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보?
밤새 잘 주무셨나요? 엇저녁에 꿈에 나오라고 그렇게 말했건만 1도 안나오데
오늘은 할말이 많아
흠... 뭐부터 이야기를 할까
아 작은가게 계속 찾아보고 있는데 어제 좋은매물이 나와서
어제밤에 연락해서 오늘 가보기로했었어
작은 커피숍인데 배달전문점으로 테이크아웃 전문점봐놔써
가격도 괜찮고 군항제 앞두고 괜찮을거 같아서 오늘 중앙시장쪽에 다녀왔어 ㅋㅋ
흠.. 조금 고민이 되긴하네 진선미 포차 근처인데 주위에는 진해교회부터 시작해서
관공서 금융권들 술집 맛집들이 바로 근접해있어서 괜찮을까 했는데
한 2~3시간전에 가서 상권 분석을 좀했는데 너~~~~~~~~~~~무 조용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현재 저녁만 장사를 하더라고 ? 그래서 매출도 확인못했어
무튼 사람들 유동인구좀 보다가 근방에 쌈밥집가서 혼밥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아 혼밥싫은데 어디간냐 전제지니 .. 후
암튼 밥먹고 또 거리에 사람들 좀 지나댕기나 해서 개인커피숍들어가서 롤두판하면서 봤는데
너~~무 조용해 거리가 밤에는 좀 될려나 모르겠다만은 암튼 그러고
시간이 다되서 매장앞에서 기다리고있는데 연락왔더라고?
그래서 들어가서 이것저것 권리금하고 물어보는데 갑자기 다른사람이 또 들어오는거야
가게 보러오는사람이 또온거야 ㅋㅋ 이거뭔...경운가 하고 있었는데
시간을 중복으로 잡았더라구^^ 상큼하지? 보통 텀을 두고 잡아야지 이거무슨..
재래 시장도 아니고... 떨이도 아니고 ㅋㅋ
암튼 가게 옆에 샵앤샵으로 하는곳이여서 부담없이 하기는 괜찮고
머신기도 권리금에 포함이 되서 가격이 너무 괜찮더라고
그래서 소현이두 바리스타 자격증있고 해서 배달전문으로 계속 알아보고 있었었거든..
암튼 그러고 갑자기 계약금을 오늘 당장 줄수있다고 하데?
그 나보다 늦게 온사람 그래서 나도 가능하다고 했긴했는데
곤란하게 되어서 일단 내가 먼저 연락왔다고는 하던데
나중에 연락주시라고 하고 나중에 온팀하고 나왔긴해
연락오는거 봐서 결정하려고 하는데 고민이 되긴하네 와플하고 같이 하더랑 ~
쇼핑몰은 사업자 웹사이트 거래소에 판매하려고 알아보는중이야
금액은 그냥 최소로 250만원정도 ? 올려볼까하는데 더 싸게 하면 금방 팔린다더라 ㅋ
테이크아웃 커피숍은 연락기다려보고 연락없음 내꺼가 안되는거겠지머
확실한 느낌은 없었어서 나두 매출이 궁금했는데 그동안 비수기라 붕어빵팔았다고 하더라 ㅎ
암튼.. 오늘 하루는 그런일이 있었구 집가는 도중에
갑자기 얼집에서 우리 준모 미열있다고 전화와서 바로 픽업해서
다나 아동병원 다녀왔징 웬열 바로 진료봄 기침도 좀 있고
지금부터 이제 컨디션 관리 잘해야하니께 ㅜㅜ
일주일치 약 받아왔어 ㅠㅠ 집온도 너무 더워서 1도 내렸드만 바로 감기 ^^
상크미들때문에 다시 보일러 1도 올렸다
난 반팔입어도 덥다 더워 ㅠㅠ 아직 한국은 추워 거긴 어때
덥다고는하는데 내가 없어서 마음이 추워야 정상인데 ㅡ3ㅡ
어린이집 땡땡이치고 전준모 집에서 완전 멀쩡한데 ?
괜찮다고 말해주기 홍보대사도 아니고 .. 하루 웬종일 춤과 노래에 젖어있다!
현서는 칭구랑 놀러갔고 .. 엄마도 칭구랑 놀고싶은데 에휴
안캐도 재재 연락와서 윤재랑 명절에 보자고 연락왔든데 ㅋㅋ 명절에 아마 보지 않으까 싶어
그렇게 파병가기전에 전제진 노래를 부르드만 .. 못보고 갔네
하기야 뭐 우리가 넘 바쁘긴 했어
이제 화요일이고 연휴도 얼마안남았다 벌써!!!!!!!
오늘 현서 드럼선생님이 동영상보내줬는데 크...전현서 이제 드럼 고수된듯?
박자감이 훨~씬 좋아졌고 비트도 빨라 ㅋㅋㅋ나도 드럼이나 배울까
스트레스 겁나 풀릴거 같은데 ? ㅎㅎ 타악기 좋아 ㅎㅎ
근데 요즘은 스트레스 받는일 이 잘 없어 ㅋ
동영상을 전달해줄수 있으면
전준모 전현서 동영상 보내주는건데 까비..ㅎㅎ
아 여보 생활도 궁금해
내 일상을 일기로 쓰는거말고~~~ 자기 소식도 알려도가
뭐 먹었는지 뭐했는지 무슨일 있었는지 일거수 일투족 보고 바람
여보야 ~♥
"오늘 하루는
나만 생각할
남은 하루를
보내 기를.."
라임 왜케 잘했지?ㅋㅋ
좋은 그림이 있어서 한번 보내봐 ~ 사랑해 내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