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0일 토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 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없으면 없는 대로 살자.
없으면 없는 대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불편하면 불편한 대로 그냥 그런대로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없는 것을 만들려고 애쓰고
부족한 것을 채우려고 애쓰고
불편한 것을 못 참아 애쓰고 살지만
때로는 없으면 없는 대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또 불편하면 불편한 대로
사는 것이 참 좋을 때가 있습니다.
그냥 지금 이 자리에서 만족할 수 있다면
애써 더 많이 더 좋게 찾지 않아도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조금 없이 살고. 조금 부족하게 살고.
조금 불편하게 사는 것이 미덕입니다.
자꾸만 꽉 채우고 살려 하지 말고
반쯤 비운 채로 살아볼 수도
있어야겠습니다.
온전히 텅 비울 수 없다면
그저 어느 정도 비워진 여백을 아름답게
가꾸어 갈 수도 있어야 할 것입니다.
자꾸 채우려고 하니 비웠을 때 오는
행복을 못 느껴 봐서 그렇지...
없이 살고. 부족한 대로. 불편한 대로 살면
그 속에 더 큰 행복이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을 세어보세요.
같은 일을 하면서도
같은 하루를 보내면서도
어떤 사람은 불행에 빠져 생활하고
어떤 사람은 행복에 겨워 생활합니다.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세는 것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불행한 사람은 잃은 것을 셉니다.
이것도 잃고 저것도 잃었다고 셉니다.
잃은 것을 셀수록 감사함도 잃게 됩니다.
잃은 것을 세는 만큼 행복이 비워집니다.
행복한 사람은 얻은 것을 셉니다.
이것도 얻고 저것도 얻었다고 셉니다.
얻은 것을 셀수록 감사함도 얻게 됩니다.
얻은 것을 셀수록 만족감도 얻게 됩니다.
얻은 것을 세는 만큼 행복이 채워집니다.
무엇을 세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달라집니다.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 사람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사람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는 사람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가졌습니까?
가진 것에 만족하고 감사할 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없는 것도 모자라는 것도
불편하고 힘들어도 감사할 줄
아는 자가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늘의 묵상>
<고린도 후서> 6장 9절-10절
9절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절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아멘>
<박 한서 원장 건강 비방 공개>
제목 : 갑상선 환자이면 등산 또 등산을 하세요.
소양인이고 갑상선 환자이면
등산 또 등산이 최고입니다
갑상선은 원래 성장 호르몬 기관이다.
사람이 태어나서 7살까지 성장 호르몬이
나와서 점점 자라고 그 임무를 마치게 되어 있다.
7세까지만 기능을 발휘하고 퇴화가 되는 것이다.
갑상선 기능이 퇴화되는 것은
성 호르몬의 견제를 받아서 이루어지는 것인데
중국의 <예기>에 <남녀 칠세 부동석>이라.
즉 남자와 여자는 7살부터 자리를 따로 하라는 것이다.
이 나이부터 이성에 눈이 뜨이기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만일 이때 갑상선이 퇴화되지 않으면
거인이 되거나 말단 비대증이 오게 된다.
제때 성 호르몬이 발달하여 갑상선을 견제해주어야
정상적인 생리를 유지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어떤 원인에 의하여 성 호르몬 기능이 떨어지면
그 견제 세력이 약해지면서 갑상선 질환이
도래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성인의 갑상선이 왜 병적으로 항진하거나
저하되어 갑상선 질환을 앓게 되는가?
성 호르몬은 뇌하수체가 분비 조절을 맡고 있는데.
현대인들은 복잡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뇌하수체 기능이
떨어지거나 적기에 결혼을 하여 성생활을 지속하지 못하거나.
꾸준한 운동이 부족하거나. 흡연과 과음 등 불합리한 습관으로
음식 조절이 안 되어 갑상선을 견제하는 힘이 약화되었기 때문이다.
원인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듯. 이 질환은
통계적으로 혼기를 놓친 노처녀에게 가장 많다.
33살 된 처녀가 갑상선이 비대하고 심한 자각증상이 있어서
치료하는 도중 등산을 권유했는데 일주일에 두 번씩 등산하고
6개월에 완치가 되었다.
