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2:20-31절) 한 알의 밀알 요즘 스포츠 매니지먼트라고 해서 유명한 선수들을 스카우트하는 직업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들은 좀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하면, 그의 모든 것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연구해서 외국의 유명한 팀에 소개하는 일을 합니다.
그래서 야구나 축구, 배구 등의 시합이 있을 때면, 이런 사람이 경기장에 나타나서 선수의 성적이나, 평소의 행동 등을 열심히 조사해서 보고서를 만듭니다.
이런 사람들의 눈에 띄고, 좋은 성적을 받으면, 최고의 팀에 엄청난 돈을 받고 입단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일 이런 사람이 선수의 음주운전 습관이나 도박이라든지, 선수의 어깨가 이미 고장이 났다든지 하는 자료를 놓치게 되면, 그의 추천으로 비싼 돈을 들여서 선수를 받아들인 팀은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운동선수들은 어떤 의미에서 죽어야하는 직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직 죽었다고 생각하고, 죽으라고 연습에 골몰하는 선수는 나중에 아주 유명한 대 선수로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성들은 남성에 비하여 사회생활을 하는데, 불리한 점이 많습니다. 아기를 임신해야 하고, 또 육아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성은 아기를 임신한 동안 배가 불러오고, 몸매도 망가지고, 행동도 불편해지게 됩니다.
또 아기를 낳고 난 후에도 일은 일대로 하면서 또 집안일이나, 아기를 돌보는 일도 해야 합니다. 그래서 가끔 너무나 힘들어서 포기하는 여성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성들이 아기를 가지지 않으면, 사람이 생길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인구 성장이 제로(0) 대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어느 지방에서는 태어나는 아기 수 보다 죽는 노인의 수가 세배 정도 많다고 하면서 얼마 지나지 않으면, 그 도시는 없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가장 존경스러운 사람이 아기 임신한 배가 부른 여성들입니다. 그리고 옛날에는 전업주부를 아무것도 하지 않는 노는 사람이라고 말을 했는데, 지금 보니까 그들이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남편이나 자녀들이 밖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가지고 집에 들어올 때,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도 하고, 위로해 줄 사람은 집에 있는 엄마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많은 기적을 행하시고, 죽은 나사로까지 살리셨을 때, 예수님의 이 놀라운 소문은 헬라인들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헬라인이라고 하면, 그 당시 최고의 지식인(知識人)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기 위하여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역시 지식인들은 행동하는 것도 달랐습니다. 이들은 무조건 예수님께 찾아와서 만나달라고 떼를 쓴 것이 아니라, 먼저 벳새다 사람 빌립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빌립은 안드레에게 이야기해서 안드레가 예수님께 그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왔다가 예수님을 꼭 만나 뵙고 싶어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예수님은“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생각하면, 드디어 예수님께서 그리스 사람들에게도 인기를 얻어서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될 때가 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 만일 예수님께서 이 그리스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게 되면, 마치 미국의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언론에서 최고의 칭찬을 받은 선수처럼 유명하게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 사람들은 이 당시 세계적인 매스컴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은 그런 뜻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제 드디어 자신이 십자가에 죽을 때가 되었다는 뜻으로 말씀을 하신 것이었습니다.
헬라인들이 예수님을 만나자고 한 것을 보면, 이제 하나님에 대한 갈급함이 모든 사람에게 가득 찬 것을 보여주고, 이때야말로 예수님이 꼭 죽어야 할 때라고 생각하신 것입니다.
Ⅰ.한 알의 밀알이 썩지 아니하면 이때 예수님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이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맹인(盲人)의 눈을 뜨게 하시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시고, 귀신(鬼神)이 들어서 정신이 이상한 사람들을 다 고쳐주셨습니다.
그리고 죽은 지 나흘이 되어서 썩어가고 있는 나사로까지 살리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은 유대인들만 대상으로 하기에는 너무나도 무대(舞臺)가 좁았습니다. 예수님의 소문은 이제 유대인들을 벗어나서 헬라인들에게까지 퍼지게 되었습니다.
