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이란 말만 들어도
아마 일본 소니제품을 빼면 전라도 말로 시체였습니다.
새마을 운동 때 각 마을에 라디오를 각 집집마다 설치
마을 이장이 울력 나오라고 방송한 것이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다만…….
그때 나온 스피커가 일본에서 복사한 ‘소니’였습니다.
우리나라 고관부인들이 일본여행 중에 코끼리 밥솥을 가져오다
김포공항 세관에 적발 곤욕을 치렀던 기억이 남이다만...
이게 얼마 전의 이야기입니다 일본전자‘소니’는 세계적 기업으로 어느 나라가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앞섰습니다.
언젠가 뉴스에 삼성 ‘이건희’회장이 미국 전자매장을 돌아볼 때
우리 제품은 먼지를 수북이 쌓인 채 상자로 개봉하지 않은 상태로 흑백텔레비전
라디오 전자레인지 등이 구석자리를 차지 천대받았습니다. .
이때 이 건희 회장은 ‘우리도 언제쯤이면 소니처럼 될 수 있을까?’라고
자괴감이 들었을 것입니다. 이때 심정은 찹찹했을 것이고
이때부터 부러움보다는 단단히 각오했답니다.
그런 후 십오 년
이제 미국 매장을 방문할 때마다 가장 좋은
자리에는 삼성과 엘지가 자리 잡고 소니가 과거의 우리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제일 후진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니 참 격세지감이 들것입니다 . 그러고 보면 우리 한국 사람들 정말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특히나 전자시장은 급변합니다.
컴퓨터도 일 년 전 구식으로 가격이 급락하듯이
그러니까 개인이고 단체고 기업이고 한번 기울고 나면 상황을 나아지게(반전) 하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은 앞서기 위해 연구팀을 여섯으로 나누고 한 팀당 30억씩 똑 같이 나눠 줍니다
그런 후에 기간을 정해서 제일 일등 팀만 인센티브를 주는데 확실히 금액은 모르나 개인당 0억씩
지불합니다. 그러니 일등하려고 죽을힘을 다 할 수밖에 없습니다.
노력하지 않을 수 없고 연구 실적이 미진하면 그 자리를떠나죠.
하여튼 우리는 도전과제들은 앞에 두고 호흡을 가다듬고
결의를 다지고 ‘아라차차’하고 힘차게 하루를 시작해야 합니다.
한번 뒤지면 헤어나기 어렵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앞을 향해
힘차게 나가는 중에서 느끼는 성취감과 만족이 있는 것입니다
아침에 전자시장의 신문을 보고 우리도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나서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끝으로 본인이
소변이 잘 나오지 않아 기독병원에서 전립선 검진하니
총 검사료 약 41만 원드네요. 작년에 실비보험을 들어 다행이자만 비싸긴 비싸데
하루 입원하여 수술하면 된다니 다행이지만요 기독병원에 첫 도입한 ' “홀모레이저” 최신기계
이 기계는 레이저로 전립선부위를 절단 소변으로 배출하니 참 세상 좋아졌습니다.
서울에는 몇 군데 있으나 광주는 기독병원이 처음 도입했답니다.
혹 전립선비대증환자에게는 희소식입니다만~
앗 참 이러고 보니 선전했네요. (꾸벅)
나와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2011년 7월 8일 서점에서 구윤회
첫댓글 광주서점조합카페에서 옮겼습니다
네 ! 참조 하겠습니다
세상은 자꾸 변하니깐 영원이란 없습니다!
남성분들 도움이 되는 정모인듯 합니다.ㅎ
남에기업 망함을 즐겨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은 그러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