또 지금부터 한 30년 전에 한 총각이
술을 너무 많이 마시고 목이 부어올랐다.
처음에는 갑상선인 줄 몰랐다가 종합 진찰을 받고
갑상선 이상이라고 진단을 받았다.
그는 고혈압에 당뇨에 우울증까지 겹쳐
체중이 1년 만에 20㎏이 빠져서 몰라볼 정도가 되었다.
다리에 힘이 빠져서 걷는 것도 힘들 정도라 등산을 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으나 적극적으로 등산을 권유했다.
그 후 1년 만에 그는 매우 건강해졌고.
결혼한 지 2년 만에 갑상선 이상도 완치되었다.
한방 문헌엔 게 눈병… 한국산 약재 효과 특히 좋아
아이를 셋 낳고 50세가 된 어느 주부는
갑상선에 이상이 생긴지 15년이 되었는데
동위 원소 약을 15년간 먹었어도 여전하다고 했다.
더군다나 고혈압에 우울증까지 생기고 최근에는 요실금까지 있단다.
그 부인의 집 가까이 산이 있다고 해서 매일 등산하라고 시킨 지
1년이 채 안되어 갑상선이 완치되고 자각증상도 다 없어졌다고 한다.
다만 재발할 까봐 무서워 먹던 약을 못 끊는다고 했다.
하지만 갑상선은 치료가 어렵기는 해도 한번 치료되면
재발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하던 등산만 열심히 하면
약물 없이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어떤 환자는 왜 갑상선 이상 증상에
꼭 등산을 해야 하느냐고 질문을 해왔다.
한마디로 설명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모든 곳에는 기(氣)가 있기 마련이다. 하늘에도 기가 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공기가 있고 기압이 달라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름이 있다.
바다에도 기가 있어서 해류가 흐르고
바람이 불면 출렁거려 파도가 친다.
땅에도 기가 있다. 땅의 기는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
비가 오면 수분을 머금고. 낙엽이 쌓이면 이를 변화시켜
양분을 조성하여 땅에서 자라는 모든 식물을 살리고
지열과 태양열을 잘 관리하여 삼라만상을 정리한다.
특히 우리나라 같은 땅은 사계절이 분명하여
적재적소의 변화를 일으켜 금수강산이라 일컫는다.
산에는 기가 있다. 바람이 부는 데도.
물이 흐르는 데도 산의 기운이 작용한다.
사람이 등산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사람이 산에 오른다는 것은 두 다리로
경사진 곳을 올라가는 것이다.
그때 다리의 근육이 발달하여 새로운 힘이 생산되고.
맑은 공기를 마셔서 신선한 공기를 전신에 공급해주고.
위로 상승한 공기를 전신에 보내준다.
위로 상승하는 화기를 아래로 내려주고
수분을 위로 뿜어 올리는 것을 수승화강 이라고 한다.
이 수승화강이 뇌하수체 호르몬 기능을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줌으로써 부족해진 성호르몬이 재생되거나 왕성해져서
갑상선 질환을 완치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 이해가 갈지 모르겠다.
지금부터 160년 전 <독일> 의사 <바세도우씨>가
이 병을 발견. 연구하였다 하여 양방에선 갑상선 질환의 병명이
<바세도우씨병>이라고 하는 줄로 알고 있다.
이 <바세도우씨병>이 한방 문헌에는 <해안병>(蟹眼病)이다.
약 1700년 전 문헌에 기록되어 있다.
왜 <게눈병>이라고 했는가 하면. 이 병의 말기가 되면
눈이 튀어나와 마치 게눈과 같아진다고 하여 붙인 병명이다.
필자는 그 문헌에 수록된 한방 처방을 써서
갑상선 질환 환자를 거의 90% 이상 완치한 경험이 있다.
그 처방을 조성하는 약재가
다 우리나라 산에서 나는 약재들이다.
우리 산이 뿜어내는 기가 뭉친 것이다.
체질적으로는 소양인이 갑상선 질환에 잘 걸린다.
소양인은 비장이 크고 신장이 작기 때문에
성 호르몬이 부족할 수밖에 없어서 비교적
갑상선 질환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갑상선 질환에 등산 효과 매우 빨라
한번은 체격도 크고 잘생긴 청년 한 사람이 찾아왔는데
결혼한 지 5년 만에 결혼 생활을 제대로 못하고 이혼을 했다고 했다.
