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phs001028
대통령 되기 전에 제주도 한 바쿠 돌으실 때......뭐 무릉외갓집 같은 데도 들리시공, 네거리식당에도 들리시공 하실 때......성산포에도 들르셨던 듯......뭐 잡샀냐?.....부산냥반이라 괴기맛 좀 아시는 분이라.....고등어회 잡솼다능......주방장이 눈 앞에서 요리하는 일본스따일......일단 싱싱한 당일바리 제공을 우선으로 한다 함.....나는 혼자라 걍 뚝배기......그래도 다른 곳보다 싸더람.....싸고 맛있더람.....손님을 내박쳐 두는 기 아니고, 먹는 꼴을 유심히 보면서 반찬 리필 바로 바로......혼밥손님이라꼬 대화 서비스도 무한으로......<그리운 바다 성산포> 시인에게서 허락을 받아서 가게 이름도 붙였공.....해마다 5월이면 그 가게에서 시낭송도 했다는듸.....시인이 늙으셔서 인자는 자주 못 오신댜능.......뭐니 뭐니 해도 믹스커피 한 잔 뺐는데, 이기 어케 조합을 했는지, 시럽맛이 은은한 게 1시간을 가더람..... 그 믹스커피때문에라도 다시 가고픔.....거그 동네 아자씨가 하루 일과 마치고 한 잔 할라캄서 "여, 그리운 바다로 오라." 허고 친구콜 때리는디, 와, 무지, 멋져버리더라눙.......헐! 우짜튼 그리운 바다 성산포........성산항 가다보민 지절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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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게시판이 하영 심심하여 좀 주절거려봄...........
ㅎㅎ 성산가면 함 가봐야겠어요.
마당발 똑순언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