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녁에 스르르 꿈나라로 갓다오면
항상 밤늦게던 새벽이던 깨서는 애들
잠깨울까 싶어 도둑 고양이 처럼 살금
살금 다니지요~
자고 일어나면 항시 애들방이던 제가
누워있는 거실이던 테레비등 환하게
켜져 있습지요. 애들이 차카지만 애비가 돈을 찍어내는줄 아는가 절약정신이
없지요~~
후덜덜한 전기요금도 문제 지마는
전기를 남용하면 온실. 가스가 많이
지구 온난화를 앞당겨 질텐데요~
이 비경제적인 습관이 아마도
독립군 돠고 부터 시작돤거 같쉼더~~
어느분 글보니 잠못이룬다는 그분처럼
역시나 홀로된후에 불면의 밤을 홀로
오래도록 지새운적도 있어 환하면
따뜻한 느낌도 날거같구,심리적으로 안정을 얻어질까 싶기도 하고 그렇게 그렇게 습관화가 되어 버렷네요~~
퇴근후 집에 들어와도 썰렁하면 또
더 을씨년스럽게 느껴질까 싶어 보일러를 항시 가동해 놓는것도 그렇구요~~
요새 증말 혼자라도 살기좋은 세상이
된듯 테레비 체널도 많구 또 영화던
생활정보 까지 태레비가 친구겸 애인
이기도 동반자 테레비랑 보내는 시간이
제일 많은거 같쉼더~~
한때 깊은산속 자연인이 제 로망 이기도
햇엇지마는 테레비 없는 생활은 도저히
자신이 없더군요. 결국 문명과 편리함
자연과 쉽게 접할수 있는곳에 노년을
보내는것이 제 로망 이 됏습지요~~
캄캄한밤 취침등처럼 켜져있는 테레비
와 함께 지낸 시절도 오래 되엇구요.
현재 진행형이고 앞으로 생활패턴도
쭈욱 그리되지 않을까 싶네요~~
젊을땐 언덕위에 하얀집 제소망 꿈을
쫓아가던때도 있엇지만, 생과사의 문턱을
몇번 넘나들고 보니 돈이 목표가 되는게
부질없다 싶더군요~~
그 이후에 담백해지고 또 가진거에 대한
갈증도 부러움도 없이 현재지향적인 삶
으로 턴 햇던거 같습니다.
이후 경제적으로 어려운 벽에 부딪치고
나이들다 보니 뒤늦게 또 중요성을
알게 되구 뭐던 한쪽으로 치우침보다
중도 조율하면서 살게 되어 가더군요.
높은곳 가지기 힘든것을 쫓구 살구
기대가 크다보면 불행의 씨앗이기도
할거 같구 서서히 영양가 없는 생각들
버려야 더 행복 해질거 같네요~
많이 가질수 있어며는 행운이겟구
덜가지면 운명이라 생각을 해요~
내게 주어진 만큼 최대한 누리고,
사는 요령이 필요할거 같쉼더~
오늘 새벽바람이 쌀쌀 찬바람이 옷깃을 파고 듭니다.독립투사의 매음까지 얼어붙게 하네요~~ 오늘이 그러고 보니
밤이 제일 길다는 동지엿군여~
피할수 없음 즐겨라~~~
동짓섣달 외로운 긴긴밤 고독마저도???
문득 뜬금없이 그말이 떠오르는
새벽 입니다~~~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취침등??
금박산
추천 1
조회 216
21.12.22 04:56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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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외부적으로 세상의 욕심을 줄여서 내부적으로 안정이된다면 좋은일이지요 ㅡ
근데 생활습관은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ㅡ
불켜고 자는거 티비에 시간 쏟는거
빵점입니다 ㅎ
오늘도 건승하세요 ㅡ
그래서 여기 삶방에서
서성이는 거겟죠.
댓글달고 글올리고
두런두런 거리다 보면
행복감 상승 외로움 지수는
하강 하데요.
댓글달고 쓰고하다보니
또 하루를 열어갈 시간이
됏군여~~
오늘도 힘차게 또 하루를
열어가입시더~~
건강한 육신이 있으시니
지금처럼 긍정마인드로
사신다면
남은 노후도 편안하실것으로
보이네요..
오늘 행복하면
내일도 행복하겠겠죠.ㅎㅎ
저는 그렇게 살려고 합니다.
저는 늘 움직이는 현재
오늘이 골든타임 이라
생각하고 삽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저당잡혀
쫓아가기에는 인생이 턱없이
짧은거 같습니다.
일도 가사노동도 잼나게
무엇이던 잼나게 그게 제일
엄지척 같습니다.
화이팅 데이 되세요.
감사합니다.
절약을하면서 사는것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어제 일이 끝나고 ᆢ
밤 10시경에 집으로
턴을 했읍니다
집시람 외출을 했고요
집사람 들어오더니 ᆢ
이러케 방이 뜨거운데
보일러 끄지 않았다고
혼을 내더이다 ᆢㅎ
저도 문제고 애들도 아껴라
해도 그건 안되더군요.
제가 따라다니면서 꺼고
합니다.
언젠가 자기네들이 독립하고
나며는 저절로 습관화 되겟지요.
이런것이 남자 여자의 차이
같습니다.돈관리도 여자들
처럼 햇어며는 버얼써 노후준비
빵빵하게 햇을텐데요.
많이 버는자랑보다
잘쓰는 자랑하라
그말이 불변의 진리
같습니다.
@금박산 필요없는 전등은 꺼야하는데..
