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다음날 광주 집회 가는데 난 서울 집회 생각만 하고 채증 대비해서 마스크랑 모자 쓰고 크기 맞지도 않는 시커먼 패딩 입고 나갔거든 근데 집회 시작하자마자 시장이 나와서 발언 하더라고 아 여긴 안전하구나 바로 느껴서 답답한 모자 벗어버림 https://t.co/eACDxmRs5z
아니 진짜 광주 경찰이 어떤 사람들이냐면 광주경찰 직협(노동조합 전단계) 관계자가 와서 시위 사회를 보고 "민주경찰 안병하 치안감 추도식이 언제언제" 이런 말도 하고 심지어 나랑 경찰분이랑 나란히 서서 같이 커피도 마셨음ㅋㅋㅋㅋ https://t.co/cM7CkpnnWj
나도 이걸 느꼈는데 박근혜 때 광주에서 집회할 때 경찰은 진짜 딱 교통정리랑 질서정돈해주고 시민들이랑 충돌 없어서... 80년 5월에 희생된 많은 분들 덕분에 지금 광주가 전국에서 제일 안전하게 시위 집회할 수 있는 도시가 됐구나하고 느낌 https://t.co/Zp6kN0fBFT
서울 개쓰레기 시발 (당사자성 발언)
이거 광주 곳곳에서 느껴져 정치색이 드러나도 안전하다는 감각. 광주 집회 갔다가 딱 보기에 태극기갈배같은 분이 막 웅얼웅얼웩!! 웅얼웅얼웩!!! 소리치면서 피켓에 뭐라뭐라 쓴거 들고 돌아다니길래 순간 긴장했는데 윤석열 구속하라는 얘기였음ㅋㅋㅋㅋㅋㅋㅋ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릉에서 집회했을 때도 경찰 뭐 안하던데....서울만 왜그럼
서울 짭새들은 왜저래
ㅁㅈ 이번에도 그냥 줄 정리만 하든데 ㅋㅋㅋㅋ
경찰혐 생김 ㅋㅋ
서울짭새 뭐 돼? ㅂㅅ들
서울경찰청장이 개미친놈이지