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7. ＜114＞ Just Spread Your Wings

[트리플크라운]

2016.10.17.(월)

국　　　어 - 0시간 43분 13초

영　　　어 - 3시간 16분 46초

공직선거법 - 1시간 18분 22초

합　　　계 - 5시간 18분 21초

어제 커피를 잘못 마셨는지 새벽에 잠이 너무 안 왔다.

그러다가 인터넷을 하다가 '소사이어티 게임'이라는 실시간 검색어를 발견했다.

도대체 뭔가 하고 봤더니 <더 지니어스> 제작진이 만든 tvN 새 프로그램이었다.

<더 지니어스> 모든 시즌을 완전 재밌게 즐겨본 나로선 궁금한 프로그램이라 봤는데 2시간짜리였다.;;;

그걸 보고 났는데도 잠이 오질 않았다.

거기에 모기는 또 왜 이렇게 많은지 그거 잡느라 결국 아침 7시가 거의 다 되어서야 잠이 들었다.

8시 반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타이핑 봉사활동 밀려있는 거 오늘은 꼭 보내려고 하고 나니 11시가 됐다.

근데 피곤이 밀려와서 결국 잠들어서 오후 3시에 일어났다.

정신을 차리고 간단하게 식사를 한 다음에 결국 4시 정도부터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 ㅠ_ㅠ

4시부터 시작해도 남은 시간 어떻게 잘 해보면 6시간은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뭔가 집중도 잘 안되고 그래서 일찍 끝냈다.

영어 공부를 하는데 회의감이 밀려왔다.

그동안 영어에 진짜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데도 뭔가 아직도 어려우니 답답한 것이다.

그 생각에 집중도 잘 안되고 그래서 일찍 접었다.

그나저나 우리집 안 나가서 비상이다.

원래 25일에 이사를 가야 하는 건데 집이 안 나가서 새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있다니 참 짜증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제발 지금 우리집에 들어와서 살 사람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

부모님도 걱정이 크시고 시험 전에 하루빨리 이사를 가야 뭔가 안정적인 수험생활이 될 거 같은데 말이다.

[모히또]

영어는 늘 해도해도 어려운 것 같아요 ㅠㅠ 저도 유레카! 답이 다보여!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ㅠㅠ 모기 진짜 많죠! 저도 지지난주에 모기 때문에 잠을 거의 못 자서 그 주에 컨디션이 최악이었다는...ㅠㅠ 이사때문에 걱정 많으실 것 같아요 ㅠㅠ 빨리 새로운 입주자가 나오길 바라요 오늘도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