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말로 욕 하는 엔카 가수

[차라리]

이시카와 사유리 라는

엔카 가수가 부른 노래입니다.

애인에게 차였는지

심한 욕을 합니다.

그것도 우리 말로

일본 말로 욕하긴

가수로써 쫌 거시기 했나 봅니다.

일 단 한번 들어 보시죠.

1절 2절 3절

끝 부분에 "호로 개시키" 라는

욕이 나옵니다.

[박영란(근정)]

설마요~ㅎㅎ

[차라리]

가사 내용이

애인하고 헤어지고
아오모리 역에서 기차 타고
홋가이도로 가는데
츠가루 해협 연락선 안에서 혼잣말 합니다.

잘가라 당신
나는 고향으로 돌아간다.
호로 개시키....

아니면 말고요 ㅎ ㅎ

[박종선(젊은청년)]

덕분에 웃고 갑니다.
엔카 노래는 너무 좋아요.

[차라리]

츠가루 해협의 겨울 풍경인데

겨울이 후유 고요
풍경이 게시키 라네요.

후유 게시키 가 호로 개시키로 들려요.

[이렇게]

스피카 연동해서
들어 보았어요
역시나 ㅎㅎ

표정 참으로 절절 하네요 ㅎㅎ^^

[차라리]

엔카를 듣다 보면
가사가 절절 해요

물론
우리나라 양인자 님 가사도
시 저리 가라지만.....

엔카 가사도 좋지만
가수가 입뻐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