유세비우스라는 사람이 쓴 책에 의하면, 에뎃사라는 곳에 있는 이방인들이 예수님에게 편지를 보낸 내용이 나옵니다. 거기에 보면 에뎃사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제자가 되고 싶다고 말을 하니까 예수님이 답장하시기를“지금은 내가 갈 수 없는데, 나중에 내 제자를 보내겠다.”는 말씀을 했다고 되어있습니다.
유세비우스도 다른 사람들로부터 자료를 입수한 것이기 때문에 얼마나 정확한지 알 수는 없지만, 이 당시 예수님의 인기는 엄청났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너무 당연한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하셨습니다.
그것은 곧 농부가 땅에 밀알을 심는 내용이었습니다. 12:24절)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이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말씀입니다.
농부(農夫)가 농사를 지을 때는 아무리 밀알이 아깝고, 그것으로 빵을 만들어 먹고 싶어도 꾹 참고, 밀알을 땅에 뿌려야 합니다. 그러면 밀알은 땅에 떨어져서 썩어버리기 때문에 먹을 수 없고,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 비가 오고, 온도가 올라가면, 그 씨에서 싹이 트게 되면서 줄기가 자라게 되고, 나중에는 그 줄기에 몇 십 배, 몇 백 배의 밀이 열려서 다시 그 밀알을 먹을 수 있게 됩니다.
감자나 옥수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른들은 종자로 쓸 것은 아이들이 아무리 졸라도 절대로 먹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다가 봄이 되면, 어른들은 그동안 아껴두었던 옥수수를 몇 알씩 땅에 심고, 씨감자는 눈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잘라서 땅에 심으면, 나중에 비가 오고, 온도가 올라가면서 싹이 나오게 되고, 여름이 되면, 벌써 감자를 마음대로 먹을 수 있게 되고, 옥수수도 마음대로 따 먹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헬라인이나 유대인들은 그 당시 전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더욱이 헬라인들은 *소크라테스, 플라톤*하면서 엄청나게 지식을 사랑하는 지적인 자부심이 높은 사람들이었고, 경제적으로도 잘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도 유일신(唯一神)을 믿는 하나님의 종교에다가 경제적으로도 잘사는 족속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의 실상이 이렇게 비참하고, 헬라인들이 철학으로 만족하지 못해서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는 것을 보시고, 인간에게 하나님에 대한 갈급함이 가득 차게 되었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무조건 사람들을 만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병을 낫게 한다고 해서 그들이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셨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인간은 메르스에 걸린 환자와 같고, 에볼라바이러스나 에이즈에 걸린 환자와 같았기 때문입니다.
메르스 독감에 걸린 환자를 아무리 만나고, 좋은 말씀을 전해주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 병을 고칠 수 있는 백신(vaccine)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모든 인간은 미쳐가는 병에 걸린 급성전염병 환자와 같았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모든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지식과 더 많은 돈과 더 많은 자유가 아니라는 것을 아셨습니다. 인간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죄라는 병을 고칠 수 있는 백신(vaccine)이었습니다.
이 백신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로서 인간이 되신 예수님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예수님이 맹인(盲人)들의 눈을 뜨게 하시고, 귀신(鬼神)들린 자들의 정신병을 고치시고, 굶주린 자들을 먹이시고, 더욱이 죽은 자를 살리시는 것은 참으로 가치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죄를 고치지 않으면, 인간은 모두 두 번, 세 번 죽는 것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세상에 그 가치있고 보람된 모든 일을 다 포기하시고, 죄의 백신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셨습니다.
죄의 백신이 만들어지려고 하면, 죄가 전혀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을 가지고 죽어야 했고, 또 다시 살아나야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을 한 알의 밀알로 비유하셨습니다.
