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서부지방검찰청에서 실시한 압수수색 장소가 여러군데 였다고 합니다
조합사무실과 조합장 자택은 물론 이제현 사무장집과 정비업체인 이든 사무실,
덧붙여 기존 정비업체인 삼정에도 압수수색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던 모양입니다.
몇몇사람의 개인 휴대폰까지 압수 했다고 하니
이번의 압수수색은 통상적으로 치러지는 형식적인 과정은 아닌가 봅니다
또한, 일반 조합원들이 알고 있는 내용과는 차원이 다른 무언가가 있는 듯 합니다
마포구청도 아현3구역과 관련되어 감사원의 감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는 저도 정확히는 모르고 관계자와 통화중 사실만 확인 했습니다
검찰청과 감사원.....
두 기관 모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권력을 가진 사정기관입니다.
죄가 없는 사람들에겐 억울함을 호소할 수 있는 믿음직한 기관이면서도,
죄를 지은 사람들에겐 그 이름만 들어도 오금을 저리게 하는 기관이기도 합니다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그들이 지금 아현 3구역에 대해 집중적인 조사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개인적으로 소소하게 진행되왔던 소송 들과는 그 무게감부터가 다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상황에 대해 우려가 들기도 합니다
아현 3구역이 또 다시 혼란의 소용돌이에 휘몰리지나 않을까.
사업진행에 차질을 빚는 것은 아닐까.
조합원이면 누구나 고민하는 내용이기도 하겠지요.
하지만,
저들이 아무런 의혹도 없는 아현3구역을 흔들기 위해 무책임하게 국민의 세금을 낭비하면서 저렇게 광범위한 조사를 진행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누구나가 간절히 원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과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그것이 조합원의 재산과 관련하여 불법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라고 한다면,
조합원이 그로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라고 한다면,
개인 감정을 떠나서 엄중한 법의 잣대로서 옳고, 그름을 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심히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채로 나머지 단추들을 끼워 나갔다고 한다면,
언젠가는 그 첫 단추부터 다시 채워나가야 하는 과정을 밟아야 하듯이
지금이 그런 것 들을 되돌아 봐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조용히 이 상황을 지켜볼 것 이고, 그 결과를 기다릴 것 입니다
다행히 조합장님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다라고 하십니다.
그 말이 사실이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구재익 조합장이 카페에 게시한 글 내용처럼 어느 업체와도 떳떳하지 못한 돈을 받은 적이 없다는 말을 믿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글의 내용이 거짓이라면 앞으로 더큰 손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확실히 지금까지의 사업진행 과정을 점검해보고
앞으로 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글글마다 대놓고 안티군요, 김재석씨야말로 뭐 하나 근거를 가지고 말좀 하시죠? 가만보면 글의 논지는 하나도 없고 대충 얼버무리는 글뿐이면서
약간 묘한표현이시군요
조용히지켜볼것과 아닌것있습ㄴ
도움이 될만한것이있다면 도우는것이여야합니다
조용히지켜봐요? 불구경은아니라봅니다 우리의일입니다
갱인의비리가아니고 그냥큰바람이라면 안흔들리게 붙잡아줘야합니다 남에집일아닙니다
저도좀알아봤습니다 고발내용이라합니다 그리고 도울수있는것은도와야합니다
지금 마감재 대표단 과모니터님들도 조용히지켜볼줄몰라 이러는것아닙니다
개인시간과 개인의일 상당부분 희생하며 참여하고있습니다
이번에도 저번에도 버스가 750번과150번을 눈이어두어 잘못보는바람에 한참씩이나 다른곳에다 내려놓는바람에
차비애끼려 버스탓는데 택시비 만원도 나오고 7천원도 나오
이러면서도 참여하고있습니다
조용히지켜보시나요? .
도울것은돕고 서둘러 할건해야지 위 두분 의중은뭣입니까? 참내 힘확빼는사람들 따로있는건아니지요?
비리가 있다고 검찰에서 압수 수색 까지 했으면 뭔가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요?
무조건 감싸주는 것만이 능사는 아닌듯 합니다.
저도 구제익조합장 글 내용처럼 이사건이 협의 없음으로 결말이 나길 바랍니다..
조합집행부는내식군데 감싸야지요
참이상하군요김재석님 참알기힘든분같으군요...
