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농구 명예의전당에 헌액된 고 앨빈 줄리앙 감독이 쓴 글입니다..너무나 가슴에 와닿아서...
다음 규칙들은 기억하기 쉬운 것들이며 도움이 될 것이다.
1. 농구공을 20캐럿짜리 금이라 생각하라!
공을 금이라 생각하고 소중히 다루라는 말이다. 많은 선수들이 부주의하게 공을 다룬다. 명심하라. 공을 절대 놓쳐서는 안된다,
공을 20캐럿짜리 금이라 생각하고 조심해서 다뤄야한다. 많은 팀들이 부주의하고 생각없는 패스를 하다 빼앗기고 만다.
따라서 조급해하지말고 우리 선수가 좋은 슛 찬스를 잡을 때까지 신중히 볼을 돌려야 할것이다. 나쁜 패스와 슛은 형편없는 팀이 되기 위한 지름길이다.
2. 레이업을 놓치지 말라.
상대보다 레이업을 많이 성공시킨 경기는 그렇지 않은 경기보다 승률이 더 높기 마련이다. 레이업은 농구에서 가장 중요한 슛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수들은 어이없게 레이업을 실패하고 만다. 레이업은 굳이 화려하게 할 필요는 없다.
돌파하여 들어간 후 볼을 놓기 전에는 침착해야하며 보기 좋은 것보다는 슛을 하는 사람이 편해야한다. 또 가능한 선수들은 바스켓 왼쪽 사이드에서는 왼손으로, 오른쪽 사이드에서는 오른 손으로 레이업을 익혀둬야한다. 그래야 수비수의 여부에 따라 무리한 슛이 나오지 않으며, 수비수도 방향을 잡기가 힘들다.(속공에서의 레이업 실패는 정말 같은 편 사기를 떨어뜨리기 쉬운거 같습니다. 무리하게 억지로 나오지 않는 레이업보다는 자신이 편한 자세, 레이업은 꼭 넣겠다는 마음으로 했으면 합니다^^. 이지슛도 마찬가지겠지용ㅎㅎ)
3. 농구는 움직이면서 하는 경기다. 움직여라!
코트에서의 움직임은 농구의 생명이다. 그러나 많은 선수들은 여전히 자리만 지키면서 공을 구걸한다. 이런 선수들은 어느 상황에서든 공이 자신에게 오길 바라는 것처럼 보인다. 공이 없을때는 그저 가만히 서서 방관하고 있는 것이다. 의자라도 갖다줘야하나? 베란다에서 경치 구경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패스가 이뤄지면 그는 계속 움직이면서 상대 수비수를 움직이게 만들어야한다. 이런 움직임은 자신뿐 아니라 다른 동료들에게라도 오픈 찬스를 열어주는 역할을 한다. 상대는 공의 방향을 예측하며 잘 움직이는 팀을 증오한다.
(저 역시도 심히 동감...우리프론티어의 숙제라 생각들기도 하는데영^^)
4. 언제나 방향을 속여라.
상대를 속여 그들로 하여금 실수를 하게 만드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이다. 좋은 페이커(FAKER)는 늘 상대가 `속을`기회를 내주며 둔한 선수에게는 페이크를 시도하려 하지 않는다. 둔한 선수들은 아예 반응조차 하지 않기 때문이다. 페이크는 자연스럽게 해야한다. 때문에 페이커들은 방금 전에 그가 속였던 방법을 다시 사용해 상대를 혼란스럽게 하곤 한다. 그렇지만 이는 너무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 그 다음부터 그는 페이크를 아예 사용하지 않고 플레이해 상대방을 더욱 혼란에 빠뜨릴 것이다.(수비하는 입장에서 페이크를 주며 움직이는 공격수가 예측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정직하게 `이쪽으로 간다` `저 쪽으로 패스할것이다`등 보이는 플레이는 수비수에게 오히려 안도감을 준다고 느낍니다. 이렇게 수비수를 긴장하게 만들려면 개개인의 노력도 마니 필요하겟죠^^)
5. 공을 잡기 위해 움직이자!
