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1223115901658
두바이 왕자랑 결혼 후 스타킹 장사? 왕족도 ‘짝퉁’이었다
중동 왕족을 사칭해 왕실 제품이라며 저가 물품을 판매하던 중국 인플루언서들의 사기 행각이 드러나 계정이 정지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들은 외국인 배우를 고용해 왕자와 공주로 행세하며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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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왕족을 사칭해 왕실 제품이라며 저가 물품을 판매하던
중국 인플루언서들의 사기 행각이 드러나 계정이 정지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들은 외국인 배우를 고용해 왕자와 공주로 행세하며
소비자들의 동경심과 호기심을 악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인기 인플루언서 뤄자린은 자신을 “사우디 왕자의 아내”라고 소개하며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그는 고급 빌라 앞에서 금색 이브닝드레스를 입고 옥 목걸이를 착용한 채
아랍인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등장해 “남편은 부유하고 영향력 있는 사우디 가문의 젊은 왕자”라고 주장했다.
임신 4개월 차라고 밝힌 뤄자린은 “곧 남편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주할 계획”이라며
“중국에 있는 수억 위안의 자산을 손해 보며 팬들에게 돌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프랑스산 향수’ ‘영국 왕실 세제’라며
다양한 제품을 모두 50위안(약 9900원) 이하로 판매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부유한 엘리트에 대한 동경심을 악용한 사기 행각”이라며
“어머니가 공주라고 불리는 사람에게서 30위안짜리 향수를 샀는데
냄새가 끔찍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 중동 귀족과 결혼했다고 밝힌 한 인플루언서는
“중동에는 그렇게 부유한 재벌이 많지 않다”며
“진정한 귀족들은 조용히 지내며 소셜미디어를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첫댓글 영국 왕실 세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00원 향수...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장난치나
아개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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