배고픈 사람에게는 밀알 자체를 갈아서 빵을 만들어 먹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농사를 짓는 계절에는 종자로 쓸 밀알은 먹고 싶은 것을 꾹 참고, 땅에 뿌려서 죽게 해야 거기서 싹이 나서 나중에 밀을 실컷 먹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것은 사람에게도 마찬가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2:25절)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사람들은 웬만해서는 큰 수술을 받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수술 받는 것은 아프고, 고통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수술 받는 것이 싫고, 고통스러워도 아픈 것을 꾹 참고, 마취(痲醉)주사를 맞고, 수술을 받은 사람은 그 후에 오래오래 살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해서 하나도 놓치지 않고, 모든 것을 다 붙들고 사는 것은 이 세상 삶이 아깝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얼마 가지 않아서 죽습니다. 그리고는 영생(永生)을 얻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를 믿으려고 하면, 이 세상에서 많은 욕심을 포기해야 하고, 세상에 적응도 되지 않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불편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예수를 믿는 것은 전신마취 이식수술을 받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寶血)로 이식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 부작용도 많아서 세상에 적응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 그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헬라인들을 만나지 아니하시고, 세상 적으로 유명해지는 길을 가지 아니하셨습니다.
12:26절)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 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진정으로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고 하면, 말없이 예수님을 따라오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가시는 곳은 곧 골고다 십자가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은 바로 거기서 시작이 되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귀하게 여기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참으로 존귀한 자가 되려고 하면, 묵묵히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의 뒤를 따라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있는 곳에서 나 자신도 죽으면, 영원히 살게 되는 것입니다. 찬송가 461장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사람이 죽지 않을 수만 있다면, 돈이나 자동차나 옷이나 무엇이든지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돈 많은 엄청난 부자(富者)가 어떤 사람의 피를 수혈 받으면, 아주 오래 살 수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돈이 아무리 많이 들어도 그 사람의 피를 수혈 받으려고 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가 곧 그 피 입니다. 그리고 돈은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세상 욕심(慾心)을 버리고,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을 믿습니까? 지금 믿을 대상이 하나도 없는 자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옛날에는 미국을 믿었고, 대통령을 믿었고, 회사를 믿었는데, 이제는 믿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미치든지, 아니면 하나님을 믿든지, 둘 중의 하나입니다.
Ⅱ.예수님의 영광 예수님은 헬라인들이 찾아왔을 때 *이제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사람 중에 유명해지는 것을 원치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가수나 연예인으로 방송 인기를 타고, 유명해지기만 하면, 모두 이 세상에서 높아지기를 원하고, 유명해지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난 후에는 땅에 내려오는 법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높은 산에 올라가기는 올라갔지만, 내려가는 길을 몰라서 떨어지거나 얼어 죽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영광을 얻는다는 것은 세상에서 높아지고, 유명해지는 것과 정반대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이 세상에서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하시고, 욕을 무지무지하게 얻어먹고, 침 뱉음을 당하시고, 머리털과 수염이 뽑히시고, 채찍질 당하시고, 가장 고통스러운 십자가에 대못이 박혀서 죽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세상에, 이런 식으로 죽는 것을 원하는 사람들이 누가 있을까?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비참해지고, 낮아지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많은 사람이 영생(永生)을 얻으며, 예수님 자신도 다시 살게 된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우리는 모든 결과를 다 알고 믿으니까 이것이 쉬운 것 같지만, 예수님에게는 쉬운 것이 결코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으려고 환장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도 이런 식으로 망하고, 죽는 것을 굉장히 두려워하셨습니다.
12:27절)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옛날 번역에는 *내 마음이 민망하니 무슨 말을 하리요*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민망하다*는 것은 극도로 불안하다는 뜻입니다.
사람이 너무나도 스트레스를 받아서 극단적으로 불안하게 되면, 숨을 쉴 수 없게 됩니다. 요즘 사람 중에는 공황장애라고 해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숨이 막힐 때, 거의 미칠 것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그것을 견디지 못하면, 자살을 해 버리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인간이기 때문에 자기가 이제부터 당할 일을 생각하니까 너무 답답해서 미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답답함과 고통을 면하게 해 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예수님의 이성은 내가 이를 위하여 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감정은 답답해서 숨을 쉴 수 없었고, 미쳐서 죽을 것 같았습니다.
