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여』(김학래 작사/작곡)는 1987년 5월 발매된 「김학래」
5집 정규 앨범 타이틀 곡으로 KBS 가요 톱10에서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면서 골든 컵 (1987.10~11)을 수상 하였습니다.
「김학래」(1957년생)는 1979년 'MBC 대학 가요제'에 서울 명지 대학교
동기인 '임철우'와 듀엣으로 출전하여 자신이 작사, 작곡한 "내가" 라는
곡으로 대상(大賞)을 받으며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1980년대 후반까지 총 6집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대표 곡 이라
할 수 있는 "하늘이여", "슬픔의 심로", "해야 해야" 등 많은 히트곡을
불렀고, KBS 가요 대상 '올해의 가수상'을 4회 수상 하면서 가요 톱10
'골든 컵'도 각각 수상하는 등, 198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입니다.
영화에도 출연을 했고 활발한 연예 활동을 했었지만, 개그우먼 '이성미'
와의 스캔들 등 다소 유쾌하지 않는 사건들도 있었습니다.
1990년 4월 박모씨와 결혼했고, 이후 독일로 건너가 한국 식당을 운영
했는데 2011년에 귀국해 새 앨범을 발표하고 공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9년 6월 8일 '불후의 명곡 - 김학래 편'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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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별 쏟아지는 창밖을 보며
두 손 모아 촛불 켜고 기도하였다
네 슬픔에 찬 웃음으로 나를 보낸 님아
사무치는 그리움은 나 어이 하나
따뜻한 햇빛에 나 詩人되어
슬픈 추억 삼키려 홀로 방황했네
내 생애 단 한 번 그대 사랑하리
하지만 연기처럼 재가 되었네
나의 소원 그대 사람 단 한번만
다시 품고 피어나게 하여 주
하늘이여 나의 소원 들어주소 서
이 한 세상 나 어이 살아가려
오 하늘이여 나의 소원 태워주소 서
단 한번만 내 사랑 피어나게 하여 주
나의 소원 그대 사람
단 한번만 다시 품고 피어나게 하여 주
하늘이여 나의 소원 들어주소 서
이 한 세상 나 어이 살아가려 오
하늘이여 나의 소원 태워주소 서
단 한 번만 내 사랑 피어나게 하여 주
하늘이여 나의 소원 태워주소 서
단 한 번만 내 사랑 피어나게 하여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