포스트잇을 붙여놓아 보면 어떨까요.ㅎㅎ
제 외손녀는 6살인데도
소등 철저히..
제가 잠시 켜놓은것도
가서 끄더라구요.ㅎㅎㅎ
@플로렌스 외손녀가 여무지네요.
집안에 살림밑천 같습니다.
나부터 잘 안되는데
손녀보면 혼구녕 날거
같쉼더~~
그럴수 있어 그럴 수 있어...ㅎㅎ
저버텀 고쳐야 될낀데
잘 안되더군요.한전에
공로패 받을일도 없는데,
지구를 생각해서 라도
아껴야 겟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밤이 기니 수심도 깊고
오늘을 지나 밤이 짧아지니
방갑기도 하네요~~
팥죽 동지데이 지마는
팥죽맛 본지가 까마득
하네요~~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많이 많이 꾸시소~
저도 한번씩~~~~~~~~~깜박 하는데, ㅎㅎㅎㅎ( 습관이 참, 무서운것인데~~~)
오늘도 글을 읽어며 맘가짐을 다시한번 더~~~~~....
동지레요~~~~~~세알심만 잡숫고 나이는 우짤까요~~~~~^^* ㅋㅎㅋㅎ
건강하세요~~~~~~~~^^*
먹어도 먹어도 배도 부르지
않구 스트레스 받는게
나이 같네요~~
또 한해 덧없이 지나간다니
세월이 차암 얄미워 죽겟쉼더~
우짜던동 새해에는 지구도
살릴겸 한등꺼기 운동 저버텀
실천해야지요~~
여자분은 여무지는데 쫌
의외군요. 옛날엔 쫓겨나기도
햇을낀데??
@금박산 ㅎㅎㅎㅎ
ㅋㅋㅋㅋㅋ
옛날엔 꼬박~꼬박~잘 끄고 했는데~~~~~~~
어느날 부터 깜빡~깜빡~해요~~~~~~^^*
돈 찍어내셨음 좋았자나요 ㅜㅜ
나도 좀 얻어가게 ㅎㅎㅎ
내가 찍어낼수만 있다면
옆에 리차드 기어 같은사람
세우게 해줄낀데??
제머리도 못깍는 현실이어서
매음이 미어집니다.
긍게 새엄니가 들어와야 한다는 ㅎㅎ
보기에두 안스럽구먼요 ㅎ
에혀 지존님 스팩이던
교주님 스타일 조금만이라도
습득햇음 이렇게 청승떨지
않을텐데요.
그러니 제분수를 알고 조신
하게 살아가야지요.
참아야하느니라~~~~
동지 섣달 기나긴 밤
두 허리 동여 매어 첫닭우는 소리도 웬수 같이 들리도록 살아 보도 못하고 다 늙었네
동짓달 초 닷새가 딸 생일 그래서 인가 어제 오늘 많이 아팠네 내가
이제 미역국 끓여 놨고 오후에 새우 튀김 잔뜩해서 국과 같이 딸네 집에 보내면 되네 사돈은 현찰로 나는 국과 밥 튀김한가지로만 착한 호라비는 따라마시게 심들어
딸 생일 양력이라 내일 23일이네
북풍한설 몰아치는 동짓섣달
긴긴밤 아마도 밤늦게 한숨소리가 제일 많은날
같습니다~~
우야던지 오늘은 따뜻하게
가족들하구 오붓하게 지내시길요.
근데 딸자식 생일이며는
엄마한테 원래 생산하며
고생햇다고 미역국에다
대접받는 날이거던요.
선물도 많이 받구 대접 많이
받어세요~
제일 추울때 고생스러울 시기에
출산하셧군요.
이리저리 새어 나가는 경제 관리 는 여자가 해야 넘치고도 남습니다
남자는 이가 서말 여자는 은이 서말 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움직이는 르또분 이시군요.
가지신게 돈하고 시간이시니
암튼 백번천번 지당하신
말씀 입니다~
전 돈을 호주머니에 남아
있을틈이 없엇어요.
있어면 날개달린듯 사라지니
적금 제대로 한번 못넣어
봣습니다~
뒤늦게 조금씩 개미처럼
모우려고 합니다.
어느세월에 두둑해질지???
@금박산 시작이 반 입니다
힘내십시요
@나오미 괘안쉼더 제사주가 나가는
구멍도 많구 큰돈은
없지마는 돈이 끊기질
않는데요~
그러고보며는 절박한
상황에서 꼬옥 생기고
햇엇지요.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밤에 혼자 누웠는데 어둡기까지 하면
온갖 생각들이 날것 같습니다
집에 들어서면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는거
같구 주변에 머무르고
있다는 느낌 이랄까요.
나중에도 불켜놓는게
일상생활처럼 습관화
되어버렷더군요.
인제 고쳐나가야지요.
요즘 젋은세대 들에겐 절약에 대한 생각이 우리때보단 덜한거 같읍니다.
어느집이던 공통 인것 같아요.
저도 홀아비는 아니지만 별반 다를바는 없겠지요.
조용한 시골 에서 코로나 에 갇힌둣한 생활의밤이 참 길다고 느껴
집니다.
아무래도 고생을 덜하고
성장한 세대여서 일겁니다.
환경문제의 심각성도
대수롭잖게 생각하는거
같구요~~
그래도 어디 쓰레기버리고
환경훼손하는건 엄하게
주입시켜 놓아서 그런건
잘 지킵니다~
코로나 요새 오미크론으로
팬데믹상황에 접어들지마는
코로나 와 인간이 공생하는
단계전의 끝과정이라 하니
희망이 보이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