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주일)/은혜 평강순복음 교회/폐리(바다 구경)
아침에 과일로 식사를 하고 2대의 차로 평강 순복음 교회로 가다. 목사님이 어답터를 사주시고 아들이 인터넷을 이어주다. 목사님과 아들이 너무 감사하다.
집에서 미리 원고를 다 써 가서 보내기만 하면 되어서 우먼즈와 시와 미디어 한국에 칼럼을 써서 보내고 그동안의 써 논 일지도 칼로스 다음에 다 올리고 신학생들 과제도 다 올리다.
빅토리아 목사님이 설교를 열정적으로 하시다. 킴 넷이 좋은 큰 간증이 되다.
예배를 드리고 그 교회에서 무국과 김치와 인절미를 주는데 다 맛있다. 담임 목사님이 친히 한국 커피를 나누어 주시고 제일 늦게 내외분이 식사를 하신다.
모두 폐리장에 가서 배를 탔는데 전에 40불어치 표를 사서 지하철도 배도 버스도 다 그 표로 다닐 수가 있다고 한다. 이곳 노인들은 하루에 2불 50전?? 정도로 공짜이고 병원도 다 공짜이고 너무 베네핏이 좋다고 하신다.
허긴 미국도 가난한 노인들은 완전 다 공짜이다. 노인 아파트도 싸고 음식값도 나오고 알뜰히 사시면서 십일조도 하시고 선교헌금도 정성껏 하신다.
폐리를 타고 바다를 54분 음악당에 다녀오면서 사진을 찍고 다시 내려서 또 돌아오는 폐리를 타고 와서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다.
모두 사진을 찍고 즐거워하는데 남편만 사진은 찍어서 무엇하느냐고 또 그 바보 같은 버릇으로 안 찍고 가더니 또 돌아와서 사진을 찍어서 내가 나가라고 하다.
괴상한 바보 같은, 그 버릇은 아무리 바가지를 긁어도 못 버린다. 너무 화난다.
2/19(월)/수산시장(아침식사)/기차(맨리해변/점심)/저녁(불고기전골/아구찜)순복음은혜교회)
오늘 아침 예배 말씀은 빅토리아 목사님이 전하고 내일은 임 전도사님이 전하라고 하다. 7시 30분에 예배를 마치고 아침 식사를 수산시장에 가서 한다고 모두 가다.
수산시장에 가서 랍스터 한 마리씩 들고 스칼렙과 다른 생선도 들다. 시애틀에서는 굉장히 비쌀 것이라고 한다. 랍스터가 그렇게 맛있는지 나는 잘 모르겠다. 다 맛있으니까...
과일을 사다가 먹고 커피도 마시고 전철을 타고 맨리 해수욕장에 가서 모래사장을 걷는다고 해서 슬리퍼도 싸 가지고 갔다.
맨리 해수욕장에 가는 전철을 타고 가다가 배를 갈아타고 가는데 번개와 천둥소리가 요란하고 비가 내린다. 맨리에 가서 내려서 해변에는 비가 내려서 못 걷고 식당에 들어가서 게 튀김, 생선튀김 등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지하철을 타고 쇼핑몰에 가려고 전철을 타려고 하는데 버스를 타라고 방송을 해서 나와서 그곳에 있는 쇼핑몰에 가서 우리가 걷은 회비 달러를 이곳 돈으로 바꾸다.
그곳에서 전철을 타고 내려서 걸어서 식당으로 가서 순복음 은혜교회에서 대접하는 불고기 전골과 아구찜을 맛있게 들다. 손 목사님이 개척하신 교회의 후임자 목사님이대접하셨고 앞으로도 더 대접하고 싶다고 하다.
* 목사님이 선교사들은 너무 좋은 음식만 먹으면 안 된다고 ... 예전의 선교사들은 너무 못 먹고 ... 가난하게 살았다고 훈계하신다. 이야기로 옥신각신 ... 이 저녁은 손 목사님이 개척하시고 은퇴하신 은혜 순복음 교회에서 대접하는 것인데 ...
* 목사님과 사모님이 식사를 못하시다. 깨소금이 너무 짠 쓰디 쓴 소금으로 ...
빅토리아 목사님이 10월에 있을 킴넷의 집회에 은혜교회 목사님께 오시라고 하다.
글로벌 집회로 온 세계 선교사님들이 하나로 뭉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