 건설된 현수교 국내최장.
초속 35m/s의 강풍과 진도 7의 강진에 견디도록 내진 1등급으로 설계

몸무게 70kg인 성인 3150명의 동시 통행 가능.
출렁다리와 데크에는 LED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이용.
출렁다리와 이어지는 5.4km 길이의 느린호수길을 조성.

​예당호는 예산군 응봉면과 대흥면에 걸쳐둘레가 40여 km로 넓은 면적의 호수 입니다.​ ​예당호 둘레길 느린호수길은응봉면 쪽 예당호 출렁다리를 거쳐서대흥면 생태공원 까지 예당호 수변을 따라 7km에 이르는 구간을 말 합니다.​예당호의 둘레가 대흥면,응봉면에 걸쳐40여 km라고 하는데 느린호수길이 1/5에 이르네요.​​​ ​느린 호수길을 걷다보면예당호의 멋진 풍경이 눈에 들어 옵니다.​ ​예당저수지는 만들어진 이 후 20여년 동안중부권 최고의 낚시터로 알려져 있는 곳이어서주말이면 많은 조사님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이제 조금 있으면붕어,잉어 산란철이 다가옵니다.​물에 잠겨져 있는 나무 숲에서 붕어,잉어가 살란 하면서 철부덕 거리는 모습 또한 장관 입니다.​데크길을 걷다 보면 손에 닿을듯 가까운 거리에서 이런 장관을 볼수 있겠네요.​​ ​물 속에 기둥을 설치해서데크를 설치해 놓은 느린호수길을 걷다보면마치 물 위를 걷는듯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예당호 둘레길 느린호수길은 전 구간이 나무 데크로 설치되어 있지만전 구간이 턱이나 계단이 없어서몸이 불편한 분들이나휄체어를 타고도 불편하지 않고남녀 노소 누구나 걷기쉬운 길 입니다.​가벼운 운동화 차림으로 물 한병 챙겨서유산소 운동겸 살짝 떠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