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를 늦게 했더니
점심밥을 먹는 것도 내키지
않고 그냥 굶자니 허전해서
슈퍼에서 파는 호빵 사촌
형제 만두를 2개 먹었더니
오후 3시 반인데도 좀처럼
먹을 생각이 안 난다.
그래서 삼성역 코엑스 빌딩
별마당도서관에 나왔다.
말이 도서관이지 공부하는
장소는 아니다.
그저 문학 잡지 월간지나
뒤적거리는 곳이다.
붐비는 장소이지만 오늘은
비교적 한산한 편이다.
나도 문학 월간지 한권을
집어든다.
졸림이 밀려온다.
잠잘 수는 없고 명상을
하는 척해본다.
저녁에는 근처 중국식당
으로 가서 짜장면 한 그릇
먹을 생각이다.
첫댓글 짜장면 맛이 좋아요.
동감합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짜장면 먹을때 지는 고추가루 살짝 뿌려
먹십니더..에고 갑자기 짜장이 생각...ㅎ
들국화여인님
동감합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법도리님~
짜장면 한그릇 드셨는지요 ?
만인이 좋아하는 짜장면
저도 내일 나가서 간짜장 한그릇 해야겠네요
시인님 고맙습니다.
이제 천천히
중국식당으로
갈 예정입니다.
별마당 도서관에 가셔서
눈 감고 명상을 ᆢㅎ
짜장면 맛나게 드셨겠죠??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그럴 만두를 드셨으니 그럴만 하시네요
나도 짜장면 먹고싶다
여기 라면 한그릇 주세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서울 법도리님~
노란 단무지에 짜장면은 궁합이 잘 어울립니다.
종로에 가면 가끔 맛있게 먹고 옵니다.
샛별사랑님 고맙습니다.
편안한 시간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