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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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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漢字 어휘와 성어 易簀
수일재 추천 0 조회 12 18.09.27 15:5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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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8.11.29 17:07

    첫댓글 화책(華簀) : 화려하게 만든 대자리나 깔개 등이다. 증자(曾子)가 임종 직전에, 깔고 누운 대자리가 너무 화려하여 예(禮)에 맞지 않음을 알고, 바꾸게 하였다는 역책(易簀)의 고사가 전한다. 보통 현인의 죽음을 뜻하는 말로도 쓰이는데

  • 작성자 19.01.09 16:06

    ‘纔反席’: 시간적 여유가 없이 숨을 거두었다는 말이다. 본디 증자(曾子)가 죽을 때 자신이 대부(大夫)가 사용하는 깔개 위에 누워 있음을 알고는 깔개를 바꾸게 하였는데, 부축을 받으며 새 깔개 위에 눕자마자 숨을 거두었다는 고사를 원용한 표현이다. 《禮記 檀弓上》 易簀

  • 작성자 19.06.26 17:05

    사람의 죽음을 표현하는 말도 여러 가지이다. ‘사망(死亡)’은 물리적으로 ‘죽었다’는 뜻이고, ‘운명(殞命:떨어질 운, 목숨 명)’은 하늘이 준 ‘목숨이 떨어졌다’는 뜻이며, ‘작고(作故:지을 작, 옛 고)’는 ‘고인이 되었다’는 뜻이고 ‘서거(逝去:갈 서, 갈 거)’는 이 세상을 떠나 ‘저세상으로 갔다’는 뜻이다. 이런 단어들이 언중들에 의해 자연스럽게 높임말과 낮춤말로 나뉘게 되었는데 운명이나 작고는 사망에 비해 높임말이다. 일반적으로 서거를 가장 높임말로 여긴다.

  • 작성자 19.06.26 17:05

    주기는 ‘週忌’라고 쓰며 각 글자는 ‘한 바퀴 돌아올 주’, ‘꺼릴 기’라고 훈독한다. 사람은 ‘죽는(은) 날’을 가장 꺼린다. 그래서 ‘죽은 날’ 즉, 제삿날은 ‘기일(忌日)’이라고 하게 되었다. 週忌는 죽은 날이 다시 돌아온 횟수를 이르는 말이다.

  • 작성자 19.08.07 15:12

    하룻저녁에 갑자기 위독해져 / 危谻倐一夕
    별안간 숨을 거두고 말았으니 / 瞥霎已屬纊
    너무도 갑작스런 죽음이었네 / 倉卒纔反席
    갹(谻): 곤하다, 지치다 숙(焂); 홀연,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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