패스를 받기 위해 움직이는 것은 좋은 농구선수의 상징과도 같다. 부지런히 움직이고, 컷팅하는 선수들은 늘 찬스가 나기 마련이며, 동료들의 패스가 이어진다. 이러한 움직임은 상대 수비수를 계속해서 따라다니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수비수가 팀 전체의 볼 움직임에 신경을 쓰지 못하게 만든다. 패스를 받기 위해 움직이는 척하고 수비수가 따라오면 이동 방향의 반대로 컷팅하라. 이런 움직임은 늘 당신에게 공을 잡고 슛을 던질 기회를 만들어줄 것이다. 동시에 다른 쪽에서 컷팅을 하는 동료나 골 밑 선수에게 패스를 할 수 있을것이다.(3번과 비슷하지만 좀더 공격적인 내용같네용 우리 프론티어처럼컷팅플레이안하는팀도 있을래나 ㅎㅎ)
6. 곤경에 빠졌을 때는 승리의 V를 만들라!
잘못된 위치에 있는 선수는 V컷을 함으로써 다시 원위치로 돌아올 수 있다. 그가 원위치로 가면 상대도 그를 쫓아 나오기 때문에 포지션이 재정비 될 것이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기본기이며, 동시에 한 명 이상이 컷 할때 특히 유용하다.
7. 상대를 신경 쓰지 말고 우리 자신에 대해서만 생각하자.
몇몇 선수들은 그들 스스로가 아닌 상대를 지나치게 의식한다. 때때로 선수들에게 `왜 컷팅을 하지않고 또 활발하게 움직이지 않느냐`고 물어보면 `수비가 이렇게~ 저렇게~ 할것이기 때문에....`라고 변명하곤 한다. 그러나 누구도 상대의 움직임을 미리 예측할 수 없다. 우리는 우리의 플레이를 해야한다. 상대 기운에 눌려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우리는 아직 아무 것도 잃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건 상대를 돕는 일이며, 동시에 우리 팀이 전체적으로 나쁜 움직임을 보여 전혀 기대하지 못했던 결과를 낳을 수 있다.(우리 프론티어만의 농구를 한다...좋은 말이네요 ㅎㅎ)
8. 한 번에 한 명씩 컷팅하자.
만약 팀 동료가 컷팅을 하려하고 당신이 그의 길목에 서있다면 앞서 말한 V컷를 이용해 자리를 비켜주자. 당신이 컷팅 하려 한다면 팀 동료에게 V컷을 지시해 포지션을 재배치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동시에 해서는 안된다. 모든 선수들은 `한번에 함 명씩 컷팅하라`라는 말을 잊어선 안될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공격수 두명이 동시에 움직이면 수비수들은 공을 가진 상대에게 더블팀하기 쉬워지며 스위치를 이용해 두명의 컷팅을 막을 것이다. 또 컷팅을 하는 선수 두명이 서로 길목을 찾지 못한 채 혼란을 겪는 일도 종종 일어나게 된다. 따라서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팀 공격 전술의 타이밍과 이의 중요성을 깨달아야한다.
9. 공을 탭하지 말고 잡아라!
골 밑에서는 무조건 공을 잡아야한다. 대단히 많은 선수들이 리바운드를 할 때 공을 잡지 않고 툭 쳐서 넘기는 (탭) 실수를 범한다. 이 경우 공은 아웃오브바운즈가 되거나 상대 손에 넘어가게 된다.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자살골이 나오기도 한다. 좋은 리바운더는 공을 건드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잡으려 노력한다. 또한 팁슛을 하더라도 확실한 찬스가 아니라면 먼저 공격 리바운드를 확실히 잡아 다시 공격을 시도해야한다. 만약 리바운더가 공을 잡기 힘든 위치에 있거나 주위에 상대 선수들이 더 많다면 백코트에 있는 동료들에게 넘어갈 수 있도록 공을 확실히 쳐낸다.
