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인기카페
이달의 인기카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예술을 했어야 했는데 하지 못한 사람이, 남들이 보기엔 그럴듯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면서
유성울 추천 0 조회 3,538 24.12.25 12:33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12.25 12:37 새글

    첫댓글 이거 읽은 뒤로 이 말 계속 생각남,,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12.25 12:45 새글

    저사람은 그런걸말하는게아닌것같은데... 진짜예술을했어야하는사람이란게있음 타고난예술가가남들시선에 어쩔수없이 일반적인삶을살아가며 자신의 길에맞지않게 살아가며 자신을해치는걸많이봐왔다는뜻임... 예체능으로 성공하는게 무조건 운빨도 아니고요 그리고 글귀가져왔는데 이렇게 하나하나 반박하는거 글쓴입장에서 힘빠져

  • 24.12.25 12:39 새글

    나 이거보면 탈주생각나.. 리현상 ㅠㅠㅋㅋㅋㅋㅋ ㅠㅠ

  • 24.12.25 12:44 새글

    천천히 스스로를 해치는것.. 무시무시한 수준의 자해.. 여기가 포인트 아닐지...... 난 예술했어야 하는 사람이라는 말에 나누기가 아니라 포함이라고 생각해서 인류 대다수는 예술을 했어야 하는데(창작만이 아니라 그것을 즐기고 향유하는 행위까지 다 예술이라 생각함) 그걸 못하고 있으면 생계를 위한 직업가지고 안정적인 삶을 사는 듯 보이지만 걍 무너지고 있는거지.

  • 24.12.25 12:45 새글

    좋다 뭔가......

  • 24.12.25 12:48 새글

    뭔줄알아 나 본적있어 이런 사람... 우리 고모할머니

  • 24.12.25 12:53 새글

    끓어 넘치는 냄비의 뚜껑을 누른다고 물이 끓는게 멈추나

  • 24.12.25 13:28 새글

    크으~~~~~

  • 24.12.25 21:31 새글

  • 24.12.25 12:53 새글

    난 저 책 매우재밌게 본 사람으로서 본문 완전 공감해 ㅋㅋㅋ 새삼 지금 보니까 보니까 단순히 예술가를 비유한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재능을 펼치며 사회구성원으로 활약했어야할 많은 여자들이 가정이라는 굴레에 갇혀서 엄마나 아내라는 국한된 역할만 수행하며 사는것으로도 확대해서 볼 수 있을거같아

  • 24.12.25 12:56 새글

    헐 이런 책이었구나 보러갈래

  • 24.12.25 12:56 새글

    주어가 예술일 뿐 결국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해야된다는 뜻이잖아

  • 24.12.25 13:51 새글

    안정적인 삶을 살면 취미로 조금씩 조금씩 할 수 있지않나?ㅠ 그걸로는 안 되는걸까...

  • 24.12.25 13:56 새글

    왜냐하면 전에 꽤나 이름있는 예술가부부였는데 생활고로 자살하신 기사봤어서. '돈 없어도 하고 싶은거 하고 살면 행복하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국 생계가 해결이 안 되면 그렇게 되는구나 싶었어서... 무명도 아니고 뭔 전시로 나름 업계에서 유명한 사람들이었는데(기사본 미술하는 언니가 알려줌) 그쪽은 커리어 좋다고 그게 돈 버는게 아니더라고?ㅠㅠ

  • 24.12.25 13:57 새글

    @모수리 예술이라는게 참 그런거같아. 보통은 업계에서 인정받으면 생계는 걱정없는데 예술계는 또 그게 아니라서...
    국가차원에서 보조금 지원 더 잘해줬으면 좋겠다

  • 24.12.25 13:52 새글

    저 책 읽어봐야겠다.

  • 24.12.25 14:46 새글

    진짜 이런 사람 있더라 내가 부자였으면 후원하면서 하고싶은거 맘껏 해보라고 하고싶은 그런 사람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