이때 예수님의 입에서 나온 말은“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믿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 앞에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하나님에게는 뜻이 있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난다는 것을 믿으면 성공입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육성으로 응답하셨습니다.
12:28절)...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리니”
지금까지 예수님께서 걸어오신 길은 영광스러운 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갈릴리 촌구석에서 사람들이 알아주지도 않는 사역을 하셨고, 유대인들의 많은 반대와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것이 영광스럽게 하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순수한 길을 걸으셨고, 전혀 오염되지 않으신 일을 하셨으며,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가끔 유명한 이들 중에 죽으면서 *자신의 인생은 쓸데없는 인생이었다.*고 후회하는 이들이 많은 것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지 못했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일체 허비가 없는 인생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다시 영광스럽게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드디어 예수님이 죽음을 이기시고, 죄를 치료하는 피를 만드는데 성공하시고, 하나님의 보좌우편에 앉으시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더 높아지셨고, 더 강해지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든 믿는 자를 구원하시는데, 성공하신 것입니다.
Ⅲ.내가 높이 들리면 예수님은 자신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 것을 아셨습니다. 그것은 저주(咀呪)받은 죽음을 의미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누구든지 나무에 달려 죽은 자는 저주받은 자로 생각했습니다. 나무에 높이 달리는 것은 모세 때, 나온 것이었습니다. 모세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40년을 돌아다니니까 너무 뜨겁고, 고통 스러워서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이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얼마나 위대한 줄 몰랐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송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모든 사탄의 세력을 막아주십니다. 즉 하나님의 불 말과 불 병거가 지켜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원망하고, 욕하고, 불평하면, 그 막이 없어지면서 사탄이 공격하게 됩니다.
이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불 뱀이 공격을 했습니다. 이 뱀은 너무나 빨라서 날아다녔고, 한 번 물리면, 온 몸이 불타는 것처럼 뜨겁게 되면서 사람이 죽게 되는 무시무시한 뱀이었습니다. 그리고 독(毒)이 전파되는 것이 굉장히 빨랐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독사떼의 공격으로 자신들의 불신앙을 연결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세에게 *살려 달라*고 부탁하니까 하나님은 독사대신에 놋으로 독사모양을 만들어서 장대에 높이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 누구든지 그 장대에 달린 뱀을 보면 낫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장대에 달린 뱀을 보고 살아났습니다. 즉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저주받아야 하는데, 장대에 달린 뱀이 저주(咀呪)를 대신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인간이 저주(咀呪)를 받아서 영원히 지옥(地獄)불에 던저져 영원히 타는 지옥불의 땔감인데, 예수님 자신이 십자가에 죽을 각오를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면, 누구든지 예수님을 보기만 하면, 열이 떨어지고, 죄가 씻기게 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독사를 찔러 죽이셨기 때문입니다.
12:31절)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난다.*는 것은 로마 황제가 쫓겨난다거나, 로마가 망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지옥(地獄)까지 끌려가셔서 지옥에서 마귀(魔鬼)를 찌르시고, 사망(死亡)을 찌르시고, 죄를 찔러서 이기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세상에 다시 살아서 돌아오시게 됩니다. 그때 마귀는 이미 힘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이 세상에서 아직도 마귀는 세력을 부리고 있고, 모든 악한 짓을 다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이빨이 다 뽑힌 호랑이와 같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아가면, 꼼짝도 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살아나셨고, 우리의 죄는 다 씻겨 졌으며,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기만 하면, 영생(永生)을 얻게 됩니다. 이제 세상일들은 전부 재미있게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오직 영혼을 살리는 열정으로 일하시고, 죽을 고민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 하나님의 영광은 나타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걸어가면, 이미 영광을 얻었고, 앞으로도 영광을 얻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죽음도 두려워하지 마시고, 병도 겁내지 말고, 핵무기나 전쟁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만 나타내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아-멘 찬송가 331장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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