전번 조합원돈훔쳐먹던사람 쪽분들 그분구경많이하시던분은 무슨생각일지 잘모르지만요
지금 검찰청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예전 입주자 모임에 작은 부분이지만 참여 하였습니다.
지금은 여러 부분에서 조합의 추진 방향이 저의 생각과 다른 부분이 있어,
지켜보고 있는것과 협조할 부분은 협조를 하고 있습니다.
고발자가 누구 인지는 모르겠지만, 입주자 모임시절 유기홍 전 조합장과 그 측근들의
악랄함과 교활함에 대하여 잘 알기에 지금 이 상황이 심히 우려되면서,
조합장님의 말씀처럼 다 털어내고 갈 수 있는 기회가 되였으면 합니다.
조용히 기다린다면 이런글 쓸 이유가 없겠지요.민원 넣지 말아라 라고는 말못하고 이런식으로 선동 하나요? 뭔가 꼬투리라도 하나 나와만 바라 . 맨 처음 댓글 단분과 같은 글 입니다.
전 조합원들의 생각과는 반대의 결과를 기대 하는것 아닌지요?
까놓고 얘기해서 조합장 들어가면 좋은대책 있습니까?
여기서 시간 지체되면 모두다 끝장입니다
이런글 쓰는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도울건 도와서 사건 빨리 종결 시켜야 합니다
그러네요. 민원넣지말자는 글처럼 느껴지네요.. 하하하
바빠서 민원 넣는거 미루고 있었는데 얼른 넣어야겠네요
어찌하든 현 재개발에서 이렇게 라도 사업을 진행 하고 온것은 큰 축복 입니다. 지금 이사점에서 모두다 죽는길을 택할것
입니까 일단 현 상황에서 조합원이 단결하여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게 하여야 합니다. 시간을 끌면 끌수록 추가분담금이 늘어 나는것 아시죠 돈많은 분들이야 이것 저것 맘에 안든다고 애기할수는 있지만 검찰과 감사를 이용 한다는 것은 개
인 및 조합의 상처 입니다. 이러면 일반분양 잘되고 아파트 잘 지어 집니까 누가 책임져요 우리 모두가 책임 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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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보는 이름들이 다시 등장하네요. 무슨 의도로 이런 글 쓰는지 과거의 글들을 기억하는 저로서는 짐작가는 바가 있습니다. 현혹되는 조합원들이 없었으면합니다.
그렇게 쳐 먹고 남들 다 죽이고 싶은가 ???
이참에 얼른 민원 넣어야겠어요,,,,,
님 말씀처럼 첫단추를 잘못끼웠다면 다시채워서바르게 입어야 겠죠.. 또 죄가 있다면 죄값을 받는게 맞습니다. 하지만....지금은 아닙니다. 지금은 그 어떤이유를 불문하고 앞으로 나가야 합니다.
너무나도 중요한 시기에 참 절묘하게 검찰수사가 진행되었내요 씁쓸합니다 지금은 온조합원이 힘을합쳐서 일반분양을 성공시켜야 합니다. 앞으로 전진만이 우리가 마지막 살길이라 생각됩니다. 조합장님이 정상적으로 업무에 임할수 있도록 우리모두 지원아끼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쥐를 무척 싫어합니다. 코끼리도 싫어 한다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쥐를 무척 싫어합니다. 코끼리도 싫어 한다지요?
저도 올렸습니다! 국민신문고
염병숙님같이애쓰시는분들께감사하고 저희가족도3명민원넣었어요 김기호님민원글복사해서.
저도 방금 민원을 넣었습니다. 1AA-1203-057481
저도 어제부터 민원을 넣는데 민원신청이 잘 넘어가지 않아서 3번 시도하여 조금전에 입력하였습니다.
신청번호 1AA-1203-057514입니다. 조합장님, 조합원 여러분 다시한번 힘 내세요.....
저도 오늘 민원신청 완료하였습니다. 1AA-1203-057422
오랫만에 보는 이름이네요...현조합이 무너지면 도움 되는거라도 있나보죠??
누가 돈이라도 많이 준다고 했나요??
조합원님들은 정명열이라는 이름으로 기존에 올린 글 읽어보세요...
저도 이 글을 보니까 지금 바로 민원신청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