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가서 죄송해요 서울 살고싶다 진짜 ㅠㅠㅠ 나 왜 경상도 끝자락에 살고있냐고요.... 달려간 여시들 이추운날씨에 정말 고생 많았고 아직 현장에 있는 여시들... ㅜㅜ 고생많아 쩌리보니까 김밥이랑 핫팩이랑 엄청 보내던데 음식,필요물품 보낸 여시들도 진짜 대단하고 고마워...
*짤은 눌러서 보면 끝까지 보임
기껏해야 11대 트랙터 막겠다고 경찰차 버스 몇대가 온거야?
버스 계속 올라오는 중
안내리니까 (내릴 의무없음) 경찰이 유리창도 부숨
점점 남태령으로 달려오는 시민들..
날 어두워질수록 늘어나는 시민들
ㅠㅠㅠㅠㅠㅠ
남태령으로 다 모이는중..
그와중에 경촬 ㅅㅂ 지들은 빙판길 말고 안전한 길에서 모여서 서있는중이라 시민들은 얼음길 걷는중... 한 아저씨가 시민들 위험하게 경찰이 왜 그쪽으로 다 모여서있냐고 뭐라하는중.. 이래도 되는거냐 따져도 멀뚱멀뚱
남태령이 산으로 둘러싸여있어서 진짜 추운데 새벽1시가 훌쩍 넘은 시간에 사람이 이렇게나 모일수가 있을까
견찰들 즈그는 얼음없는 자리에 서있노 시뱅아
얼음 피해서 서있는게 제일 병신같음
제발 다 죽어 다뒤져버려
앞줄에 나 찍혔다 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