10. 억지로 슛을 던지지말라. 점프하기 전에 살펴보자.
상대는 절대로 좋은 슛 찬스를 막아내지 못 할 것이다. 또 제때에 시도되는 슛은 절대 블록당하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매치업중인 수비수를 제치고 슛을 던지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동료들에게 공을 돌리고 움직여야한다. 상대는 우리가 부자연스러운 상태에서 슛을 던지길 원한다. 이를테면 스냅이 좋지 않거나 자기 슛 거리보다 훨씬 먼 곳에서 던지거나 연습때 전혀 해보지 않았던 슛등을 말이다. 공을 돌리기 여의치 않다면 페이크를 시도하여 공간을 확보한 후 슛을 던지거나, 드라이브 인을 시도해야 할 것이다. 골 밑에서라면 곧장 레이업을 하기보다는 페이크를 한번하고 시도하는 것이 더 안정적일 것이다.
특히 중요한 순간에서라면 모든 선수들은 침착하게 최선의 슛을 던져야한다. 그렇지만 종종 선수들은 결정적일 때 형편없는 슛을 던지거나 심지어 연습때조차 시도하지 않았던 그런 슛을 던져 실망을 준다. 이유는 묻지말라! 그건 농구가 갖고있는 최고의 미스테리 중 하나이니말이다.(무리한 개인플레이를 하지말란 이야기겠죠^^)
11. 드리블은 급할 때만 하라.
농구선수 10명중 아홉은 뭔가를 하기전에 꼭 드리블을 하거나 공을 한번 튀기는 버릇이있다. 이는 정말로 나쁜 버릇이며 제대로 농구를 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없다. 일단 드리블을 하면 그만큼 선수가 갖고있는 선택권은 줄어들게 되니 말이다.(이거 찔리는 사람들 몇몇 있을듯 ㅋㅋ)
12. 동료들과 늘 대화하라.
농구는 팀 플레이다. 선수들은 언제든 동료들과 이야기를 하며 서로 자신감을 복돋아줘야한다. 약간의 대화만으로도 오랫동안 좋은 패턴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수비에서도 서로 `stay` `swich`등 말해주면서 상대를 타이트하게 조일 수가 있다.(실수도 자신감결여도 화이팅으로 커버할수 있을듯합니다. 프론티어엔 질책이 넘 많아용 ㅜ.ㅜ ㅎㅎㅎ)
13. 수비할 때는 고개를 돌리지 말라!
정말로 예쁜 여자가 뒤에 있다해도 결코 고개를 돌려서는 안된다. 특히 맨투맨 시스템에서는 공의 움직임보다는 마크맨의 움직임에 주시해야한다. 공이 스쳐지나가도 고개를 돌리지 말라. 이는 공격할때 공을 등지지 말라는 말만큼이나 중요하다. 공격에서 수비로 전환할때는 가능한 빨리 백코트해서 마크맨의 앞에 자리 잡거나, 상대 속공을 견제한다. 반대로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할 때는 공의 움직임에 주시해야 할 것이다. 패스가 오는 지도 모르고 무작정 공격 코트로만 달려가다 등에 공을 맞는 어이없는 실수는 없어야 할테니 말이다.(이건역시 개인체력이 뒷받침되야 되겟죠 물론 농구에관련된 모든것이 그렇지만... 꾸준한 체력관리...개인의 역할이라 봅니다.^^)
14. 수비할 때는 한번에 한 걸음씩!
수비할때 선수들은 한번에 한 발씩 움직이는 것이 좋다. 많은 선수들이 숏스탭으로 다리를 계속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데, 이 경우 매치업 상대가 발이 빠르다면 금새 타이밍을 빼앗겨 그를 놓치고 말것이다. 따라서 수비할 때는 다리를 절대 교차해서는 안될 것이다. 특히 첫 스탭을 조심하라.(선수들 훈련하는걸 봤는데 사이드스텝훈련을 엄청하더군여^^ 우리도 꼭 해야겠져)
15. 수비할 때는 반드시 팔을 들거나 흔들어야한다.