허벅지 쪽을 만져보니 물렁물렁하고 탄력이 전혀 없다.
전형적인 소양인의 신허 갑상선이다. 그 좋은 체격에
하체가 이렇게 부실해서 힘을 쓸 수가 없고
전혀 발기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즉시 산악회에 가입하고
처음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 등산하다가
나중에는 매일 하라고 시켰다.
2년 후 갑상선도 낫고 재혼해서 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다.
이런 지경에는 등산이 아니고는 절대 치료가 가능하지 않다고 본다.
또 한 사람은 과수원을 경영하는 사람인데
나무에서 떨어져 허리를 다쳤다.
허리 통증을 앓다가 갑자기 갑상선이 부어오르고
당뇨에 고혈압까지 와서 체중이 10㎏이 빠졌단다.
바로 옆에 산이 있어서 매일 아침 가족들과 같이
산행을 한 지 1년 만에 요통도. 갑상선도.
그리고 기타 자각증상도 다 정상이 되었다.
한 대학 입시 3수생이 찾아왔다.
갑상선이 많이 부어 있었고 기억력이 감퇴되고
의욕이 딱 떨어졌다는 것이다.
그 부모들이 이만저만 고민이 아니었다.
체질을 보니 태음인이다. 원래 태음인들은
예의 바르고 정직하기는 하지만 고집이 세고 겁이 많은데
그놈의 입시 때문에 계속 부모로부터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서
뇌하수체 기능이 점점 떨어져 갑상선에 이상이 온 것이다.
공부라면 이제 진절머리가 나서 기억력이 떨어지고
공부할 맛이 나지 않는 것이다. 그 부모에게
4수. 5수를 해도 공부하라고 독촉하지 말고
등산을 시키라고 적극 추천했다.
태음인은 대기만성 형이라 4수만에 대학에 진학하고
갑상성도 치료되었는데. 그 수험생 말이 내가 그 부모들에게
처음에 이야기할 때 가슴이 후련해지면서 어디선가
힘이 솟구쳐 공부할 맛이 났다고 했다.
한 정치인은 5년 된 갑상선을 치료할 수 없겠느냐고 찾아왔다.
치료를 받고 좀 나은 듯하더니. 악화되기를 반복하는 원인이
과음인 듯하였다.
매일 소주 2~3병씩을 마신다고 하니
천하장사라도 견딜 수가 없지 않겠는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술을 너무 많이 마신다.
정치를 하거나 사업을 하거나 공직자들까지도
술자리를 너무 많이 갖는다.
이 분도 지역구를 관리하는 데 술로 하는 것 같다.
소주가 하루에 2~3병이면 매우 과음하는 것이다.
알코올을 해독시켜 체외로 내보내려면 엄청난 양의
전해질과 영양분이 소모될 텐데 간이나 콩팥이 성할 리가 없다.
특히 뇌하수체와 성기능 호르몬은 거의 바닥나서
아무리 튼튼하게 타고 났다 하더라도 한계에
이르게 되어 있다.
종합 진찰했다는 기록을 보니까
지방간에 고지혈증에 동맥경화까지 있었다.
콜레스테롤이 동맥 관을 3분의 2 이상 막고 있었다.
좋은 말로 해서는 안 되겠기에 이대로 가다가는
갑상선보다 중풍이 먼저 오겠다고 말해주었다.
그리고 “술을 그만 마시고 등산을 하라”고 이르면서
앞으로 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산악회를 조직하라고 권유했다.
그 후 그는 과연 큰 뜻을 세웠는지 산악회를 조직하고
술도 끊더니 3년 만에 건강해져. 지금은 잘 나가는
정치인으로서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고 있다.
등산과 갑상선 질환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하체 근육을 관리하는 데는 등산만한 것이 없다.
하체근육이 빈약해서는 정력을 유지할 수가 없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있어야 하고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산행을 해야 합니다.
요즘 갑자기 늘어만 가는 갑상선 환자들이
등산을 선택해 주기 바라는 마음으로
간절히 등산 처방을 권유합니다.
장마철에도 황톳길을
만 보 이상 걸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