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20512093304754&p=poctan
한화의 5월 야구를 어떻게 보십니까?
어제 말도 안되는 공격력을 보여주었는데 솔직히...........희망을 갖기에는 너무 불안 요소가 많습니다.
4월은 정말 끔찍했습니다. 고사라도 지내야지 매년마다 4월에 이렇게 죽을쓰니......
정민철 코치가 몇년을 공들였다는 배스는 연어가 되어서 강을 거슬러 올라가고
한화의 2루베이스는 상대팀의 도루 스텟 쌓기 놀이터가 되어버렸고
진짜 열받는 것은 주루...........살다 살다 이런 주루 플레이가 있는지.......김민재코치님... 제발...
그리고 더 열받는것은 신의 경지에 오른 잔루 이글스 팀타율 1위, 출루율 1위는 도대체 어떻게 이해를 해야하는지
투수쪽은 솔직히 조금만 안정되면 남부럽지 않을거 같습니다.
류현진은 그냥 미안합니다. 윤석민과 함께 그냥 미안한 존재입니다. 이전 봉크라이가 생각나더군요
2선발 안승민?? 미안하지만 볼펜으로 가야할거 같습니다.
그다음 양훈? 확실히 기대치가 커서 실망을 해서 그렇지 딱!!!양훈스럽게 경기를 풀어가는거 같습니다. 좋다는뜻이죠
박찬호님은 그냥 던져주는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합니다. 다만 체력이 확실히 떨어지는것이 안타까울뿐이지
5이님을 책임져줄 믿음직스러운 선발은 분명합니다. 최근에 두드려 맞아서 그렇지 분명히 부활(?) 할겁니다.
마지막으로 김혁민........제가 제일 기대하고 한화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선수이죠
중간진을 보면........마일영은 그냥 포기했습니다. 박정진은 작년,제작년 2년동안 몸이 부스러져라 해서 던져서
지금은 더 미안하죠 조금만 몸을 완성하고 돌아온다면 분명 예전 포스를 찾을겁니다.
그리고 바티스타 흑판왕....심정적으로 마음만 안정된다면 최고의 마무리가 될것인데...포수들이 중간에 미트를
안되니 환장합니다.
그리고..........분식회계왕 송신영 도대체 왜 그런겨???? 이해가 안가더군요
오늘 제가 얘기하고 싶은것은 바로 코치진입니다. 링크 기사대로 한화는 싹!!!갈아야 하는데 이렇게 변화가 있으니
조금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진짜 투수교체타임부터 주루 플레이 작전등등 어느하나 이해가 안가서 정말.......
아마추어지만 이건 아니다 싶을때가 너무 많더군요 그래도 변화가 있으니 좋습니다.
한화의 5월 분명 좋은 결과 있겠죠? 아직 1위와 5.5게임? 6게임 큰차이 안납니다!!!!!
우리는 할수 있습니다. 가을야구좀 보자.........
첫댓글 사실 제일 시급한 교체는 주루코치라고 생각합니다......
김민재가 1순위일줄알았는뎁 오히려 수비코치까지 같이하더군요 .. 수비코치만하면 좋은데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정말 코치진이 싹 바뀐뒤에 한화가 어떤 성적을 내는지 궁금하네요
민재옹은 수비코치로 가주시고, 주루코치는 좀 바뀌었으면;; 민재옹은 뭔가 돌릴때랑 끊을때의 흐름을 잘 파악하지못하는듯한ㅜ
글쎄요 지금 팀타율 출루율 둘 다 1위인데.. 문제는 감독의 작전이나 투수진같은데...
돌아가는 분위기가 서정환감독 시절 조범현 배터리코치 영입하는 모습이랑 비슷하네요...
그때도 위 기사와 워딩이 거의 일치했죠...
"한편에서는 sk감독출신 조범현의 영입으로 서정환 감독의 입지가 좁아지는거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조범현 배터리 코치의 영입은 <<서정환 감독의 강력한 요청>>으로 이루어 졌다"
그러나 사실 이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 밝혀졌죠...어떤 감독이든 선배 또는 감독출신의 거물급 코치를 원하지 않죠...무엇보다 친분도 딱히 없는데....그 후 행보는 여러분이 잘 아시는대로 였구요...이쯤되면 한감독는 명함만 남지 않았나 싶네요...
무엇보다 한용덕 수코라...이종두,강성우 한감독 라인은 모두 2군행....이건 뭐 사실상 대기발령 아닌가 싶네요.
한화 수비와 주루만 제대로 했어도 꼴찌독주는 안 했죠~유지현 수비코치에 주루코치에 전준호옹 있었으면 5~6권은 했을텐데요~
용달 매직... 괜찮은 영입이네요. 한감독도 올해 꼭 4강 가고 싶나 보네요.
지금 타격이 문제가 아닌데....후쿠하라 코치가 2군간건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