수비할 때 손을 들어 상대 선수의 시야를 가리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가장 중요한 움직임인 동시에 제일 무시당하는 움직임이기도 하다. 공격하는 입장에서는 그들의 시야가 가려지는 것은 무척 불쾌한 일이다. 따라서 수비수들은 팔을 들어 패스의 활로나 슛을 차단하고자하는 의지를 보이고 계속해서 팔을 흔들며 움직일을 저지해야한다. 다시 말하지만 팔과 손을 사용하지 않고서는 절대 좋은 수비수가 될 수 없을 것이다.
16. 상대의 하체를 주시하라!
하체, 특히 허리의 방향은 속인다고 해서 속일 수 없는 유일한 부위다. 따라서 우리는 늘 수비하는 선수들에게 공격자의 복부와 허리 부분을 놓치지말라고 주문한다. 공격자는 눈이나 머리, 어깨, 혹은 발의 방향으로 상대를 속일 수 있지만 복부와 허리가 향하는 방향은 속인다고 해서 속일 수가 없다.
17. 처음부터 압박하라.
수비할 때 여러분의 포지션이 무엇이든, 여러분들은 반드시 하프라인을 건너오는 상대 첫 번째 선수부터 압박해야 할 것이다. 물론, 이미 수비 코트에 우리 동료들이 모두 포진하고 있다면 그럴 이유가 없지만, 아직 모두가 백코트하지 않은 상황에서 상대 공격수를 가장 먼저 발견하고 상대와 가장 가깝게 위치한 선수가 여러분이라면 일단 상대가 패스나 다른 플레이를 시도하지 못하도록 가깝게 붙어 그를 견제해야 할 것이다. 그 다음에 본래 그의 마크맨을 불러 스위치 한 후 자리로 돌아간다.
18. 수비할 때 다리를 떼지 말라.
일단 수비수가 다리를 떼면(점프) 그는 도움을 받지 못할 것이다. 상대의 속임수에 걸려들지 말라. 수비수는 리바운드 할때나, 상대가 완전한 찬스를 맞아 슛을 던지기 위해 점프하지 않는 이상 플로어에서 발을 떼지 말아야한다. 좋은 수비수가 되기 위해서는 고개를 꼿꼿하게 들고 팔은 흔들며 상대 선택의 폭을 좁혀야한다. 만약 페이크에 속아 점프한다면? 공격수는 고마워하며 다시 찬스를 만들어 낼 것이다.
19. 리바운드를 위한 최상의 자리를 노리자!
일단 동료나 상대가 슛을 던지면 여러분들은 리바운드를 잡기 위해 여러분들이 옮길 수 있는 최적의 위치로 움직여야한다. 많은 선수들이 이를 잘 알고 있으면서도 멍청이들처럼 멍하니 서있다. 슛이 가는 방향을 잘 파악하여 박스아웃을 하여 자리를 잡아야한다.
20. 리바운드가 승리를 가져다 준다.
리바운드와 슛은 농구의 거의 전부나 다름없다. 팀은 반드시 리바운드를 잡아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 슛 찬스를 잡지 못할 것이다. 리바운드를 잘잡기 위한 조건으론 반드시 키가 커야 할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앞서 언급했든 리바운드를 위해 자리를 잘 잡기 위한 노력과 의지는 반드시 필요하다. 일단 리바운드가 잘 되면 이는 상대의 슈팅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그들은 쉽사리 외곽슛을 던지지 못 할 것이다. 반대로 우리팀은 리바운드로 인해 슛 부담을 던게 될것이다.(리바운드는 골밑의 빅맨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생각드네영 코트위의 5인모두의 박스아웃과 움직임으로 유기적으로 따내는게 리바운드일듯^^)
21.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
속공을 할 때 첫 패스는 반드시 아웃렛 패스로 시작되어야한다. 만약 첫번째 속공 패스가 성공된다면 속공은 반드시 득점으로 연결될 것이다. 일단 패스가 연결되어 대형이 잡힌다면 상대는 막아낼 도리가 없다. 그러나 첫 번째 패스부터 삐걱대서 몇번의 불필요한 패스가 추가된다면 상대는 공이 돌아가는 사이에 이미 자리를 잡고 수비를 준비할 것이다. 혹은 공을 놓쳐 루즈볼이 될 수도 있고 인터셉트를 당할 지도 모르는 일이다.(역쉬 패스는 농구의 기본..)
