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제역 스탬프를 찍으려다 시간이 안 될 것 같아서 김제역은 포기하고 전주에서 돌아와야 했습니다.
혹시 김제터미널에서 김제역까지 지도 프로그램으로 거리를 재 봤는데 약 1.6km 정도 나왔습니다. 혹시 이 거리를 걸어간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리나요...
P.S)전 1553 열차에 대한 악연이 생기는...
작년 12월엔 1553 열차의 9분 지연으로 삽교역 스탬프 찍는 동안 수덕사행 버스 놓치고... 그 바람에 서천역까지 노릴거 대천역에서 마무리(대천역에서 스탬프 찍는 거 잊어버리고 나오는 바람에 웅천역 스탬프 찍고 대천역 다시가야 했다는...)했고 어제는 김제 못가고 전주에서 끝내야 했다는... 참고로 어제 1553 열차 30분 가까이 지연되어 왔다는... 실제 도착 후 출발은 20분 지연...
첫댓글 사람 평균 시속이 4~5km 되니깐요, 1.6km이면 15분 정도 걸릴겁니다. 어제 1553열차 출발부터 5분 지연하더니 점점 지연 폭이 늘어서 남포역에 18분 지연되었다가, 남포역에서 교행때문인지,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12분을 더 정차해서 30분까지 지연되다가 익산역에는 18분 지연 도착했네요.. 단선 구간은 한번 지연되면 대책없죠..
20~30분 정도 되던데요?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어른 평균이 맞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시내버스를 이용하세요.. 택시기사님이 이렇게 말하시더라구요(김제터미널에서요) "김제역 가까워" 낚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