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4:00 ~ 9:00
극한 개살인 난도질을 함.
현재까지 5시간째 내장 및 생식기와 기관지의 미생물 공격이 몰아치는데 생식기가 가렵고 건조하고 속은 더부룩하다못해 속이 울렁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고 갈증을 넘어서서 목구멍부터 조여오고 진동하면서 타들어가는 듯하고 어제 집에 도착한 후부터 지금껏 비정상적으로 재채기, 가래와 콧물이 줄줄 나오게하는데 바이러스성 비염처럼 고문이 들어옴. 이 고문은 미생물과 세균, 바이러스 가지고 뇌실험을 행하는 거라 몸 속과 몸 바깥의 미생물, 세균 및 바이러스로 사람을 살인적으로 개난도질 함.
5시간째 머리골이 뽀개질 것 같은데 내장부터 척추 그리고 뇌두개골까지 대형모터를 장착한 것처럼 미친듯이 개살인진동 난도질이 끊이질 않는데 머리 전체가 쪼개지는 것 같음. 귀고막도 음파 공격에 찢어지는 듯한 통증에 매일 수시로 시달리고 있음.
사실 시간의 구분이 무의미한게 16년째 24시간 살인고문이 들어오기 때문에 하루를 기준으로 일단 지금까지 5시간째 극심한 살인공격이 몰아치고 있음.
두통이 심하고 속도 지난 토요일에 버금가게 고문이 들어오는데 토할 것 같음.
내장복부에 가스가 가득차게 하다보니 방귀가 계속 나왔고 바로 대변을 봄.
눈알이 6년째 시계추마냥 좌우로 왔다갔다 움직였다가 상하로 솟구쳤다가 다시 내려오면서 눈알이 좀비처럼 계속 제멋대로 움직이는데 특히 자고나면 눈알이 뻑뻑하다못해 찢어질 것 같고 검은 눈동자가 밤샘고문에 빛 전파에 노출되어 둥근 원이 아닌 타원형의 럭비공 모양처럼 변해있거나 한쪽 모서리가 찌그러진 모양임.
뇌를 계속 건들다보니 사람이 한순간에 좀비, 로봇이 되어버림. 말하는 거 병신, 심각한 시야장애, 팔움직임이 둔해지고 타이핑, 손글씨 쓰는 것도 병신, 저작운동, 연하운동, 걷고 뛰는 것도 방해받는 등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이 사라진 지 오래이고 동물보다 못 한 한마디로 기계와 다를 바 없는 마루타로 한 개인의 고유하고 소중한 영역인 뇌의 활동을 실시간 복제 당하고 조종 당함.
오전 9:00 ~ 11:15
방송대 수업 듣는데 엄청난 방해가 있을 정도로 극살인고문이 몰아치는데 2시간 동안 쉬지않고 내장에 펄펄 끓어오르는 뜨거운 물을 내장에 들이붓는 듯한 작열감이 심하고 급박뇨에 시달림. 그리고 여전히 비정상적으로 콧물과 가래가 나오고 머리도 지끈지끈거리고 냉기가 느껴지게 하는 회오리바람 불어오듯이 에너지장 공격이 전신에 흡수됨.
머리에 가스가 차오르고 폭발하듯이 고문이 들어오는데 이 끔찍한 살인고문을 언제까지 당해야 할까. 죽고싶다. 기가찬다. 되돌릴 수 없는 나의 시간들, 인생.
그리고 되찾을 수 없는 나의 건강과 목숨. 기가 막혀. 당한 이유 전혀 없는데 이러고 16년을 공짜로 살인고문 당하고 있으니.
밥을 먹는데 역시나 치아가 으스러지는 듯한 극살인고문이 들어오는데 개좇같다. 이러고 극살인고문을 당하면서 겨우겨우 버티고 사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