22. 자유투 성공률 70%는 기본.
오늘날 농구 역사에 있어 자유투는 그 어떤 것만큼이나 중요한 승리 요소로 꼽힌다. 말 그대로 `공짜`로 1점을 얻는 슛인 자유투의 가치는 나날이 올라갔으며 자유투 성공률이 더 높은 팀이 승리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자유투가 나쁜 선수는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감각과 자심감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흠 심히 찔리는 언급...피나는 특훈만이 ㅜ.ㅜ)
23. 수비수를 바쁘게 만들라!
꾸준히 움직여 수비수를 바쁘게 만들자. 공이 있든 없든 5명 모두가 바삐 움직인다면 상대 선수들도 지치기 마련이며 그만큼 수비대형도 흔들어지게 될 것이다. 수비수들은 공격하는 선수들이 무엇을 할지 모른다. 이점을 이용하여 상대로 하여금 그들 수비를 걱정하게 만들자.
24. 슛은 자유자재로!
많은 선수들은 그들이 선호하는 손으로 슛을 하기 위해 필요 이상으로 더 움직이는 실수를 범한다. 그러나 이는 스스로 약점을 노출하는 것과도 같다. 농구의 목적은 최대한 빨리 바스켓에다 슛을 성공시키는 것이다. 수비수는 상대가 자신이 원하는 슛을 성공시키기 위해 더 많은 시간과 움직임을 투자할 것임을 간파하여 길목을 차단할 것이므로 공격하는 입장에서는 손해임이 분명하다. 따라서 선수는 어느 쪽이든, 어느 손으로 슛을 던질 수 있도록 연습해야한다. 왼손잡이라면 오른손으로 오른쪽에서 던지는 것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25. 상대를 얕보지 말라.
경기는 경기일 뿐이다. 상대가 누구든 방심은 금물이다. 오래 전에는 10분을 남겨놓고 5점을 리드하면 우리에게 유리할 것처럼 보였지만 요즘에는 10분을 남기고 20점차로 리드하고 있어도 안심할 수가 없다. 어떤 훌륭한 팀도 방심한다면 무너지고 말 것이다. 따라서 어떤 상황에서든 정신을 바짝 차리고 게임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지나친 자신감도 금물이다.
26. 제대로 된 훈련을 하자!
보다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훈련이 제일 중요하다. 그러나 훈련이 늘 완벽한 선수를 만들어주는 것은 아니다. 특히 잘못된 방식으로 훈련을 한다면 그 효과를 보지 못할 것이다. 아무리 오래 열심히 한다고해도 말이다. 코치에게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아 자신에게 맞는 연습을 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슛 연습은 레이업부터 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선수들은 먼 거리에서부터 슛 연습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 경기에서 사용하지도 않을 슛이라면 그것은 나중으로 미루는 것이 좋다.(우리 프론티어에게 무엇보다 필요한게 체계적이고 빡센 훈련이 아닐까요? 즐기고 힘든 게임자체도 좋지만 기본 훈련프로그램이 필요하다봅니다. 물론 우리모두의 열정과 의지가 필요하겟죠?^^)
첫댓글 우리 프론티어에게 ??? 어서 퍼다나르노...공부해라ㅡ,.ㅡ
예리한 지적입니다...!! 뺀 ! 공부하세요!
음.. 아준도 젤 뒤만 읽었군..
어제 경기 진 프론티어 분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