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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은 수원 인계동 작은딸네집에 댕겨 왔다 어린이날이고 해서~
손녀~ 이제막 두 돌인데 우찌 애교 스러운지 외할미인 날 닮아서인지 끼(?)가 넘쳐요
작은딸은 발레전공 (유아발레 선생)을 해서 저절로 손녀딸이 배우는게 있겠지만
노래나 음악만 나오면 열정적으로 율동이 나오는데 이건 영낙없이 나를 닮았네 머~
내가 라이브로 노래를 불러주면 눈을 꼭 맞추고는 씨익 웃으면서 적극적으로 몸을 흔들어 준다
머이 이리 이쁜것이 다 있노~ 하는짓만 보면 연신 나는 웃는다고 즐거워 죽는다~
얼굴대고 부비부비 뽀뽀 쪽! 정말 이맛에 산다
작은딸 가족이랑 나랑 아주대점 빕스에 가서 돼지등뼈 구이랑 스테이크 셀러드, 연어무침등 ~
마니 먹었다 하루 자고 저네 시집에 간다고 나서기에 따라 붙어 집에 오고~
손녀딸이 저거 집에 와서는 내가 잤던방을 들여다 보고 함미 함미! 하고 찾더라나요
그리고 엊저녁엔 큰딸이 카네션 화분들고 와서는 일식 회전초밥집 델꼬가서 진탕 먹었지요 머~ 팥빙수꺼정 챙기고
은회색 이쁜 샌덜 꺼정 수입잡았지요 화장품도 사 줄려는걸 이번에 홈쇼핑에서 두 박스나 샀다고 극구 만류 했지요
평소에도 큰딸은 옷을 넘 마니 사주가지고 그것도 꽤 비싼걸로~ 못다 입는다니까요?
이러케 두 딸은 나에게 차암 잘한다 특히 큰딸은 무지 잘한다~
군 복무중인 늦둥이 아들만 제대후 제길을 잘가면 나는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 |
첫댓글 큰딸 결혼식 이날
영하의추위에도
꽉찬자리들~
손녀와 나
축가를 제가 불렀습니다
넬라판타지아
반주는 피아노 비올라 첼로랑
저 꼬마아가씨 아직도 기저귀차고 있다네
효도 많이 받고 라아라 입이 함박이네 ..아들도 소원대로 잘됄거고 ..
아름다운 노래만 부르면 ... 만사 ok~~~네
애들 키울때 정말 잘해주지를 못했는데넘 미안타 애들에게
너무 과분하네여
어른 모신다고 애들에게 살갑게 못해주고
먹거리도 어른 한번 더 드린다고
애들은 늘 뒷전이었다우
지금
끼~~~~ㅎㅎ 저마디 가진 끼는 다르지만, 끼는 어쩜 삶의 활력이요 저력 아닐런지요 ^*^
삶의 생기랄까 윤기 이지요
흔적주셔서 반갑고 고맙네요
보기 좋구먼~~
노래도 좋구~ ㅎㅎ
ㅎㅎ 고마우이!
트레비스친구!
우~~~~~~와,,, 이쁘고 귀엽네요~ ㅎ
노래도 잘하시고 손녀와 함께 노래를 행복 내내 축복 받으소서~~~~~ ^^*
어을 넘 이쁘게 잘 키우는 아름다운 맘 내가 좀 애같아서
민트향친구
넘 멋있으셔
손녀랑 놀면 딱 죽이 잘 맞네 그려
나도 손녀만나면 친구가 되줄까? ㅎㅎ
손녀는 봐도봐도 이쁘지만,, 나는 손녀랑 친구할시긴 있을까?
난,, 엄청 바쁜데~~ ㅎㅎ
요즘 우리동네에서는 손주자랑 하려면 2만원 내고 한데요..ㅎㅎㅎ
근데 귀염동이 보니 3만원 내도 아깝지않겠소이다.ㅎㅎㅎ
우와 나두 운제 해보남
우리 시기가 손자 손녀 맞을 땐데 머!
소원은 이루어 진다 라고 하던데~~ㅎㅎ
손녀딸 자랑 할만 하네요..너무 예쁘고 깜찍하네요 ...
많이 자랑 해두 됩니다. 담에 만나서 3만원 내시면 되구요.....
저처럼 손자 손녀 여덟쯤 되면 사각 창이 모자랍니다.~~ㅎㅎㅎ
우잉
8명이나 우와
난 딱 쟤 하난데
와우~~넘넘 귀엽구 겅강하게 키워서
이다음에 손녀가 효도할지 누가알우 ㅎㅎㅎ
ㅎㅎ 지금 재롱떠는거로 이미 효도다 받았는데 머~~
라아라친구두
역쉬 할매로쎄 ㅋ
큰딸은 살림밑천이라 하지 않았던가
이해심 ..아들못지않고
누굴 부럽지 아니한가
울 두딸들도 ..있다네 ㅋ
이쁜손녀랑데이트 ~보기 좋으잉 ~~
가빈이 친은 손주들 돌본다고 고생이 많으시네
사랑으로 돌보니 애들은 복일세
귀여워라~~~ㅎㅎ
ㅎㅎ 감사혀유~~
손녀딸이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그 애 이름이 뭐드라??~~ 똑같이 생겼는데 암튼 넘 귀엽습니다~~
울 딸 어릴때 모습과 넘 똑 닮
아서 더 귀여워요 고마와요~~
손녀딸 너무 귀엽고 예쁘네.근데 라아라는 아직 전혀 할마니 같지 않은데...
수여니친구는 말도 우찌 그리 이쁘게 하노
용모나 체격만 이쁜게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