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과 졸업자들 중에서 성공한 CEO
-탁일환 만도 사장(한양대/기계공학), 취임연도 2019
브레이크BU장 사장에서 19년 7월에 새 각자대표에 선임되었다. 탁일환 새 각자대표는 글로벌 연구개발센터 기술총괄 부사장을 지내다가 2018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만도에서 브레이크과 스티어링 제품의 전자화를 통해 섀시 안전기술을 완성한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만도 전신인 만도기계에 1985년 입사해 줄곧 연구개발(R&D)분야를 맡았다. 만도의 브레이크사업본부, 스티어링사업본부 등에서 일했다. 20년 7월 각자대표에서 사임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서울대/기계공학), 취임연도 2019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을 앞두고 풍산금속공업에 엔지니어로 입사해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한국쓰리엠으로 직장을 옮긴 뒤 필리핀법인을 거쳐 미국 본사로 발령받아 총괄 수석부회장까지 지냈고, 최고의 혁신기업으로 손꼽히는 3M에서 총괄 수석부회장까지 지냈을 정도로 혁신적 사고를 하는 인물로 ‘혁신 전도사’로 불린다. LG화학이 외부인사를 최고경영자로 영입한 것은 1947년 창립된 뒤로 신학철이 처음이다.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서울대/기계공학), 취임연도 2019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현대차그룹에서 연구개발(R&D)부문의 핵심역할을 줄곧 수행해 왔다.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성능시험실장과 미국기술연구소장, 중앙연구소장, 성능개발센터장, 시험담당 임원,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을 거쳤다. 현대차그룹의 산학협력과 연구개발 인재육성을 총괄하는 현대엔지비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현대케피코 대표이사를 지내다가 현대모비스 사장에 선임됐다. 2020년 ‘전동화사업 성장’을 핵심 경영목표로 내걸으면서 미래차 기술력 확보 위해 대규모 투자에 힘쓰고 있다.
첫댓글 검색하면 더 많은 자료가 나올텐데..... ㅠㅠㅠ
좀 더 성의껏 과제에 임하면 좋을듯... ^_^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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